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族 영웅 악비의 평가 절하는 동양 역사 왜곡의 인과응보--치문회 발표자료

 

漢族 영웅 악비의 평가 절하는 동양 역사 왜곡의 인과응보---김평일

1, 大中華主義와 동북공정

중국의 동북공정은 56개 민족을 하나로 묶는 大中華主義를 구현는 새中華民族을 만들기 위한 역사공정이다. 유럽에, 일본에 침탈된 근대 중국사의 상처를 지우고영광스러웠던 과거를 되찾기 위해, 모택동은 한국의 경제개발 계획을 실행하 듯 역사개발 계획을 시작한다. 우리가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3차 과정까지 했지만 중국은 56개 민족 하나로 묶는 역사 개발 5개년 계획(향후 역사공정)을 무려 10차례까지 완성해 왔다.

반세기에 달하는 역사 대토론회를 거쳐 추진된 이들 역사공정에서 중국의 역사학자들은 漢족 왕조 중심의 역사관을 배제하고, 90%의 한족을 위시한 56개 민족을 “중화(中華)민족”이라는 새 민족이름으로 하는 역사를 찾아야 한다는 내용이 1950년-1960년대의 1차 토론회였고, 왕조 중심의 역사를 수용하되 金 元 淸(後金) 등 중원을 지배했던 이민족 왕조도 수용하자는 내용이 1980년대 2차 토론회, 그리고 중원의 왕조 뿐 아니라 중국의 현재 영토의 변방에 위치한 소수 민족 왕조도 모두 중국의 왕조역사로 편입해야 한다는 1990년대 이후 3차 토론회를 거치면서, 고구려와 고조선의 역사를 “중화(中華)민족”의 역사로 수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10차 5개년 계획인 중국고대문명탐사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 즉 동북공정이다.

제9차 5개년 계획인 9/5계획(1996-2000년)은 이른바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이었다. 선사시대인 하(夏)나라와 상(商)나라의 연대를 확정지어 중국 기록역사 시작인 주(周)나라 시작보다, 기록된 역사를 1229년을 끌어올린, 역사 찾아내기 공정이다. 이런 역사 찾기 정신으로 더 오랜 선사를 구명하는 중국고대문명탐사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이어지니 2001년 시작하여 2006년에 끝나는 제10차 역사공정이 동북공정이다.

1980년대 초 요동지방에서 세계 최고(最古)--9000년전 문명인 요하문명을 발굴하게 되었다. 소위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를 자부하던 중국의 황하문명보다 4000년 앞선 요하문명이 발견되었으니 어찌 해야 할 것인가. 황하문명의 시원성(始元性)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던 중국은 9000년전의 요하문명을 발굴하면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중국고대문명탐사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 즉10/5계획의 추진으로 신화였던 3황5제(三皇五帝)의 자료를 발굴하여 염제와 황제의 자료집 염황자료집(炎黃資料集) 10권을 완간(完刊) 하였다. 이와 더불어 추진된 2002년-2006년까지 10/5계획, 곧 동북공정은 중국의 역사를 지금부터 9000년 전인 기원전 7000년까지 끌어올려 인류 최초의 문명이 요하문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 중국은 왜 古代文明探源工程 즉 10/5계획을 추진하였을까? 3차에 걸친 대역사토론회결과 당연히 요하지역의 지방 왕조를 인정하는 중국이라면, 10/5 즉 10차 5개년 역사공정 계획은 요하지역의 왕조인 단군조선과 고구려의 왕조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했었다. 즉 “중화(中華)민족”에 포함된 조선민족을 인정하고 한반도의 조상인 조선(대한) 민족의 조상으로 단군 조선과 고구려 왕조를 인정해야 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중국의 역사 개작하여 요하문명은 황하문명의 뿌리라는 주장을 펴는 억지가 10/5공정 즉 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의 핵심이다. 이 역사왜곡 공정은 서남공정 서북공정에 비할 바 없는 역사 대성형수술(大成形手術)로 우리 겨래의 조상을 중국인 황제(黃帝)로 바꾼다.

● 기원전7000년, 곧 9000년 전의 인류 최초의 문명인 요하문명은 우리나라 역사서인 “환단고기(桓檀古記)”의 연대와 지역이 일치한다.

환단고기는 1911년에 계연수(桂延壽)가 번역 편찬하였다. 그 내용은 삼성기(三聖記), 단군세기(檀君世記), 북부여기(北夫餘記), 태백일사(太白一史) 넷을 하나로 묶어 편찬한 것으로 삼성기(三聖記)는 신라의 승려인 안함로(安含老), 단군세기(檀君世記)는 고려 공민왕12년(1363년)에 행촌(杏村)선생 문정공(文靖公) 이암이 저술로 아사달(阿斯達)에 도읍하신 1세 단군왕검(檀君王儉)으로부터 47세

    2015년 10월 27일 압구정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뚱보강사의 우리 역사에 관한 특강이 열립니다. 강연 제목은 "출판이 민족의 운명을 결정한다"입니다. 뚱강올림
    김평일 박사님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뚱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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