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__출판단지. 주사파 언론노조 장악, 여론조사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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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__출판단지. KBS·MBC 언론노조 장악- 여론조사 뻥튀기 ---14ok

뚱보강사 이기성

 

 

    567__출판단지.  주사파 언론노조 장악, 여론조사 뻥튀기

 

 

작년 여름에 길벗에 계신 페친 [한필훈]님이 출판과 습기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전기식 에어컨을 발명한 사람이 미국 사람 캐리어’(Willis Haviland Carrier, 1876~1950)라는 건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누가, 왜 이런 물건을 개발해 달라고 캐리어에게 주문했을까? 출판사였다. 여름철 고온, 습기 때문에 용지가 변형되고, 인쇄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역사적 사실 하나만으로도 인류는 영혼을 끌어 모아 종이책을 사야만 한다. [페북]이기성님이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라고 몇 년 전에 올린 글이 나온다.

 

(앞부분 생략)... 그런데, 신도시 추진단 내부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하여 원래 추진되던, '일산신도시 출판단지', 물기가 많아서 인쇄와 출판에는 경제지리학적으로 입지조건에서 절대 부적합지인 파주('파주신도시 출판단지')로 변경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하철도 안 가는 일산신도시 서북쪽 6.5지점에 있는 파주로 바뀐 것이다. 1971년 일본 후지산의 출판단지에 머물다 온 뚱보강사가, 원래 일본에서 실패(?)한 후지산 아래에 지은 일본출판단지를 거울삼아서, 한국서는 출판산업의 요람을 뚱보강사 이기성의 전공이었던, 지리학 중 경제지리학(economic geography)의 입지를 맞추어, 지하철노선과 함께 출판인쇄용지의 천적인 습기를 피한 '일산신도시 출판단지'를 제대로 설계하고 추진하였었는데... 이기웅 사장, 김종수 사장 등과 함께 성의를 다하고 있었는데...

 

파주는 물의 도시라 인쇄업과 제책업의 천적이고, 수도 서울 시내가 아니면, 100만 명을 수용하는 최적의 교통수단인 지하철역이 반드시 있어야, 전문지식업종인 출판업 종사 직원과 저자를 유지할 수 있는데... 지하철역 계획도 없는 파주신도시는 출판인력 유치와 훌륭한 저자모시기에 매우 불리한 조건이라고 가르쳐주시는, (1945년부터 50년째 출판사를 경영하는) 도서출판 장왕사 이대의(1919~2018) 회장의 말씀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다. 출판사 인력 문제는 아파트와 상가를 지어 해결하고, 지하철역 대신 통근 버스 노선을 대량 보충한다. 가장 얇은 종이 사전의 본문용 인쇄용지부터 8색칼라 인쇄용 아트지의 습도(濕度, humidity)와 날파리 등 벌레 문제는 컴퓨실의 항온항습 장치와 인쇄용지 가라도시 인쇄방법과 파리약, 방충망으로 해결하면 될 거라고 억지로 변명을 대었지만, 20여년 출판 경력의 나 자신도, 말도 안 되는 거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지하철 없고, 습도 높은 단지는 부적합

 

파주신도시에 42만 평 출판단지가 국가 도시계획에 포함되면, 아파트와 지하철 문제는 추가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속이고, 지하철역이 없는, 최악의 입지 조건이고, 인쇄/제책산업에 최악 조건인 습기를 막을 적당한 대책이 없으므로, 우리나라 최고의 출판업과 인쇄산업 경영자인 아버지 이대의 회장에게 파주도 괜찮은 입지라고 속일 수 있는 거짓 이유를 말씀드릴 수 없었다. 그렇다고 부정을 싫어하시는 아버님께, 특히 땅투기로 공짜돈을 벌면 하늘의 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는 출판계의 대선배에게, 만일 인쇄출판업이 잘 안 되면 출판사나 공장 건물을 짓고, 세금 특혜를 주는 5년간만 버티면, 시세보다 싼 값에 부지를 사고, 대출도 해주고, 세금도 감면해주고, 땅값만 해도 신도시가 되면, 수십 배로 오를 것이 분명하다고 미래를 보고 투자하려는 많은 출판업자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없었다.

