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__침술 한의학 중의학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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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__동양침술 하버드대 한의학 중의학 부항----12ok

 

 

422__침술 한의학 중의학 부항

 

 

2021년 크리스마스 하루 남긴 지금, 하루 7천 명의 감염자가 나오니까, 특히 15번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신종 오미크론 때문에 국제공항은 여행자나 마중 나온 사람이나 손전화 로밍하는 줄이나, 면세상점, 어디에도 사람들이 북적대질 않는다. 그런데도 여행객이나 귀국자는 툴툴댄다. 줄이 짧은 대신에 출발 72시간 내의 코로나 검사 영문증명, 백신접종-영문증명, 현지-방역시스템에 현지에서의 격리 계획까지 모두 제출해야 되며,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코 한 번 쑤시고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하고, 돌아올 때도 72시간내 코로나 음성증명서를 떼어야 비행기를 태워준다고...

 

뚱보강사 칼럼 ‘#218__ 한의학(韓醫學,漢醫學)과 중의학(中醫學)’에서 요새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 의학 한의학(韓醫學)을 중국의 중의학(中醫學)인 한의학(漢醫學)이나 동양의 전통의학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걸 지적했다. 한국에서 고대부터 수천 년간 발달해 내려온 의학이 한국 의학인 한의학(韓醫學)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한자로 한국(韓國)의 한()을 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의 전통의학을 합쳐서는 한의학(漢醫學)이라 한다. 한글로는 같은 한이지만 한자가 다르다. 중의학(中醫學)은 중국의 전통의학을 말한다. 한국인조차도 한국의학은 없고, 중국의학을 한국의학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다.

 

또한, 한국의 전통의학 한의학은 치료가 아니라 몸보신이나, 정력 관리에 전문적인 의학이라는 이야기는 일제시대에 일본 정부가 한의학에 일부 포함된 주술적인 부분들을 확대하여, 한의학이 '민간요법 및 주술적 의술'이라고 폄하한 것이다. 이것이 광복 이후에도 계속 전승되어 오고 있다.

 

 

하버드 의대 혈자리, 침치료 효과 확인

 

()는 온 세상에 퍼져있는 에너지이고, 이런 기를 몸에 모아 내가 쓸 수 있는 힘을 내공이라 한다. 배꼽 밑에 있는 단전은 복식호흡이나 기 운동을 할 때에 기를 쉽게 모을 수 있고, 기가 움직이는 길(경락)의 중심이 되는 자리이다. 한의학이나 기훈련, 단전호흡에서 기를 얘기하는데, 아직까지 현대 과학 수준으로 확실한 실체를 증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침이나 뜸으로 신경과 경혈에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하는 정도는 입증된 사례들이 있어, 서양에서는 비과학적인 치료로 인정하고 있다.

 

사실, 서양 의학은 한국의 한의학(韓醫學)과 중국의 중의학(漢醫學, 중의학)’에서 중시하는 경혈, 침과 뜸, 부항, 사혈 치료법을 아직까지도 미신으로 취급해오고 있다. 그런데 하버드 의대에서 침술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냈다. 하버드 의대가 확인한 동양 침술의 신경해부학 메커니즘... 생쥐 뒷다리 '지각 뉴런' 자극'미주신경-부신 축' 활성화... 경혈 위치, 침놓는 깊이강도까지 확인저널 '네이처' 논문... [연합뉴스]의 한기천 기자가 보도했다(2021119). 옛날부터 한국, 중국 등의 전통 의학에선 통증이나 질병 치료에 침술(鍼術Acupuncture)이 널리 쓰였다. 미국 하버드의대 과학자들이 동양의 전통 침술이 효능을 발휘하는 데 관여하는 뇌신경 구조와 신호 경로를 밝혀냈다. 과학자들은 특히 경혈(經穴acupoint)을 침으로 자극하면 어떤 신호 경로를 거쳐 염증이 완화되는지 확인했다.

