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__ 백신 '삼바 모더나'
- 뚱보강사
- 2021.1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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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407__ 백신 '삼바 모더나'
얼굴책(페북)에서 배운 ‘양파’의 효능은? ... ... ①감기...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낸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으로 된장 찍어서 먹으면 된다. ②귀가 아플 때...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 양파가 귀 안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이다. ③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을 문지르면 안 된다. 양파를 컵처럼 눈 위에 얹는다. 눈물이 나와서, 이물질을 내보내준다. ④칼에 베거나 찢어졌을 때... 양파를 상처 위에 대고 있으면, 즉시 지혈이 될 뿐 아니라 소독을 해주는 효과도 있다. ⑤흉터... 양파를 잘라 체에 거른 즙을 사용하면, 상처의 변색된 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천 조각에 양파즙을 적신 후 상처 위에 댄다. 하루에 몇 번씩 반복하면, 3일 후에는 원래 피부색이 돌아온다. ⑥염증이 있을 때... 피부에 염증이 있다면, 약간의 우유에 빵 몇 조각과 신선한 양파를 넣어, 연고처럼 될 때까지 끓인다.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후, 이 연고를 조금 바르고, 잘 마를 때까지 2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남은 양파 연고를 깨끗이 씻어낸다. ⑦햇볕에 탔을 때... 피부가 햇볕에 타게 되면, 표피층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피부 표면이 빨갛게 변한다. 양파 한 조각을 해당 부위에 대고 있는다. 그리고 계란 흰자를 조금 발라주면,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양파의 영양분을 녹여내는 역할을 한다. 3시간 정도면 효과를 본다. ⑧벌레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경우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를, 즉시 찬물로 씻고 양파를 댄다. 양파즙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남아있는 독을 빼낼 뿐 아니라, 붓기도 빨리 가라앉힌다.
코로나-19 백신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4100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예방접종.kr’에 의하면, 2021년 11월 8일 2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당일 11만 5687명(누적 4163만 8366명)이고, 접종완료자는 당일 16만 1647명(누적 3949만 6809명)이다. 한국에서 맞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제네카, 얀센의 4종류가 있다.
①[화이자 및 바이오엔텍], 영어 이름은 Pfizer-BioNTech. 접종 횟수(간격) 2회, 21일 보관 -90℃∼-60℃(6개월). 플랫폼은 mRNA 백신(핵산백신). 백신명은 ‘코미나티주’. 연령은 12세 이상. ②[모더나], 백신 영어 이름은 Moderna. 접종 횟수(간격) 2회, 28일 보관 -25℃∼-15℃(7개월). 플랫폼은 mRNA 백신(핵산백신). 백신명은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연령은 18세 이상. ③[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어 이름은 AstraZeneca. 접종 횟수(간격) 2회, 8-12주(허가는 4-12주) 보관 2∼8℃(6개월). 플랫폼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백신명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 연령은 18세 이상. ④ [얀센, 존슨앤존슨], 백신 영어 이름은 Janssen, Johnson & Johnson. 접종 횟수(간격) 1회, 보관 -25℃∼-15℃(24개월). 플랫폼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백신명은 ‘코비드19백신얀센주’. 연령은 18세 이상.
--- 코로나 신규 확진 2111명… 20일 만에 2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111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헬스조선]의 이해나 기자가 보도했다(2021년 10월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5만 8412명이며, 이중 33만 853명(92.31%)이 격리해제가 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8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9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6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8명은 지역별로 서울 3명, 부산, 인천, 경기,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 유럽 1명 순이었다.
'삼바 모더나' 첫 출하
백신 '삼바 모더나' 첫 출하… 권덕철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 243.5만 회분 중 112.1만 회분 출하... [머니s]의 김윤섭 기자가 보도했다(2021년 10월 2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국내에 안정적 백신 생산 기반 마련뿐 아니라, 한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8시30분 인천 연수구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의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권 장관은 김용신 삼바 글로벌지원센터장으로부터 백신 생산 경과를 보고받은 뒤,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환송했다. 삼바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은 지난 10월 25일 삼바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과 초도생산물량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입됐다. 이날은 긴급사용 승인된 초도생산물량 243만 5000회분 중 112만 1000회분이 출하되며, 남은 131만 4000회분은 10월 29일 출하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의 홍석근 기자 보도에 의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가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한 제조판매품목허가를 11월 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은 지난 5월 21일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로 수입품목 허가됐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메신저리보핵산(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한 바 있다.
