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_ 휠체어, 틀니, 스스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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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_휠체어틀니스스로밥을----7ok 2019-12-6

뚱보강사 이기성

 

201_ 휠체어, 틀니, 스스로 밥을

 

프랑스의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가 쓴 소설 <웃음>2011년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2권으로 출판되었다. 1961년 생 베르나르는 소설 <개미>로 데뷔했다. 기호일보의 한기진 기자는 <웃음>에 대해 이 소설은 범죄 스릴러와 역사 패러디 그리고 조크를 버무렸다. 유머가 소설의 배경이자 화두인 동시에 화법이고 형식이다. 줄거리는 한 코미디언의 의문사에서 시작해 특유의 상상력으로 거침없이 달려간다. 기발한 유머와 패러디로 인간은 왜 웃는가에 대한 질문에 절묘한 결론을 내린다고 소개한다. 사실 <웃음>우리는 왜 웃는가? 유머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짐으로써 유머와, 그 유머의 유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또 이 책 중간에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20세 때는 사랑을 하는 게,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다. 그런데 쉰 살부터는 인생 바퀴가 거꾸로 돌기 시작한다. 50대 나이까지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하는 게, 70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75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는 게,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뚱보강사가 살아보니 40세부터 50대말까지가 인생의 피크인 것 같다. 60세 환갑(회갑)부터는 백내장 수술, 전립선 비대 수술로 인생 후반기를 위한 정비를 서서히 시작한다. 75세에 운전을 한다면 눈, , , 발이 아직 팔팔하다는 증거이고, 전화를 하거나 카톡을 해주는 친구들이 있으면 자랑해도 된다는 것. 지팡이를 짚더라도 혼자 걸을 수 있으면 오케이. 올레길이나 산을 오르면 수퍼 건강 노인.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더라도, 임플란트나 틀니를 했더라도, 혼자서 수저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건강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80세에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으면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것.

 

지난 201670세로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 정년퇴임식을 할 때 읽은 글. “뚱보강사가 30년간 얼추 3800여 명에게 강의를 했습니다. 신구대학교에서 400여명, 계원예술대학교에서 1200여명, 사이버출판대학(Publishing21.com)에서 2000여명,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출판대학에서 200여명에게 강의를 해온 것이 삶의 의미를 갖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1988년부터 2016년 금년까지 28년간 저녁시간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출강하면서, 논문을 지도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원생이 60명도 넘는다는 것이 제게는 아주 큰 행복과 보람으로 남습니다.” 물론, 뚱보강사는 강의뿐 아니라, 1964년도 문리대에 입학해 도서출판 장왕사에서 출판 일을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출판사 일을 함께 해오고 있다.

 

 

[참고] ‘자랑거리한기진 기자, 기호일보, 2018.04.26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8072

[참고] yick**** 님 답변, 2003.03.23., 채택 답변수 7,120

퍼블리슁21닷컴 (Publishing21.com)에 가시면 편집, 디자인, 출판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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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약 복용시 주의 하세요 ***
    [펌] http://cafe.daum.net/marronnier64/1okI/3046
     전립선약의 주의보|자유게시판
    정소성||조회 19|추천 0|2020.01.28. 23:30http://cafe.daum.net/marronnier64/1okI/3046 
    ��️중요한 정보

    약 한 달 전에 같이 운동하는 크럽에 다니시던
    75세된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감기가 드셨는 데,
    전립선 이 문제가되어 비뇨기과에 가서 약을 지어 복용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을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지가
    완전히 마비되어서 서울대 분당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그 병원에서 그렇게 된 사유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물리치 료를 좀 받고 더 이상의 호전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을 받고퇴원하 여 지금 집안에 누워계십니다.

    문제는 어제 동창들과 대화를 하면서
    서울 약대 명예 김양배 교수님이 그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전립선 약과 감기약(카페인 함유)
    또는 전립선 약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를 같이 복용 할때는
    반드시 하지 마비가 온다고 합니다."
    ????꼭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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