491__유니텔 싸이월드 다음 블로그
- 뚱보강사
- 2022.04.06 17:26
- 조회 139
- 추천 0
=
491__유니텔 PC통신-싸이월드-다음-블로그--- 11ok
뚱보강사 이기성
491__유니텔 싸이월드 다음 블로그
4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로 둔다. [경향신문] 윤기은 기자가 보도했다(2022-04-04). 4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8명에서 2명 늘어 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이 10명으로 늘어나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에서 1시간 늘어 자정까지 이다.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영화관·공연장은 마지막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한다. 단 끝나는 시간이 다음날 오전 2시를 넘어서는 안 된다. 행사·집회, 종교시설과 관련된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300명 이상 규모의 비정규공연·스포츠대회·축제 등은 관계부처 승인을 받아야 열 수 있다.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은 참석자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 인원의 70% 범위에서 진행하면 된다.
4일부터 동네 의원도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앞서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격리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 계속 치료받도록 허용한데 이어, 확진자가 동네 병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팩스로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격리 중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가까운 외래진료센터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싸이월드, 앱마켓 '인기 1위'
싸이월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사진첩은 아직"... 4월 2일 모바일 앱으로 재출시된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국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양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3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와 모바일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Web Analysis for Gevolution -gevolution.co.kr)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이날 다운로드 순위 1위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의 이진영 기자가 보도했다. 싸이월드 앱은 지난 1년 여 간 수차례 재출시 시기를 연기, 2019년 10월 웹 서비스 중단 이후, 2년 6개월 만인 4월 2일 재오픈했다.
현재는 미니룸, 일촌맺기, 파도타기 등 서비스가 복원된 상태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려온 사진첩 기능은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 앞서 3200만 회원의 사진 170억 장과 동영상 1억 6000만 개, 다이어리 11억 개, 포스팅 68억 개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아직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2015년 1월 1일 이전 고객들의 경우는 복원된 사진을 사진첩으로 업로드하는 중이어서 이달 중 완전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오늘 처음으로 실 데이터베이스(DB)를 앱에 적용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작은 오류들이 있지만, 주말이 지나면 이에 대한 수정, 보완도 완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텔, 6월 서비스 종료
마지막 남은 국내 PC통신 유니텔, 6월 30일 서비스 종료... 2세대 PC통신 서비스 중 마지막으로 남아… 1996년 이후 26년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가 보도했다(2022-03-06). 유니텔은 웹툰, 영화, 문자 등 유료 제휴서비스는 오는 3월 31일 먼저 종료하기로 했다. 유니텔은 1996년 삼성SDS의 사업 부문으로서 PC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7년 개봉한 한석규·전도연 주연 영화 '접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대화하는 PC통신 채팅방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니텔은 이후 지난 2000년 분사했지만, PC통신이 인터넷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 중 사업부문은 삼성SDS에 재인수됐고, 남은 PC통신 서비스부문은 다우기술로 인수된 후 2008년 흡수합병됐다. 유니텔의 서비스 종료로 1990년대 2세대 PC통신 서비스로 꼽혔던 하이텔과 천리안, 나우누리와 유니텔은 모두 문을 닫게 됐다.
블로그 MZ세대가 주목
뚱보강사는 네이버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yikisung2)와 다음의 블로그(https://blog.daum.net/yikisung)를 둘 다 사용하고 있다. 블로그는 네이버 가입자나 다음 가입자가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이다.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날짜별 일지 형식으로 기록된다. 기록물 저장은 물론 웹 게시판, 개인 홈페이지로도 많이 사용한다.
--- 다시 블로그로... SNS 피로감 호소하는 MZ세대 '블로그 망명'... 보여주기식 SNS 게시물 벗어나, 일상 기록용으로 활용... “SNS 반발 심리로 피로감 덜한 공간 찾으려는 움직임 이어질 것”... 지는 해인 줄만 알았던 블로그가 MZ세대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개방형 SNS에 피로감을 느낀 이들이 연결성이 느슨한 블로그를 찾고 있다. [PD저널] 손지인 기자가 보도했다(2022-02-25).
올해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20대 A씨는 “그 날 그 날 드는 생각들을 기록하려고 시작했다"며 "평소 인스타그램은 보여주기식의 게시물이 많아 피로하게 느껴지고는 했다. 또 인스타그램은 연락처 연동이 돼서 주변 사람들한테 내 게시물이 노출되기 쉽다”고 블로그 개설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블로그는 그런 기능이 없다보니,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가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 좋다. 계속 블로그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실제 MZ세대 블로거는 늘고 있다. 지난해 말 네이버가 공개한 ‘2021 블로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생성된 블로그는 약 200만 개로, 전체 블로그 수가 3000만 개를 넘어섰다. 새롭게 생성된 블로그 콘텐츠 수는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3억 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전체 네이버 블로거의 약 70%가 MZ세대라는 것이다. 특히 10대와 20대 사용자는 전체의 44%에 달했다.
2021년 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최근 일주일 내 SNS를 이용한 전국 만 15~25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Z세대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 31.2%가 일주일에 1회 이상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피드 게시 비율(24.4%)보다 높은 수치였다.
광고성 포스팅보다, 기록용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20대 이용자들도 적지 않다. 몇 년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 중인 20대 B씨는 “읽은 책들에 대한 감상평을 솔직하게 쓰고 싶어서, 또 이를 하나씩 쌓아가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다”며 “블로그는 내가 느낀 감정들을 남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하지 않고 표현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보여주기식 SNS에 대한 거부감이 MZ세대의 블로그 '망명'을 불렀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공훈 대중문화평론가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랑’을 위한 소셜 미디어다. 남에게 어떻게 잘 보여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른바 ‘좋아요’로 대표되는 상호작용성의 특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대인관계, 사회생활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여진다. 오프라인의 인간관계가 온라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피로가 심화된다"고 지적했다.
---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SNS의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1년 <마케팅논집>에 실린 ‘SNS에 대한 부정적 감정의 영향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는 이용자들의 감정이 SNS 중단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논문이다. 장영혜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논문에서 "SNS 이용자 572명을 조사한 결과, 프라이버스 염려가 SNS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가장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며 “SNS 사용을 위한 매몰비용, 소외감 등 부정적 감정도 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SNS 부계정을 비공개로 운영하는 것인데, 일부는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SNS 중단까지 고려한다는 뜻이다.
[참고] [경향신문] 윤기은 기자, 2022.04.04.
[참고]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2022.04.03.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3_0001818583&cID=13001&pID=13000
[참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022.03.06.
[참고] [PD저널] 손지인 기자, 2022-02-25.
[참고] 네이버의 [블로그], 뚱보강사.
https://blog.naver.com/yikisung2
[참고] 다음의 [블로그], 뚱보강사.
https://blog.daum.net/yikis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