 

출판업이나 인쇄업으로 돈 버는 것보다, 5, 길어도 10년만 버티면 부동산투기(?)로 최소한도 10배 먹기는 일도 아니라고, 진짜 속마음 대신 내세울 가짜 이유가 생각나지 않았다. 서울 시내에 도서출판 장왕사 빌딩이 없는 상태였다면, 대출도 쉽고, 면세도 되는 5년 만 버티다가 부지 일부를 땅값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고 서울로 다시 나오면, 번듯한 본사 빌딩은 파주 신도시에 남고, 집세만 받아도 남는 장사라고 대들 수라도 있었을 텐데...

 

경제지리학을 전공한 뚱보강사의 양심상, 도서출판 장왕사 회장 아들이라는 입장이라, 여러 조합원이 원하는 일산신도시가 안 되면, ‘파주신도시라도 해야겠다는 소망을 뚱보강사가 말리지 못한 책임을 지고, ‘일산에서 파주로 바뀐 '파주신도시출판단지' 추진 과정에서 빠져나왔다. 뚱보강사만 홀로 추진단을 포기한 것이다. 그게 벌써 20, 아니 30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지나, 초기 1990년대에 '일산의 신도시 출판단지'를 함께 추진하던 인사들이 70~80을 넘겨 하나둘씩 지구를 떠나가니, [페북]에 한 줄 양심 기록을 남긴다...

26세인 1971년에 일본 출판계에서 원래 목적 달성에 실패한 일본 출판단지를 보았고, 일본 출판사 고단샤, 헤이본샤, 쇼각간, 각겐, 짓교, 후쿠인칸쇼텐, 마끼제본소를 견학하고 귀국하여, 전자출판산업과 한국의 출판단지는 꼭 성공시켜, 일본 출판계를 넘어서겠다는 청춘의 꿈을 가졌던 게, 벌써 51년 전이라니(출판문화 197112월호)... 일산에서 파주로 바뀐 '파주신도시 출판단지'를 이기웅 사장, 김종수 사장, 김언호 사장 등이, 출판유통단지는 허창성, 윤석금, 윤형두, 김종수 사장 등이 성심성의껏, 최대한 노력하여, 완성시킨 게 벌써 20년이 넘었다.

 

부동산 특히 수자원관리전문가인 동기 동창과 담당 공무원에게서 출판단지에 분양할 땅을 일산에서 파주로 바꾼 소식과 토지 가격 재심사에 관한 얘기를 듣고, 바깥에서 안타깝기도 했다. 그러나, 파주에 입주한 각 회사의 사옥들은 독특하고 야심찬 디자인이었고, 헤이리 마을과 같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한정하여 허가를 내주는 등, 숨겨진 노력의 결과였다. 예측한 대로 부동산 투자와 건물 외형 디자인은 성공했지만, 기본적인 습도(물기, 수분) 문제 해결에는 실패하여, 무려 4대를 이어온 최대 인쇄업체를 비롯한 대규모 인쇄업체의 도산(물론 경기 불황 원인도 있다)과 교통(특히 지하철역)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한국 출판업계의 도약 발전은, 아쉽지만, 좀 더 시간이 걸려야 가능하겠지요...

 

 

     표현의 자유 강조 민주당,  권력 잡고는 국가안보 이유로 표현의 자유 억압

 

야당일 때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고, 국가보안법을 반대하던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에는 국가안보가 중요하다고 하고,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억압하려고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이 되자 탈북자들이 북한에 날리는 삐라를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고, 서해 피살 공무원을 월북했다고 하면서, 국가보안법상 처벌가능하다고 했다. 서해 공무원의 피살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들이 오랫동안 반대했던 국가보안법을 들이밀었다.

 

검사와 법관들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냉정하게 판결을 내리지만, 검사나 판사, 국회의원들에게는 관대한 경우가 많다. 권성동은 강원랜드에 인사청탁을 했지만, 강제성이 없다면서 무죄판결을 내렸다. 서영교 의원은 재판청탁을 했지만, 검사들은 기소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이성적인 행태라기보다는, 자신의 패거리들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인 행태다.