 

하버드 의대의 연구는 서양 의학에 접목되는 침술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과학자들은 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중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급성 전신성 염증, 일명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도 침술로 치료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 암 치료 과정이나 패혈증 등에도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은 치명률이 1530%나 되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약은 나온 게 없다. 하버드 의대(HMS) 마추푸(Qiufu Ma) 신경생물학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저널 '네이처(Nature)'에 논문으로 실렸다. 마추푸 교수는 하버드의대의 주요 교육기관 중 하나인 다나-파버 암 연구소에 소속돼 있다.

 

침으로 피부 경혈에 기계적 자극을 가해, 인체 다른 기관이나 부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신호를 촉발하는 게 침술의 요체다. 최근 수십 년간 서양의학에선 염증 치료에 침술을 이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했다. 2014년엔 전기 침으로 생쥐의 '미주신경-부신 축'을 자극하면 사이토카인 폭풍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주신경은 숨뇌에서 나오는 제10 신경으로 심장, 인두, 내장기관 등에 분포해 부교감 신경, 감각운동 신경 등의 역할을 한다. 부신(콩팥위샘)은 한 쌍으로 이뤄진 내분비기관이다. 피질(겉질)에선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염류코르티코이드남성 호르몬 등을, 수질(속질)에선 에피네프린노르에피네프린 등을 생성해 분비한다.

 

마추푸 교수팀은 지난해, 전기 침 자극이 동물 모델의 뒷다리에 가해졌을 때만 효과가 있고, 복부에 침을 놓으면 효과가 없다는 걸 밝혀냈다. 당시 연구팀은 동물의 뒷다리에 특유의 지각 뉴런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번 연구는 그 가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비록 실험 모델이 생쥐이긴 해도 이번 연구 결과가 인간에게 적용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같은 감염증에 수반하는 급성 염증 치료에 전기 침을 임상 시험하는 걸 다음 목표로 잡고 있다. 아울러 침술로 자극할 수 있는 다른 신호 경로를 찾아, 과도한 염증 유발 질환을 치료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염증성 장 증후군(inflammatory bowel syndrome), 류머티즘 관절염, 항암 면역치료에 동반하는 과도한 면역 반응 등이 그런 사례에 속한다. 마추푸 교수는 "아직 치료법의 개선이 시급한 까다로운 만성 질환이 많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침구학, · · 부항

 

한의 치료의 주요 수단이 되는 침 · · 부항을 이용하여 병을 예방 · 치료하는 한의학의 한 분과인 침구학(鍼灸學)은 오랜 역사적 과정을 통하여 창조되고 이론적으로 체계화되면서 하나의 학문으로 발전하였다. 침구학은 경락이론, 침혈의 위치와 작용 및 적응증, · · 부항의 작용 기전과 사용법, 여러 가지 질병에 따르는 침 · · 부항 치료법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혈(瀉血)은 침으로 피를 뽑아내는 치료법인데, 주로 실열증(實熱證), 어혈증(瘀血證),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염좌(捻挫), 타박상 등에 쓴다. 뚱보강사의 칼럼 ‘#70__ 좋은 피와 나쁜 피와 찬 배에서 인용한다. 뚱보강사는 장기가 차지 않고 따뜻해야 건강하다”,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는 어른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왔다. 장기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은 불에 달군 기왓장, 유담뽀, 전기방석, 주열기를 사용하면 되고, 피를 맑게 하려면 채식을 주로 하거나 운동과 명상을 한다. 이미 더러워진 피는 양약, 한약을 먹거나 나쁜 피를 빼주면(사혈요법) 된다.

