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__ OSMP와 원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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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300__ OSMP와   원스토어

 

뚱보강사가 ROTC 통역 장교로 제대하고, 19706월에 다시 도서출판 장왕사에 입사하여 근무할 당시에는 주로 대형컴퓨터를 사용하는 시대였다. 일간신문이나 백과사전 제작을 대형 컴퓨터나 미니 컴퓨터를 사용하여 CTS 조판 방식으로 하던 시대였다. 1980년대는 PC가 보급된 시대, 운영체제로 UNIXDOS가 판치던 시대, 한국전자출판연구회(CAPSO)가 탄생한 시대, 한글 DTP가 나온 시대이다. 1980년대는 전두환 정부(1980~1988), 노태우 정부(1988~1993)와 컴퓨터용 한글 표준 규격 문제로 선의의 투쟁을 하던 시절이었다.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으로 아날로그 한글과 디지털 한글이 공존하게 되면서, 군사정권의 많은 정책 실수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고, 이에 대항하여 인쇄계와 출판계와 국어학계가 손잡고 한국전자출판연구회가 주도해서 주장한 한글코드와 한글폰트가 표준으로 정착된 시대였다. (뚱보강사 칼럼 ‘#47__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이용하자참고).

 

 

OSMP(One Source Multi Product)

 

1990년대는 윈도 시대, 멀티미디어 시대, 인터넷 대중화 시대, 전자책(ebook) 보급 시대, 2000년대는 모바일 시대, 유비쿼터스 시대, 스마트 시대이다. 2010년대는 구름책 시대, 클라우드 컴퓨팅 출판 시대(구름책 출판 시대)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대는 웹하드와 와이파이가 합쳐져 사용되는 시대이다. 대형 컴퓨터에서 미니 컴퓨터, 초소형 마이크로컴퓨터를 거쳐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데스크탑으로 크기가 작아지고, 다시 무릎 위 랩탑에서 노트북으로, 손바닥 위 팜탑에서 현재는 웹탑이라 불리는 스마트폰과 e잉크를 사용하는 단말기 시대에 도달했다.

 

2000년 대 들어서서 출판 방식은 원고 하나로 종이책 한 권을 제작하던 OSOP(One Source One Single Product) 방법에서 원고 하나로 종이책(paper book), 디스크책(disk book), 화면책(network screen book) 등 여러 형태의 출력물을 제작하는 OSMP(One Source Multi product) 방법으로 발전했다. 또한 같은 원고라도 책, 드라마, 영화, 게임, 캐릭터상품 등 다양하게 제작되는 OSMU(One Source Multi Use) 방법도 출현했다. 아날로그 매체만 사용하다가 컴퓨터혁명 시대를 만나서 종이라는 아날로그 매체는 물론 메모리와 디스크라는 디지털 매체를 둘 다 사용하는 아나털(Ana-tal)시대로 진입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섞여서 사용되는 혼합미디어(Mixed media) 시대이므로 이를 이용한 출판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뚱보강사 칼럼 ‘#188__ ebook과 전자출판참고).

 

2020년대에 들어와서, 카카오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북미에서도 타파스·래디쉬 IP의 영상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고, 네이버도 인수 직후부터 웹툰·웹소설의 영상화 작업에 돌입했다. 콘텐츠 원천 IP를 확보하면서 다방면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소스 멀티 프로덕트’(OSMP)를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뚱보강사 칼럼 ‘#294__ 전자책 플랫폼 왓패드 래디쉬참고).

 

 

웹툰·웹소설 스토리(IP) 확보가 살길

 

 

[매일경제]의 홍성용 기자가 2021515일에 입력했다. "글로벌 콘텐츠 전쟁 시작"빅테크가 웹툰·웹소설 기업 사들이는 이유. [홍키자의 빅테크-19]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 세계에서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 세계 1위 웹소설 업체인 '왓패드'를 인수했고요. 최근엔 국내 1위 웹소설 업체로 불리는 문피아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죠. 카카오도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모바일 영문 웹소설 콘텐츠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했습니다. 네이버가 왓패드 인수에 들인 돈은 6500억 원, 카카오는 타파스에 6000억 원, 래디쉬에 5000억 원까지 무려 1조 원 넘는 돈을 들였습니다.

 

웹툰과 웹소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장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것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회가 되면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 플랫폼을 인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이버와 카카오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과 웹소설 업체를 지속적으로 넘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토리(IP)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죠. 스토리(story = source)는 곧 2, 3차 저작물로 돈이 되니까요. 웹소설의 IP를 기반으로 웹툰을 만들고,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웹소설웹툰드라마·영화' 3단 구조가 완성되는 것이에요. 출판의 발달 방식은 원고 하나로 종이책 한 권을 제작하던 One Source One Single Product 방법에서 원고 하나로 종이책, 디스크책, 화면책 등 여러 형태의 출력물을 제작하는 One Source Multi product 방법으로 발전한다. 또한 같은 원고라도 non-paper book은 물론 드라마, 영화, 게임도 포함하는 One Source Multi Use 방법도 출현했다. 요새는 하나의 소스(스토리, 내용, 줄거리, 이야기)로 소설책, 웹소설, 만화(종이만화책), 웹만화(웹툰), 잡지, 웹잡지(웹진), 드라마, 영화, 게임, 캐릭터상품, 메타버스(아바타와 증강현실을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제작된다.