 

--- 페친 [이윤성] 님이 630일에 글을 올렸다(헌법재판소, 문화체육관광부). ‘주사파를 주사파로 부를 수 있는 사회가 됐으나’... 20년 전, 10년 전만 해도 주사파들이 좌파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고, 민주당도 그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하면, 수구 꼴통이라고 비난을 받았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이해할 수 없는 친중과 친북 정책을 하는 것이 국민에게 알려져서, 그렇게 주사파라고 불러도 당연히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

 

특히, 요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서 전 정권이 증거 없이 월북자라고 판단한 것, 북한에서 배를 타고 넘어온 이들을 조사도 없이 살인자라고 판단하고, 먼저 북송을 제의하고 보낸 것은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이라서, 전 정권에 주사파가 많았다는 것을 더 강하게 증명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에는 주사파들이 한미FTA반대 시위라든지, 광우병 미국소 수입반대 시위 등을 통해서, 국민들을 선동하는데 성공을 했는데, 이번 정권에서도 미선이 효순이 반미시위를 하고 민주노총이 시위를 기획하고 있으나, 예전만큼 국민정서를 자극하지는 못하고 있다. 주사파들도 이제 늙었고, 너무나도 많이 울궈먹었다.

 

 

     “KBS·MBC  언론노조에 장악

 

권성동 의원 “KBS·MBC는 언론노조에 장악”, 라디오 사회자인 최경영은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발언”...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가 보도했다(2022714). 권성동 민주당, 집권했을 땐 방송 지배구조 외면윤석열 정부·여당, 방송 장악 생각도 능력도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14“KBSMBC 모두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이 아니냐?”고 말하자 라디오 사회자인 최경영 KBS 기자가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겠다고 여러 안을 냈는데, 문재인이 집권하자 입을 싹 닫고 현행법대로 (공영방송 사장 등을) 임명했다그런데 야당이 되자마자, 지배구조 바꾸겠다고 해 진정성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가져가야겠다며, 정부와 여당이 방송을 장악해 언론자유를 침해하려 한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최 기자가 이에 대해 재차 묻자 권 원내대표는 여당이 어떻게 방송을 장악하냐?”“KBSMBC는 언론노조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경영 기자는 반박에 나섰다. 최 기자는 지난 2012KBS에서 퇴사해, 뉴스타파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2018년 다시 KBS로 돌아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우리가 어떻게 장악하냐?, 사장 임명권이 있지만 임명했다고, 민주노총 소속 다수 노조원이 사장 말을 듣겠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 기자는 민주노총 조직원에 장악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발언이다. (언론인마다) 다 생각이 다른데, 그렇게 한꺼번에 말씀하시냐?”라고 물었다. 권 원내대표는 “KBS하고 논쟁할 건 아니지만 우리가 보기엔 그렇다라고 답했다.

 

최 기자가 재차 개인마다 양심의 자유는 다 따로 있다고 하자 권 원내대표는 “MBC도 민주노총 사람들이 사장하고, 지도부하고, 있는 것 아니냐?”우리는 방송을 장악할 생각도 능력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집권할 때 좌지우지했던, 방송이 (민주당이) 야당이 되니까 자신들이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방송을) 좌지우지할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언노련이 민노총 아래 있으니, 모든 언론사의 기자들의 글들도 당연 기획, 편집되는 것이지요!... 윤 대통령은 언론과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좌파 언론들에게 더 풍성한 떡밥을 던져주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언론은 이쪽 편이 아니라, 저쪽 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페친] 안순우님의 댓글입니다.

 

 

     신뢰 언론  KBS MBC TV조선 YTN

 

가장 신뢰하는 언론 KBS -MBC -TV조선 -YTN ... KBS공영미디어연구소 조사결과 -SBS, -JTBC, -네이버 등... 4개 부문 1KBS, 모두 2위 기록한 ‘MBC’와 큰 차이...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가 보도했다(2022717). “대선과 지방 선거 등 신뢰성 뉴스에 대한 수요 높아진 결과”... 신뢰하는 언론 매체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신뢰하는 방송사 뉴스 선호하는 방송사 등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언론사는 어디일까? KBS. KBS는 각 항목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한 MBC와 큰 차이를 보였다. 과연 여론이 그럴까? 달랑 87명만을 전화로 면접하고 그 결과가 여론이라고대문짝만하게 선전, 선동하는 방송국과 언론사들... 그 진실을 살펴보자.

