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이 불시에 그들을 포위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공격

을 감행하고, 이스라엘인 1000여명을 인질로 잡아들인 일이 발생한 후,  이제 滿으로 5개월이 되었다. 

    이동안, 이스라엘은 대규모병력과 전차를 동원하고, 공중과 바다에서 항공기와 군함을 동원하여,

높은 벽속에 같힌 팔레스타인을 3만명이상 살해하고, 이들이 살아왔던 집과 생활터전을 거의 모조리 파괴하였다. 우리가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에서 이러한 살인과 파괴를 저지른 것은 이스라엘이지만, 실제로는, 이 행위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철저한 합동작전이었다. 즉 미국은 두대의 항공모함과, 수 많은 함정과 전투기를 이스라엘 근처에 주둔시켜, 이란 등 중동 이스람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을 차단시켜놓고, 수백억달러어치의 미사일과 살상무기를 이스라엘에 제공하여, 그들로하여금 마음껏 팔레스타인들 살해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장하였다. 사망자의 반이상이 어린아이와 부녀자인, 이러한 반인륜적 행위를 하던 미국이, 금년들어, 대통령선거의 해가 되자, 미국내에 살고있는 중동계 유권자를 의식하여, 이제는 갑자기 많은 비행기를 동원하여, 기아상태에 빠진 팔레스타인들을 살리겠다는 명목으로, 식료품을 이 지역의 하늘에서 투하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공중에서 투하되는 생필품에 피난민들이 맞아 죽거나, 이 식료품을 받으려고, 모여있는 피난민들에게 이스라엘군인들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죽는 생지옥이 발생하였다.

     그러면 미국은 도대체, 악마인가? 천사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싱겁게도, 지극히 간단하다.

그들은 악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천사도 아니다.  그들은 미국과 거의 한몸인 이스라엘이 공격당하자, 그들자신이 공격당한 것으로 간주하여, 팔레스타인들에게 철저히 보복한 것이며, 이에 대하여, 미국은 털끝만치도 양심의 가책이 없고, 미국에게 적대적으로 나와, 좋은 것이 없는, 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큰나라, 적은 나라를 막론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이번 사태를 못 들은 척, 못 본척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그들 모두에게 단 한가지의 正義만 있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國力이다. 즉 국가의 힘이다. 즉

국가의 힘이 쎄면, 무슨 일을 해도, 용서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러한 팔레스타인전쟁은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는가?  그 답 역시 지극히 간단하다.

더구나 우리는 이스라엘과 같이 그들을 지켜주는 미국같은 것이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지금 팔레스타인들이 당하는 것처럼, 억울하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여야 할 일은, 전 국민이 합심하여, 한마음이 되어 우리나라의 힘, 특히 경제력을 한 톨이라도 강하게 하는 수 밖에 다른 길은 없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나라의 단합에 몰래 구멍을 내려는 친북좌파세력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부터, 철저히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