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_ 고한자- 고한글 가림토- 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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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386_ 고한자-고한글 가림토-녹도

 

 

우리 민족이 1945년 광복 이후,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일하고, 잠을 줄여가며 공부해서 부국강병 국가를 이루어 냈다. 물질적 발전을 이룩한 지금부터 우리는 우리 한민족의 진짜 역사를 찾아내고, 고유문화를 찾아가는 정신적 발전을 시작해나가야 한다.

 

뚱보강사 경기칼럼 ‘#95__ 창힐의 한자는 동이족 고한자의 짝퉁이다’, 2012815일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20211018일 현재 조회수는 408회이다. 길림시 송호상 교수는 <동이민족 논설> 중에서 가림토문자에 대한 증언을 하고 있다. “산동성 환대(桓臺)시에서 발굴된 가림토문자(加臨土文字)는 옛한글이다. 지하 6m 깊이에서 발굴된 녹각에 새겨진 글자(ㅅ ㅈ x ) 모양의 가림토문자는 방사선탄소법(C14) 측정결과 3850년 전의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환단고기의 기록에 가림토문자가 4000년 전에 있었다는 내용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고한글(가림토문자)이 제작된 것이 4514년 전인 BC 2181이므로, 중국 환대시 유물의 글자는 단군시대에 사용하던 고한글인 가림토문자가 맞을 것이다.

 

한자는 오래전부터 동이족이 사용한 문자가 약 3400년전 은()나라때 갑골문(甲骨文)’으로 발전된 문자이다. 중국의 사학자 왕옥철(王玉哲), 장문(張文), 문자학자 이경재(李敬齋)등의 연구 고증에 따르면 <한자의 연원은 동이족 문화유산으로서, ‘중국의 문자는 모두 동이인(東夷人)이 창조하였으며 공자(孔子)도 동이족 은나라의 후예>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한자는 동이족이 자기 언어를 표기한 문자이며, 진짜 우리 말 우리 글이다."

 

어릴 때 부르던 한글날 노래가 생각난다.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 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 넉자는’ ‘그 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자랑 민주의 근본’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한겨레 한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 길로 달려 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나라에’ ‘한글은 우리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박태현(1907~1993) 선생님이 작곡한 노래이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breaknews]의 홍순주 역사칼럼니스트가 2020109일에 글을 올렸다. ‘훈민정음 28자의 모태인 국문정음(가림토 문자) 38’... ‘국문정음 38자 중 발음이 어렵거나 잘 안 쓰는 10자를 빼고’... ‘새로 훈민정음 28자를 편집’... . "한글날에 새겨보는 녹도 표의문자(뜻글자)와 가림토 표음문자(소리글자)"... 훈민정음은 세종 대왕 때 창제한 것이 아니다. 가림토 문자(단군 3세 가륵 BC 2181, 삼랑 을보륵 제정)가 나와 있는 옛 고문 서적(한단고기)을 세종에게 전달하자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세종은 집현전 학자에게 국문정음 38자 중, 발음이 어렵거나 잘 안 쓰는 10자를 빼고 새로 훈민정음 28자를 정리해서 편집하게 한다. 이는 조선왕조실록 세종 편 25(1443109)"옛 전자 (가림토 문자)를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정인지의 발문에서 잘 알 수가 있다.

 

이처럼 훈민정음의 창제 시기가 단군조선 시절로 엄청 올라가는 데도, 일제 식민교육으로 단군조선의 역사가 말살되어, 조선시대에 나왔다고 현재 교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군조선 시절에 만들어진 국문정음 창제에 대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 단군신화로 상실된 채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더욱이 이런 훈민정음 28자 중 천손민족을 나타내는 아래 아(.) 4글자가 일제에 강압적인 지시로 친일 한글학자에 의해서 삭제되어, 24자로 축소된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가림토 문자는 자음으로 원(하늘 천), (땅 지), (사람 인)으로 그리고 모음은 아래 아(. 하늘), (),(사람)의 형태로 구성해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녹도문자와 신지 혁덕

 

또한, 녹도문자는 배달국 초대 환웅 거발환 시절인 3800년 경, ‘신지 혁덕이 눈에 찍힌 사슴 발자욱을 보고 발상해 낸 최초의 표의문자(뜻글자)이다. 녹도문이 한자 탄생의 효시가 되었기에, 한자는 중국문자가 아니라 우리나라 고대의 문자임을 인식해야 한다.

 

 

한자는 원래 우리의 "상형문자"

 

한자는 원래 우리 글자이다’, 단군조선 시대의 문자 "상형문자"... 202097일자 [참한역사신문]에 조홍근(曺洪根) 교수가 보도했다. 한단고기(桓檀古記)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에 보면 "풍백(風伯)은 천부(天符)를 새긴 거울을 들고 앞서가고..."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로써 청동거울에 천부(天符)를 새긴 것으로 되며, 이 천부는 바로 원(), (), () 또는 무극(無極::), 태극(太極), 삼태극(三太極)의 문양 또는 하나(), (), () 등 천지인(天地人)을 의미하는 상징을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한단고기 단군세기(檀君世紀)에서는 서기전 1833년에 요하(遼河)의 남쪽에 순수관경비(巡狩管境碑)를 세워 역대 제왕(帝王)의 이름을 새겼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비문의 글자는 곧 단군조선의 문자가 되는 것이다. , 신라 시대인 서기 400년 경 박제상(朴堤上)이 지은 부도지(符都誌)에서단군조선 시대의 어문정리(語文整理)와 어문통일(語文統一)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부도지에 의하면, "임검씨(壬儉氏)는 마고(麻姑)의 계보(系譜)를 닦아 그 족속(族屬)을 밝히고, 천부(天符)의 음()에 준하여 그 어문(語文)을 정리하였으며, 10년마다 반드시 신시(神市)를 여니, 이에 어문이 같아지고 천하가 하나로 되어 인세(人世)가 태화(太和)하였다(壬儉氏...修麻姑之譜 明其族屬 準天符之音 整其語文 ...每十歲必開神市 於是 語文同軌 一準天下 人世太和...)라고 적고 있다.