 

그런데 여기서 거꾸로 하나 생각해볼 게 더 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가 잘되면 다시 웹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재밌으면, 보통 이런 원작인 만화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사람들을 웹툰으로 이끌어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웹툰이 웹소설을 기반으로 그려진 것이라면, 다시 사람들은 웹소설로 눈을 돌립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매료된 이용자들은 결국 웹툰과 웹소설까지 눈을 돌리는 것이죠. 회사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나오는 매출로 끝나는 게 아니라 2, 3차 매출이 원전 스토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에요.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스위트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지난해 말에 개봉한 이 작품은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요. 북미와 유럽에서도 드라마 인기가 치솟으면서 원작 웹툰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죠. 네이버웹툰의 미국 서비스에는 "원작 웹툰이 있는 줄 몰랐다" "넷플릭스 영상 보고 왔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습니다. 결국 네이버웹툰의 규모는 좋은 스토리를 꾸준히 만들어서 2차 저작물을 많이 만들어내면 낼수록 더 사이즈가 커질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웹소설과 웹툰에서 1, 2차로 흥행하면서 상품성이 보장된 스토리를 엄선해 영상으로 만드는데 그 영상이 잘 안될 리가 있을까요? 영상이 잘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 좋은 스토리를 발굴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죠.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과 웹소설 업체들을 연이어 사들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들의 스토리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요. 네이버는 웹툰은 전 세계 100개국에 이미 7200만 명 가까운 월간 순활성자수(MAU)를 보유했지만, 그동안은 웹소설은 조금 약했고요. 그러니 전 세계 1위 웹소설 플랫폼으로서 9400만 명의 MAU를 확보하고 있는 왓패드를 인수하는 것으로 순식간에 웹소설의 최강자로 등극할 수 있는 것이죠. 약한 부분을 보강한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달 초 마무리된 왓패드 인수를 두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웹툰과 왓패드 간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Z세대가 열광하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플레이어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도 마찬가지죠. 일본에서는 카카오재팬의 픽코마 서비스로 웹툰 1위 서비스를 차지하고 있긴 하고, 일본 시장이 미국과 중국에 비해서 4~5배 큰 시장이기 때문에 콘텐츠 역량을 발휘하고 있긴 한데요. 일본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웹툰과 웹소설 역량이 다소 부족했죠. 그러면 인수를 통해 이들 기업의 역량을 확보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인 겁니다. 왓패드를 먼저 네이버가 인수했으니, 남은 회사들 중 잘나가는 회사를 인수하는 겁니다.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와 집단 창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매출을 10배 이상 늘리며 가파른 성장을 하는 래디쉬를 인수하는 것이죠.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카카오엔터의 IP 비즈니스 역량과 노하우가 북미 시장을 경험한 타파스와 래디쉬의 인사이트와 결합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고요.

 

 

앱마켓 원스토어

 

최근 앱마켓 원스토어가 로크미디어를 인수한 것에서도 이 같은 스토리 확보 전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최근 장르소설 전문출판사 '로크미디어'4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앱마켓 원스토어가 콘텐츠 플랫폼 로크미디어를 인수했으니, ‘+콘텐츠 마켓 원스토어가 되었네요. 로크미디어는 판타지, 게임소설 등 장르문학 위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 생산 역량을 보유했죠. 1200종 이상의 콘텐츠 판권과 700명 이상의 계약 작가가 있고, 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 IP가 있습니다. 원스토어가 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는지도 간단합니다. 앱마켓 사업자가 사업의 본질인 원스토어인데, 구글의 앱마켓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마켓 앱스토어에 치이고요. 더 이상 앱마켓 수수료 사업으로는 사업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느낀 것이죠.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중개하고, 단독으로 콘텐츠 IP를 확보해 제공하면서 매출을 만들어내고 싶은 것이죠. 단순히 IP를 확보하는 것 이상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 2차 저작물의 판권 보유자로서 IP를 판매할 수도 있고요.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의 주요 매출이 일반 전자도서가 아니라 웹툰과 웹소설에서 나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일 거래액만 12억 원을 기록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우뚝 섰는데, 대부분의 매출 파워가 웹툰과 웹소설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최근 직장인 소설가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근무 이후 저녁에는 소설을 쓰는 것이죠. 소설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이 너무 많아졌고요.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 브런치에 자신의 글을 차곡차곡 잘 모으기만 하면 나만의 IP로 말 그대로 '대박'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지난해 웹툰·웹소설의 아마추어 창작자는 70만 명이었다는데, 201958만 명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죠. 이런 트렌드의 기저에는 전 세계 웹툰, 웹소설 확보 총력전을 벌이는 빅테크 기업이 있는 겁니다.

