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죽어간 혈맹 치과임상 8월호
- 화동
- 2017.07.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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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죽어간 혈맹 김평일
이승만 대통령은 아무런 군사동맹 없이 6.25동란을 마지 했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너 나 없이 평화를 구가하던 시절, 누가 6.25 동란을 획책 했을까? 세기의 팽창주의자 소련 (구 러시아)의 스탈린은 러일전쟁으로 태평양 진출 교두보를 일본에 빼앗긴 한을 설욕하고, 태평양 진출 교두보 재획득이 소원이었는데, 태평양 전쟁의 발발하자, 절호의 챤스라고 미소를 지으며 이미 1942년부터, 애프터 저팬 이라는 청사진을 갖고, 한반도 점령을 준비 했고, 일본이 원자탄을 맞은 1945년 8월6일 3일 뒤인 8월9일, 대일 선전포고와 함께 두만강을 침범한다.
1946년 1월 미국과 소련 대(對) 일본 전승국은 한국인과 한마디 의논도 없이 38선을 기준으로 한국민을 남북으로 갈라놓는다. 그리고 미국 소련 두 점령군은 한반도에서 철수하지만 소련은 남침에 충분한 탱크 야포 등 남한 군사력의 수십 배의 화기를 북한에 넘겨두고 철수 한다. 반면 남한의 미군은 보이스카웃처럼 철수하니, 남한은 소총밖에 없는 비무장의 나라 였다. 스탈린은 소련군 대위 출신 김일성을 총사령관으로 남한 국군이 휴무 중인 일요일 그것도 보리 수확기에 맞춰 6월25일 새벽 전면 남침한다. 서울을 점령하고 3일을 기다린 것은 남조선노동당의 내부 봉기를 기다린 때문이라 한다.
이 때 고 장면 박사의 활약은 대단했다. 단지 영어를 남한에서 제일 잘한다고 해서 동성 학교 교장인 장면 박사를 유엔대표부(당시 미가입이라 대사란 이름 안 씀)로 특채한 이승만 대통령의 용병이 승리한 것이다. 장면 박사는 자신의 출신 학교 뉴욕 만하탄 사범대학 동창들이 유엔 사무국에 다수 포진 했었고, 일진행의 핵심을 잘 잡았다. 또한 유창한 영어 연설 실력으로 군사동맹 하나 없는 신생국 한국에 미국 등 16개국의 유엔군 결성에 결정적으로 이바지 한다. 당시 트루만 미행정부의 애치슨 국무장관은 유명한 애치슨 라인(한반도는 포기한 일본열도로 태평양 방위선)을 만들어 스탈린의 침략근성을 자극했던 정부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 일 직후 장면 유엔 대표를 소환, 전시에 돌입한 남한 정부 국무총리에 임명한다. 장면 박사의 외교는 이순신 장군 버금가도록 나라를 구하신 대업이셨다. 동맹국 하나 없던 외롭던 대한민국 한미간의 군사 동맹은 이렇게 시작한 것이다.
스탈린은 크게 당황했다. 김일성을 사주한 국소 내란으로 승리할 6.25동란이 16개국 연합군이 참전하는 한국전쟁으로 확대 된 때문이다. 이에 긴급처방이 모택동에게 부탁하는 중국공산당군 중공군 참전이다 고구려 패망 이래 1500년을 상국으로 조선을 부리던 중국은 청일전쟁으로 한반도 권리를 일본에 내어 주었는데, 한국전쟁 확대로 스탈린의 요청을 받으니 원하던 참전한다. 더구나 주은래 특사에게 20개 사단이 쓸 전쟁물자를 무한정 공급한다는 약속을 받은 대리전쟁이었다. 그러나 과욕의 그랑사탄 스탈린이 급사(急死)한다. 스탈린 없는 러시아 각의(閣議)는 즉각 휴전을 제의 했고, 스탈린 죽음 4개월 뒤 1953년 7월26일 휴전이 성립, 오늘에 이른다. 전쟁에서 인명피해 이외 최대 이익국은 중국이었다. 중국 대륙에 공산 정권 확립 11개월의 약체로 참전하여, 공산권 제1의 발언권을 챙겼고, 이 시점이후 중국은 공산권에서 상승세 소련은 분열 해체되어 러시아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한반도 주위는 중국-조선 군사동맹, 그리고 한-미 군사동맹이다. 이번 G20 정상 회담에서 문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북핵 해결을 위한 대북 압박을 주문하니, 시진핑의 단답은 조선 중국은 혈맹간이라 했다고 한다. 한미 군사동맹도 혈맹이다. 1997년 조카 결혼 참석차 미국엘 갔었다. 일리노이 주 수도 스프링필드 링컨 묘 바로 옆에 일리노이 주 출신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위령탑을 방문 참배 했었다. 무궁화나무 울타리의 위령탑. 무궁화나무 싸립문을 들어서니 우리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드 높은 위령탑에 깨알처럼 새겨 놓은 전사자 명단. 싸립문 정면에 새겨진 말씀 “피는 물보다 진하다.” 나는 애국가가 끝날 때 까지 그곳에 경례를 하고 있었다. --여기 자유와 민주를 위해 피흘린 용사들 잠들다.-- 여기 나를 위해 죽어간 혈맹의 젊은이들 잠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