 

여기서 임검씨의 나라는 곧 단군조선(檀君朝鮮)이며, 단군조선의 시조 단군왕검(檀君王儉)은 신지(神誌)에게 글자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고, 3대 가륵(嘉勒) 단군은 서기전 2181년에 상형문자인 진서(眞書)가 있어도 말이 통하지 않아 바른소리인 정음(正音) 38자를 만들도록 하였는데, 이를 가림토(加臨土:加臨多)라 하였다 한다.

 

진서(眞書)는 뜻글자로서 상형문자(象形文字)이며 바로 배달나라의 녹서(鹿書:鹿圖文), 용서(龍書), 우서(雨書), 화서(花書), 조족문(鳥足文), 과두문(蝌蚪文) 등을 가리키는 것이고, 단군조선에서는 이를 신전(神篆)이라 하였던 것이며, 가림토는 소리글자로서 말(언어)이나 글자의 소리를 통일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발음기호에 해당하는 글자가 된다.  단군조선 시대에도 배달나라와 같이 10년마다 신시(神市)를 열어 사방의 사해(四海) 각지의 백성들이 모이게 하여 특산물을 교환하면서 하늘에 제사도 지내고 언어소통의 통일을 기하였던 것이다

 

배달나라 말기에 요()는 신시(神市)에 참가하였던 인물이며, 단군조선 시대에는 요임금을 비롯한 순임금, , , 주의 천자(天子)들이 모두 단군조선에 조공하였던 것이 되고, 10년마다 신시(神市)에 사자(使者) 등을 보내어 참가한 것이 될 것이다. 배달나라의 신시와 단군조선의 신시에는 한국(桓國)9족이 되는 구한(九桓) , 배달나라의 구려(九黎)이자 단군조선의 구한 또는 구이(九夷)가 되는 족속들은 모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며, 역대 하은주(夏殷周)가 번한(番韓)이나 마한(馬韓)에 조공(朝貢)을 하거나 참례(參禮)한 사례가 있음을 보아, 고대중국도 사신을 보내거나 하여 신시(神市)에 참석한 것이 틀림없는 것이 된다.

 

, 단군조선의 수도는 일개의 소부족(小部族)의 나라인 소국(小國)의 수도가 아니며, 사방 사해(四海)9()의 공도(公都)였다. 단군조선은 마고계보(麻姑系譜)의 족속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10년마다 신시(神市)를 열어 문물을 교환하기도 하고 어문(語文)을 통일시키고 종교행사를 벌였던 것이다.

 

[참고] 녹도문자와 가림토문자(뚱보강사 칼럼 #95)

몇년 전

서기(BC)

역사의 기록

 

 

환국

3300년 간

 

9209년 전

BC 7197

환국 건국(BC 7197~BC 3897)

 

 

 

 

 

 

5910년 전

BC 3898

천부경 신지혁덕이 녹도문자로 기록.

녹도문자 = 고한자

 

 

5909년 전

BC 3897

환국 멸망

배달국 개국(BC 3897~BC 2333)

 

배달국

(신시)

1564년 간

 

5000년 전

BC 2669

 

중국 창힐이 한자를 창안하였다고

 

4345년 전

BC 2333

배달국 멸망

단군조선(고조선) 개국(BC 2333~ BC 108)

 

단군

조선

(고조선)

2225년 간

 

4514년 전

BC 2181

가림토문자 제작 =

정음문자 = 고한글

단군조선 제3세 가륵단군(경자 2)

 

3850년 전

BC 1517

 

(중국 산동 환대시) 가림토문자 출토

 

3400년 전

BC 1388

단군조선 동이족 甲骨文 사용 = 진태하 교수 甲骨文字 발명 = 고한글/고한자

 

 

 

 

 

 

 

3058년 전

BC 1046

중국 주나라 건국(BC 1046~ BC 771)

주나라 漢字 金文

 

 

BC 239

북부여 개국(BC 239 ~ BC 58)

 

2233년 전

BC 221

중국 진나라 건국(BC 221~ BC 206)

진시황 8(BC 213)에 고조선 침공설

2214년 전

BC 202

중국 한() 개국(BC 202 ~ AD 220)

한자 = 한나라 글자라고

2120년 전

BC 108

왕검성 함락, 단군조선 멸망

 

2070년 전

BC 58

북부여 멸망

 

 

2069년 전

BC 57

신라 건국(BC 57 ~ AD 935)

 

신라/

고구려/

백제

2049년 전

BC 37

고구려 건국(BC 37 ~ AD 668)

 

1792년 전

220

중국 한나라 멸망, 이후 60년 간의 중국 삼국시대(//)

 

 

[참고]

[경기칼럼] ‘#95_창힐의 한자는 동이족 고한자의 짝퉁이다’, 2012-8-15.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167

[참고]

[breaknews] 홍순주, 2020/10/09.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759941&fbclid=IwAR1Ulg_hV1Eah785QnOSIM7Eu_k1J3IxuJcHCuDsRkoILF7g5JFa4jI5bVg

[참고]

[참한역사신문]  604, 2020-09-07

http://ichn.co.kr/chamhantext/31?fbclid=IwAR1JZ4nrt-uEi-PUbDKl5RQCVzFf3Bi9d6pifsg2wBW_PJcOaUHwx7BU3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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