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Coffee)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저의 집사람은 오후에 커피를 먹으면, 밤에 잠을 못 잔다고,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는 것을 꺼려합니다.  저는 요즈음은 건강이 않좋아, 되도록이면 커피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그러나 요즈음도 보통 하루에 다섯잔은 마십니다.  한때는 하루에 열잔이상도 마셨습니다.  즉 아침에 일어나면 꼭 한잔 마시고, 오전에도 사람만나면 한잔씩 꼭 마시고, 점심식사 도중에도 두잔은 마시고, 오후에도 마시고, 저녁식사도중에 몇잔씩 마시고 하다보면, 하루에 열잔은 쉽게 넘어갑니다. 지금은 않다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용산에 있는 미8군식당에 자주 갔었는데, 저녁을 먹을때는, 한 테이블당 커피를 커피pot에 넣어 하나씩, 놔두는데, 많은 경우, 저는 그 pot에 있는 커피를 저녁식사하면서, 다 마신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본 Coffee shop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은 1990년 초에 미국 Atlanta시내에서가본 곳이었습니다. 큰길에서 coffee shop으로 들어가는 짧지 않은 진입로가 양쪽이 나무로 죽 연결되어 있고, 이를 간접조명이 어슴프레 비추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아름다웠던 데다가, coffee shop내부의 구리로 만들어 지고, 천장까지 닿는 고풍스런 coffee machine이 압도적이었을 뿐 아니라, 정말 아름다웠고, coffee shop 내부 장식도 품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coffee와 같이 파는  cheese cake, pecan

pie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커피는 원두종류에 따라 가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볶은 원두가 새카맣고, 반짝반짝한 윤이나는

유기농커피원두와 허옇게 마른 싸구려커피원두와는 가격이 열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비싼 커피라고 알고 있는, Blue Mountain Coffee도 사실은 Blue Mountain Coffee에, 다른 커피를 상당량을 섞어 만든 Blue Mountain Mix Coffee입니다. 왜냐하면 Blue Mountain 원두로만 만든Coffee는 너무 비싸서,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커피종류가 정말 많치만, 저는 중국 해남도(Hainan)커피를 특히 좋아합니다.  이것은

맛도 독하고 좋지만, 커피를 끓이는 방식도 특이합니다. 즉 해남도에서는 커피를 약탕기같은 곳에 넣고, 약닳이듯이 팔팔 끓입니다.  그렇게 만든 해남도커피는, 우리 마누라는 입에 대지도 못하게 쓰지만, 저는 너무 너무 맛이 좋아, 골프치러 그곳을 방문한 동안에는, 아침 식사중에도, 저녁 식사중에도 몇잔씩 마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돈이 없어도, 커피원두는 제법 비싼 것을 사서, 제가 끓여 먹습니다.  가끔 돈이 떨어

지면 좋은 커피를 못 사게 되면, 어쩌나 큰(?) 걱정하고, 아무리 돈이 없어도, 백종원커피같은 싸구려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좋은 커피를 만들려면, 우선 원두(coffee bean)가 좋아야 하고, 그 다음엔 이

좋은 원두를 좋은 시설에서, 어떤 특급 기술자가 볶느냐(roasting)에 따라, coffee의 질이 결정됩니다.


       지나친 飛躍같지마는, 정치인도 커피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즉 민주당의 이재명대표는 커피로

치면, 검은색의 外觀은 엇비슷하지만, 보통의 시골군의원정도에게서도 못미치는 능력과 도덕성을 가진, 커피로 치면, 백종원커피와 같은 싸구려정치인입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명대표를 지지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않됩니다.  하긴 백종원커피를 커피라고, 돈주고 사서마시는 사람도 적지 않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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