 

715KBS공영미디어연구소가 ‘20222분기 KBS 미디어 신뢰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KBS(23%)신뢰하는 언론 매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조사에서는 20%를 기록해, 3%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어 MBC(10%), TV조선(8%), YTN(7%), SBS(7%), JTBC(6%), 네이버(5%) 순이었다(반올림).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역시 KBS(24%)였다. MBC(14%), YTN(11%), SBS(11%), JTBC(10%), TV조선(10%), 연합뉴스TV(5%), 채널A(4%) 등이 뒤를 이었다. ‘신뢰하는 방송사 뉴스1위도 KBS(23%)였다. 뒤이어 MBC(14%), YTN·TV조선(12%), JTBC(11%), SBS(9%), 연합뉴스TV(6%) 순이었다.

 

KBS(22%)를 가장 선호하는 방송사라고도 답했다. MBC(13%), YTN(12%), JTBC(12%), TV조선(12%), SBS(10%), 연합뉴스TV(5%), MBN(4%) 등이 뒤를 이었다. KBS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64%(매우 긍정적이다 4%, 긍정적인 편이다 60%)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2% 포인트 상승했다. KBS 뉴스 신뢰도는 46%(매우 신뢰한다 7%, 신뢰한다 38%)를 기록했다.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812월부터 KBS대한민국 대표 공영미디어 KBS’라는 중장기 목표를 정하고, 신뢰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회 매 분기 말에 미디어 신뢰도를 조사해 주요 결과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있다.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외부 기관인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진행됐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유무선 RDD 전화면접조사(응답률 8.7%= 87, 응답 거부=916)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에게 전화해서 87명만 답했다는 이야기다. 87명을 전화로 조사해놓고 여러 항목의 결과를 발표했다.

 

87명을 전화로 조사해놓고 마치 1003명이 답한 것처럼 보이게 속인다. 이런 것이 통계 마사지 수법이다. 통계 수치에 약한 국민들을 속이는(?) 수법이다. KBS가 조사를 하고, 자기 방송 KBS1등이라고 선동선전을 하고 있다. ‘20222분기 KBS 미디어 신뢰도 조사결과 KBS(23%= 20)신뢰하는 언론 매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조사에서는 20%를 기록해, 3%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어 MBC(10%= 9), TV조선(8%= 7), YTN(7%= 6), SBS(7%= 6), JTBC(6%= 5), 네이버(5%= 4) 순이었다(소수 1자리 반올림).

 

 

     87명 여론조사하고, 1003명이라 속이고, 2% 결과를 23%로 뻥튀기 해서 발표

 

전화여론조사는 1003명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91%916명이 전화여론조사를 거부했다. 응답한 사람은 총 9%(8.7%)87명 뿐 이었다. 1003명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87명만 전화여론조사에 응했다면, 이런 통계 수치 결과는 무의미하다고 봐야한다. 1003명 중에서 20명만 KBS를 선택했는데, 23%가 선택한 1등이라고 자랑을 하는 것이다. 1003명에서 20명은 2%(1.99%)인 것이다. 전체 조사자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지 않고, 9%의 응답만 골라서 %를 내고, 2%11배인 23%로 뻥튀기한 수치를 발효하는 것이다. 이게 제정신이 있는 통계조사인지, 이걸 보도하는 기자의 상식과 기자 자격이 의문시된다. 문재인 정권 당시의 통계조작이야 원래 유명하지만, 윤 정권이 들어선 지금까지도 이런 엉터리 여론조사와, 고의로 잘못 계산하여 선동하는 행태가 계속되는 것에 너무나 어이가 없다.