 

아마추어 입장에서 피를 보면 맑고 깨끗한 피, 탁한 피, 끈끈한 피, 연두부(푸딩) , 껌 섞인 피, 딱지(딱쟁이) 섞인 피, 오줌 성분과 가스 성분 피의 7종류로 나눌 수 있다. 혈관 속에 있는 피 모양이 아니라 사혈기(채혈침과 부항)로 뽑아낸 피를 보고 구별한 것이다. 껌 섞인 피, 딱지(딱쟁이) 섞인 피, 오줌 성분과 가스 성분 피의 3단계를 일반적으로 나쁜 피나 어혈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말초 모세혈관이 껌 같은 모양의 피나 피딱지 모습의 덩어리 같은 것으로 막히면 피가 거의 공급되지 못한다. 피가 잘 공급되지 못하는 모세혈관에서 피를 뽑으면 오줌 같이 누런 진물 모양이나 거품이 섞인 피가 나온다. 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약을 먹어도 효과가 미미하다. 치료약이 섞인 피가 이곳까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항요법책의 저자 김용석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침구학 전공)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군의관을 마치고,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수련의 과정을 수료하였고, 경희의료원 임상교수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교수로 있다.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한의학회 및 대한침구학회 국제이사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 알기 쉬운 부항요법은 김용석 외 11명의 전문인들이 집필한 기술 공학 분야의 전문서적이다. 이 책은 총 2장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부항요법의 과거와 현재, 기기의 준비, 시술법, 상용치료법, 치료반응, 금기범위, 작용기전, 상용혈위 및 그 배오 등을 설명하였고, 2장에서는 내과, 소아과, 외상과, 피부과, 부인과, 오관과 등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증을 들어 부항요법을 응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부항요법1 : 개 론

01. 부항요법의 소개, 02. 부항요법의 치료기전, 03. 부항요법에서 상용하는 기기, 04. 시술 전 준비, 05. 부항의 시술방법, 06. 치료에 상용하는 관법, 07. 부항치료시의 반응, 08. 유관시의 제한시간 및 치료과정, 09. 탈관의 방법 및 국부처리, 10. 부항요법의 금기, 11. 부항요법의 상용혈위, 12. 상용하는 경혈, 기혈의 위치 및 주치, 13. 혈자리 찾아보기, 14. 혈위의 배오방법

부항요법2 : 질병별 부항요법

01. 내과, 소아과 질환, 02. 외상과 질환, 03. 피부과 질환, 04. 부인과 질환, 05. 오관과 질환

 

 

신 부항사혈 기법

 

뚱보강사가 애용하는 책 신 부항사혈 기법1, 2권의 저자는 김경배,김환이고, 발행처는 도서출판 상아기획이다. 2003년에 저자(김경배,김환)"신비의 엄마손(母手) 자연부항사혈기법"을 출간하여 부항사혈기법을 소개했다. 2005년에 제2권을 출간했다. 우리의 몸은 육장 육부의 한 장부라도 혈액순환이 안 되어 이상이 오기 시작하면, 세포들이 몸 밖으로 표현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감기 몸살이 온다든가 등등, 그러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면 피부약을 먹고, 감기 몸살이 오면 감기 몸살 약을 먹는다. 그러다가 어느 기간이 지나면 머리가 또 아파지고 또 약을 먹고, 한 알이 두 알이 되고 다시 세 알이 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다른 질병이 생기고, 젊었을 때는 그런대로 생활하다가, 나이를 먹고 각종 질병이 진전되면서 중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의사들이 의료 활동을 통해서 실제로 고칠 수 있는 병은 전체의 20%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80%는 의료비만 물 쓰듯 낭비하고 있다."고 개탄하였고,"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 황종국 변호사는 "의사들이 질병을 20~30%밖에 못 고친다고 자인하고 있는데 나머지 70~80%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고 현 의료법을 강하게 비판하였으며,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 저자 로버트S.멘델존은 "현대에는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다제 병용요법이 많아졌다.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동시에 수차례 복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모든 장기에서 100%에 이르게 된다."라고 약에 대한 독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김경배,김환)는 어려서부터 각종 질병에 시달려 왔다. 특히 어릴 때 감기약을 입에 달고 살았다. 감기증세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기약을 먹었는데 왜 그리도 잘 듣던지! 세월이 지나 감기약의 부작용인 "약진"이라는 질병을 비롯하여 위염, 십이지장 궤양, 좌골 신경통, 치질, 결핵성 늑막염, 설사, 변비, 견비통, 각종 피부병, 알레르기성 비염, 허리 통증(디스크), 다리 마비, 무좀, 감기, 몸살 등 그 고통 또한 극심했다. 30년 전, 다리 저림 증세와 가벼운 마비 증상이 왔을 때 우연히 족()삼리에서 먹물처럼 검게 뭉쳐 나오는 죽은 피(어혈)를 보았다. "내 몸에서 어떻게 새카만 피가 나올까?"하고 놀라면서 혹시 중병에 걸린 것이 아닌지 두려움도 있었지만 다음 날 저림 증상이 없어지고 가벼워진 것을 보고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날 이후 사혈(瀉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며 연구를 해 왔다.