 

[디지털데일리]의 권하영 기자가 원스토어를 취재했다(2021.05.22.). 상장 속도 내는 원스토어, 외산 독점 체제 깰까? 원스토어, 중소 개발사에 무료 모바일 글꼴 3종 개방. 원스토어, 11분기 연속 성장 행진외산 앱마켓 대안”. “K-콘텐츠로 승부원스토어, 로크미디어 품고 예스24JV 설립. IPO 앞둔 원스토어, 통신3사 지분투자K-앱마켓 탄생.

 

미국 상장으로 단숨에 시총 100조 원 기업에 오른 쿠팡 신화를 기점으로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기업과 게임업체에 이르기까지 증시 진출을 앞두고 기업 가치 높이기에 한창이다.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국내 앱마켓 시장에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업계 최고 성장률을 달성하며 분발하는 모습이다. 특히 앱마켓 수수료 인상을 예고한 구글과 달리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업계 상생을 강조하면서 대안 마켓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빠르면 이달 말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 진입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해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의 자회사 가운데 첫 번째 기업공개 주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3KTLG유플러스로부터 각각 210억원, 5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받으면서 모회사를 포함한 통신3사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원스토어의 지분 구조는 통신3(54%), 네이버(26%), 재무적투자자(19%) 등으로 요약된다.

 

상장을 위한 원스토어의 첫 번째 숙제는 실적 재정비다. 원스토어는 2016년 창립 이후 약 5년 만인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까지 11개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일궜다. 특히 성장률은 경쟁 앱마켓을 크게 웃돌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분기 원스토어의 거래액 성장률은 35%, 같은 기간 글로벌 앱마켓의 약 4.5배에 이르는 성적을 냈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력인 게임 분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원스토어 동시 출시가 확대된 덕이다. 지난해부터 원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위메이드의 미르4’와 넥슨의 바람의 나라: 등 대표 인기작들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등이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추후 비게임 앱 분야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이어 음원 플랫폼 플로’ ‘벅스등이 잇따라 원스토어에 들어섰기 때문.

 

 

원스토어는 결제 수수료 인하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글로벌 대형 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이 국내 앱마켓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8월 모바일인덱스 조사 기준 국내 앱마켓 시장 점유율 18%를 기록하며 종전보다 꾸준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구글플레이가 점유율 71%로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애플 앱스토어(11%)보다는 원스토어의 점유율이 크게 웃도는 모습이다. 원스토어의 두드러지는 성장은 외산 앱마켓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 행위 논란 속에 대안 앱마켓으로서 주요 개발사들의 입점이 잇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원스토어 측은 올해 하반기 외국 글로벌 앱마켓의 인앱결제 강제 및 비게임 앱 수수료 부과 등이 예고되면서 개발사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오는 10월부터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는 모든 앱에 인앱결제 도입을 의무화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 인상을 강제해 업계의 반발을 샀다. 반면 원스토어는 20187월 결제 수수료를 30%에서 20%로 인하했으며, 2020년 중소사업자(16000여 곳)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50% 할인(20%10%)하는 등 상생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실제 원스토어는 사업 첫해인 2016년과 이듬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200억 원대에 이르렀으나,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실시한 2018년에는 순손실 규모가 139억 원으로 줄었고, 201954억 원, 그리고 지난해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게임 거래액 기준 애플 앱스토어를 제치고 2위 앱마켓으로 도약한 것 역시 수수료 인하 정책 실시 이후 반년 만에 얻어낸 성과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는 최근 스토리콘텐츠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장르 콘텐츠 출판사인 로크미디어를 인수하는 한편 예스24와도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광폭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판권을 확보하고, 이를 영화·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2차 생산하는 ‘K 콘텐츠유통 벨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스토어가 압도적 1위 사업자인 구글의 자리를 넘볼 수는 없겠지만 구글과 애플의 양강구도를 조금씩 깨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외산 앱마켓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실제 앱 다운로드 수 대비 원스토어 내 결제액이 높은 편이라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참고]

[매일경제] 홍성용, 2021.05.15.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1/05/30181/?fbclid=IwAR1Pn6LzfJrExIcrCOugkWzX0oGUMMzo5M07dYUBzfgVTwqvJ0YJC3eqbTU

[참고]

뚱보강사 칼럼. ‘#47__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이용하자’.

http://kg60.kr/cmnt/2342/boardInfo.do?bidx=31809

뚱보강사 칼럼 ‘#188__ ebook과 전자출판’.

http://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09841

[참고]

[디지털데일리] 2021.05.22. 권하영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4683&fbclid=IwAR1j6BSnrDG7Tk6ouSzmibZdPKho-_jLjQ6Whdc3V8jJ8vPxSnF3lf3xP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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