CDMO(위탁개발생산) 급부상
위탁개발생산(CDMO)이란 항체 바이오 의약품 ①위탁생산(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과 ②위탁개발(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을 함께 뜻하는 말이다. 세포주(細胞株, cell line, 세포 배양을 통해 계속 분열, 증식하여 대를 이을 수 있는 배양 세포의 클론)를 받아서 생산하면 위탁생산(CMO), DNA로 받아서 세포주를 만든 후 생산까지 하면 위탁개발(CDO)다.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이어 CJ도 진출… CDMO가 뭐길래?... [이투데이]의 남주현 기자가 보도했다(2021-11-09).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는 물론이거니와, 유통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CDMO(위탁개발생산)가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업체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데 이어, CJ제일제당도 해외 CDMO 업체 인수를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 삼바ㆍSK바이오 이어 CJ제일제당도 CDMO ‘찜’. 11월 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바타비아’)의 지분 76%를 2677억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바타비아 인수로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 진입하며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바이오(bio)는 ‘생’이나 ‘생물’을 뜻하는 접두어(그리스어 bios는 생명을 의미). 바이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이달초 발표한 ‘4대 성장 엔진’의 핵심 사업이다. CJ 이재현 회장은 당시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지속 가능(Sustainability) 등을 4대 성장엔진으로 꼽고 3년간 1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중 ‘웰니스’의 핵심이 바로 위탁개발생산(CDMO)인 셈이다. 이에 앞서 CJ는 지난 7월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을 인수하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며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삼성그룹은 향후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 등 주력산업에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위탁생산(CMO)에 주력해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5~6공장을 건설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한 상태다. 11월 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Worldwide 2021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주제는 CDMO 경쟁력 마케팅이다.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 생산시설인 4공장(25만 6000ℓ)과 함께,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 등의 홍보에 나선다. 이 업체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모더나 백신은 현재 식품의약안전처가 허가심사 단계로, 긴급사용에 이어 정식 출하를 앞두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백신 CMO 및 CDMO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업체의 3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220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7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코로나 백신의 CDMO 수익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업체가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인 ‘NVX-CoV2373’이 최근에 인도네시아 의약품 규제 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GC셀 차바이오텍 에이치엘사이언스
중견 제약ㆍ바이오 업체들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CDMO에 주목하고 돌진하고 있다. 최근 GC녹십자셀과 GC녹십자랩셀 합병으로 탄생한 GC Cell(지씨셀)도 세포치료제 CDMO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등 세포치료제를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GC녹십자셀은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약 6300평)을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제조 시설 및 제조 경험, 공정기술을 통해 CDMO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로도 잘 알려진 차바이오텍도 세포치료제 분야 CDMO를 준비하고 있다. 신소재 신기술개발 연구중심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도 20년간 축적해 온 R&D(연구 개발) 역량과 제조ㆍ마케팅 역량 등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CDMO 사업에 진출을 공식화했다. 신약 개발 전문회사인 헬릭스미스도 CDMO 사업을 개시했다. 이 업체는 내년 4월 중 무균시설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공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합성의약품 CMO인 SK팜테코도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이포스케시를 인수하고, 생산공장을 증설해 영역을 확장 중이다.
--- 글로벌 CDMO 시장 연평균 31% 성장… 2026년 12조 추정... 시장 전망은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2019년 15억 2460만 달러(약 1조 7790억 원)에서 2026년 101억 1350만 달러(약 11조 8014억 원)로 연평균 31% 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위스 론자나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 미국의 카탈란드, 일본의 후지필름, 중국의 우시 등에 비해 생산 시설 규모가 적고 후발주자로 인프라가 뒤처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론자의 연간 매출은 6조 9500억 원(59억 달러), 카탈란드는 3조 5000억 원(30억 달러)에 달하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연 매출은 1조 1647억 원, 1조 8491억 원에 불과하다.
[참고]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2021.10.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346&aid=0000045436
[참고] [머니s] 김윤섭 기자, 2021.10.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417&aid=0000748265
[참고]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2021-11-09.
https://www.etoday.co.kr/news/view/207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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