 

모든 사람들은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이 있다. 자연치유력이 강해지려면 피가 깨끗해야 한다. 깨끗한 피 속의 백혈구는 더욱 힘이 왕성해지며 어떠한 질병에도 강력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것이다. 피는 우리 온 몸 구석구석을 돌며 각종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운반하는데, 그 피 속에 죽은 피(어혈)가 많으면, 마치 장마 때 떠내려 온 쓰레기들이 유속이 느린 곳이나 좁은 곳에 쌓여서 물의 흐름을 막는다. 좁은 모세혈관이 막히면 혈압을 상승시키고 백혈구의 통로를 막아 질병이 생기고 병을 키우는 것이다. 이 어혈(瘀血)과 죽은피가 쌓이는 곳이 경혈이며, 81개의 경혈점과 육장 육부의 연관성을 다년간 저자의 몸과 가족을 상대로 임상 실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신 부항사혈 기법1권의 목차 소개.

1장 부항사혈기법의 원리

2장 부항사혈기법의 역사

3장 부항사혈기법의 실제

1절 혈관의 구조와 기능

2절 질병은 왜 발생하는가?

3절 내 몸에 죽은 피(어혈)는 얼마나 있을까?

4절 몸 안에 죽은 피(어혈)는 왜 빼야하는가?

5절 이 책을 읽고 사혈을 하기 전 마음가짐

6절 사혈은 이렇게 한다

7절 사혈은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가?

8절 생피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사혈방법

9절 사혈해서는 안 되는 사람

10절 사혈 시 복용해야 할 음식

11절 기본예방사혈로 건강하게, 인생을 즐겁게 살자

12절 죽은 피(어혈)를 몸 밖으로 뺐는데 왜 체력이 떨어질까?

13절 태권도, 검도 등 각종 무도 관련지도자

4장 각 장부의 기능과 기능을 활성화하는 경혈사혈점

5장 육장육부를 활성화하는 기본예방 사혈 방법

6장 사혈기법의 응용 사혈 방법

7장 응급사혈법

8장 인체의 중요한 82개 경혈사혈점 소개

 

 

부항료법(附缸療法)(부항사혈법)

 

부항(사혈)의 현대적 이해제목의 글을 김성진한의원 블로그에서 가져왔다(20211210). --- 1. 어깨 척추 무릎 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 있다. 현대적인 부항 컵의 작용 원리는 음압(陰壓)이다. 음압은 내부 공기가 식거나, 고무공의 펌프질로 부항 컵 안의 공기를 빼면 생기는데, 이 현상은 피부 깊은 층부터 들어 올려 국부적으로 아래와 같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와 밀접하다(-혈액 순환 강화, -림프 순환 강화, -신경 통로 자극).