 

통계 조사 결과를 믿을 수 있는 정상적인 통계 보도라면, 1003명에게 전화를 했는데, 87명 만 전화면접에 응했고, 1등을 선택한 사람은 단지 2%20명에 불과하다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87명만 전화로 조사한 것을 마치 1003명을 조사한 양 12(11.53)로 부풀려 발표해서, 국민을 속이는 고의적인 통계 마사지는 하루빨리 멈추어야 할 것이다. [참고] 표본추출에서 RDD방식이 휴대전화 가상번호방식보다 좀 더 신뢰할 수 있고, 응답율이 높을수록 신뢰도가 올라간다. 응답율이 최소 20% 이상인 여론조사만 의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한필훈], 길벗, 2021727.

https://www.facebook.com/pilhun.han

[참고] 이기성, ‘5회 아시아지역 출판연수코오스 수료기’, <<출판문화>> 197112월호, 대한출판문화협회, 1971.

[참고] 페친 [이윤성] 헌법재판소, 문화체육관광부. University of Glasgow School of Law에서 Legal Theory 전공. 2022-06-30.

https://www.facebook.com/imloafer

[참고]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2022.07.1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928&fbclid=IwAR3ILYIZB80PwbyY96qtDoxiU-vVnS4LgzEInbtcCi3tYSMcW7oUYvGLeX4

[참고] [안순우], 페북.

https://www.facebook.com/soon.ahn.7?comment_id=Y29tbWVudDo1NTk3NDUxOTc2OTcyMDk5XzEwOTc0NDk0NDA4Nzk2NDE%3D

[참고]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2022.07.1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972&fbclid=IwAR1q7wMJCADXpU0b3ffx3wUgLEjJQlMqxmGP13aXMwQ6hz-AHqKNv01vwtQ

[참고] 엄태경, 여론조사 방식 비교(RDD방식 & 응답율 20% 이상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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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출판인들의 현재②] '성장'과 '한계' 사이..파주출판도시의 '현재'
    장수정  2022. 10. 22. 

    출판 관련 업계들이 모여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또 책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출판도시’의 목적을 생각하면, 이러한 흐름이 그 의도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2009년 총 213개의 출판 관련 업체들이 입주를 해 있던 것이 2014년에는 400여 개로 늘었으며 현재는 7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출판, 인쇄를 넘어 영상, 공연 등 분야도 확장하면서 점차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다만 작가들조차도 ‘멀어서’ 파주출판도시에 관심을 가지기 어렵다고 평가를 하는 등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물론 다수의 출판사가 위치하고 있어 방문할 일이 없지는 않지만, 과거와 달리 소통 방식도 다양해지면서 더욱 활용 가능성이 낮아지기도 하는 것. 한 작가 에이전시 관계자는 “그곳에 작업실을 두거나, 활용하는 작가들이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멀지 않나”라며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https://v.daum.net/v/20221022080153905?from=newsbot&fbclid=IwAR3-dKKJn9k9qw7tA7CHFYK3g4hz2h7xmDhHl0pZg4TLLq6r2jYMx_C2e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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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출판단지
    https://www.facebook.com/yurichangpub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937494959656856&set=a.351430428263385


    우일문
    2022-9-23
      · 
    출판도시는 습지를 깔고 앉았다. 흙을 퍼부어 습지 메꾼 뒤 건물 올렸고 한가운데로 흐르는 개울은 살려두었다. 건물은 4층까지만, 수목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만 심는 걸로 생태도시를 지향한다고 떠들기는 하던데 과연 그런지는 모르겠다. 개울가를 다듬어 야자매트 깔아 산책로 조성했는데 이용하는 사람 없어서 여름이면 쑥대밭이다. 한두 달에 한 번 예초기 돌려 산책로 정리한다. 저걸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어제 예초기 돌리느라 고생한 작업자들 생각해 한 바퀴 걸었다. 
    요즘 책 사시라고 오두방정 떨고 있는데 반응 없다. 자비출판이나 대필 같은 것도 무소식이다. 올 초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어서 한 건 한 건 수주하면서 근근이 버텼는데 두어 달 전부터 죽어라죽어라 한다. 기어코 시골 땅을 정리해야 하겠는데 그 절차도 복잡하고 매매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빨리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답답하고 갑갑하다. 
    <시시한 역사, 아버지> 사인본도 한 10권씩 구매하셔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세트도서도 사서 통 크게 어디 선물도 좀 하시라. 지금 바로. 하이고 참. *작업 전에는 풀에 덮여 산책로가 있는지 아무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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