--- 2. 사혈은 약으로 혈압 조절이 안 되는 환자의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 독일의 Walter Zidek 신경학자가 사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혈압과 비만이 있는 환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은 4주 간격으로 한 번에 4백 밀리리터씩 총 2회 피를 뽑았고, 다를 집단은 이 치료를 하지 않았다. 연구 후 6주 뒤 사혈 치료를 받은 집단은 고혈얍 약을 복용한 것처럼 혈압이 낮아졌다. 또한, 독일의 Andereas MichalseAbdulgabar Salma 교수는 혈압이 높은 3백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혈압이 높을수록 혈압 저하의 효과는 두드러졌다.

 

--- 3. 사혈은 혈액 순환 장애를 개선한다. 미국의 Leo Zacharski 혈액학자는 다리에 심한 혈액 순환 장애(말초 동맥 폐색증) 환자 12백 명을 대상으로 사혈을 하였다. 그는 사혈이 혈액 순환을 개선할 뿐 아니라, 위험군 환자의 수명도 연장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육식으로 인해 철분 수치가 높으면 혈관과 혈관 내피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중 지방의 산화가 진행된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조절에 어려움을 준다. 반면에, 사혈은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 당 조절을 개선한다. 당뇨와 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폐경기 이전의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당뇨병과 혈관 질환에 적게 걸린다는 사실과도 맞아떨어진다.

 

--- 4. 사혈은 일종의 '자기 세포 생성 요법'이다. 인체에서 피가 배출되면 새로운 적혈구 생성을 담당하는 골수가 자극을 받는다. 사혈을 하면 젊은 적혈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미세 혈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참고] 이병국 저 증보판 부항료법(附缸療法)책은 현대침구원에서 2006년에 출판되었다. 부항료법(부항사혈법:건부항료법)은 부항료법의 일반론, 부항사혈료법, 건부항료법으로 구성된다.

부항료법(부항사혈법:건부항료법)의 목차

1. 부항료법이란?, 2.부항료법의 발달사, 3. 관자의 종류, 4. 관자의 흡착방법, 5. 부항형식상의 분류, 6. 부항종합운영상의 분류, 7. 부항료법의 적응범위, 8. 부항료법의 주의사항

*부항사혈료법:

1. 부항사혈료법이란?, 2. 부항사혈에 쓰이는 용구과 용재, 3. 사혈량, 4. 사혈시 주의사항, 5. 사혈간격, 6. 사혈할 수 없는 부위, 7. 사혈요령 및 순서, 8. 사혈료법의 적응증, 9. 사혈치료 처방법상의 분류

*건관료법:

1. 건관료법, 2. 네가티브요법이란 무엇인가?, 3. 혈액정화는 질병치료의 근본이다, 4. 건부항료법과 정혈, 5. 건부항료법의 우수성, 6. 건부항의 충격반응, 7. 색소반응에 의한 진단법, 8. 건부항료법에 쓰이는 용구와 용재, 9. 건부항치료 방법상의 분류, 10. 건부항압통점 치료법, 11. 건부항전신료법, 12. 건부항병증별 치료법, 13. 건부항시술상의 주의사항

*건부항병증별 치료 도해처방

 

[참고] 뚱보강사, ‘#218__ 한의학(韓醫學,漢醫學)과 중의학(中醫學)’, 2020920.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08062

[참고] [연합뉴스] 2021.11.09., 한기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781069?fbclid=IwAR00elVeXVgBBxdWgLbh8wrMof-m5H6gD6NET3jRrkqzyRn0cvQeK70l6tQ

[참고] 뚱보강사, ‘#70__ 좋은 피와 나쁜 피와 찬 배’, 2012.01.2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38882

[참고] 저자 이병국, <<부항료법>>, 현대침구원, 2006.

[참고] 저자 김용석 외 11, 알기 쉬운 부항요법

[참고] 김성진 한의원, 2021.12.10.

https://blog.naver.com/2ccc/222592016954

[참고] 박연철 교수

https://blog.naver.com/khnmc06/221708534675

[참고] 저자 김경배,김환. 신 부항사혈 기법1,2. 도서출판 상아기획.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0876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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