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__ 이돈규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 국어로마자 표기법 개정.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 한국인과 일본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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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__이돈규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 국어로마자 표기법 개정-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 한국인과 일본인 비교 25가지---17ok

뚱보강사 이기성

 

 

    809__ 이돈규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 국어로마자 표기법 개정.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 한국인과 일본인 비교

 

 

녹차나 보이차를 주로 먹는 뚱보강사가 3년 전, 서울시 방배동 집에서, 남태령 언덕을 넘어 한국전자출판교육원 건물이 있는 과천시로 이사를 왔다. 19951월 아침 출근시간에 사당동 네거리에서 과천을 지나고, 인덕원 4거리를 지나, 새로 취임한 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대)로 차를 몰고 출근하는데 남태령 언덕 구간에서 엄청 차가 밀린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K신문사에 출근하는 마눌님 허락을 받아서, 과천 주공4단지 아파트로 이사했다. 20118월말에 계원예대를 정년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임명되자, 원래 살던 서울시 방배동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계원예대에서는 학과 조교가 녹차와 율무차 그리고 조교가 좋아하는 커피믹스를 항시 준비해놓았다.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크림 또는 프림을 함께 포장한 막대기 모양의 커피믹스믹스 커피’, ‘3단 커피라고도 부른다. 뚱보강사 교수실에는 녹차보이차그리고 조교가 준비해놓는 커피믹스율무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1990년대 미국 아트스쿨에서 몇 년간 공부하고 돌아온 강사들은, 대부분 학과사무실이나 뚱보강사 교수실에 준비된 녹차커피믹스를 천시하고, 외국에서는 원두커피만 마신다고, 자기가 마실 커피를 자기가 사가지고 와서 마신다. 20여년이 지난 2017, ‘한국인이 가장 위대하게 생각하는 발명품을 물은 특허청 설문조사에서 훈민정음, 거북선, 금속활자, 온돌에 이어 커피믹스가 당당히 5위에 올랐다.

 

1995년 계원대에 취임하자마자, “한국 풍습에는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 거지(각설이)로 취급을 한다, 학생들이 쳐다보는 학교 운동장에서는 커피를 마시면서 걸어 다니지 말라고 했다. 그랬는데도, 한 손에 커피컵을 들고 교내를 걸어야 멋있게 보인다고, 커피가 든 컵을 들고 오는 것은 물론, 커피를 마시면서 강의실로 들어오는 강사도 있었다. 물론 이들은 대부분, 다음 학기에 강사에서 잘렸다. 한국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한국대학에서 교수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뚱보강사를 젊은 교수들은 교수 군기반장이라고 불렀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뚱보강사도 포기했다. 한국에서도 길을 걸으면서 커피를 먹어도, ‘거지(각설이)’로 취급하는 풍습이 사라진 것이다.

3년 전에 다시 과천으로 이사 왔지만, 먼저 살던 아파트 단지는 재개발한다고 헐고 있는 중이고... 70 중반이 넘어서 과천시로 이사 오니, 동네 사람들과 새로 친분을 갖기가 힘들었다. 마침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저가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복지관에 회비를 내고 존경하는 마눌님과 함께 회원증을 받고, 수강신청을 하고 왔다. ‘과천시 노인복지관교육프로그램의 반 정도는 무료, 반 정도는 아주 싼 수강료로 서비스된다. 특히 회원증이 있으면 점심 급식이 2000원에 제공된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이고 쌍화차와 생강차도 가끔 팔린단다. 여름에는 과일쥬스도 팔리고... 값은 시중 카페의 절반 이하인데, 커피는 진짜 원두커피...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과 국어로마자 표기법 개정

 

이돈규님의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이야기가 페북에 올라왔다(20231223)... ‘한글로망의 최초 고안자 이돈규 작가는 일본 식민교육에 따른 '국어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에 정말 인재들은 많다. 그런데, 문제는 분열되어 미숙하고, 권력에 종속되어 다른 길을 가고 있기에, 불행은 반복되고 커져만 간다. 양심이 없다. 평균적 전문성은 높다... 대한민국은 좀 모자란 얼치기 세상이다. 세상을 바꾸고 누구나 신뢰할 인재는 보이지 않는다. 사꾸라 선동가와 건달, 방탕한 자들이 난장판을 벌리니... 인재는 초야에 숨고, 범죄자들은 기세가 등등하다... 공무원의 부패는 심각하고, 무능과 부실한 도덕심은 국가의 불행이다. 소달구지는 바퀴가 부서져도 사람은 죽지 않는다. 그러나, 고성능 전투기에 엔진 핀 하나 거꾸로 조립되면, 날지도 못하고, 운행 중이면 불나고 추락하여 사라져 버린다. 대한민국은 현재,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상으로 돌진하는 중...

 

뚱보강사 칼럼 ‘#799__ 삼성 묶인 사이 중국에 밀렸다. 신채호. 일본의 식민 교육.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에서 일제의 조작으로 한글 표기(국어로마자 표기법)가 잘못된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한글 모음은 6()인데, 일본 식민 교육이 한글 모음을 일본어 모음인 5(, , , , )로 조작하여, 한글 모음의 특성을 파괴하여, 한글 모음을 표기하기 어렵게 만든 사실을 밝혀낸 언어학자 이돈규 박사(한글로망 대표)... 이돈규 작가는 일본 제국의 아베 노부유키 총독이 한글의 특성을 파괴하고, 한국 역사를 조작하여, 한국 국민의 머릿속에 심어놓은 식민지 우민화 교육, ‘100년의 저주, 일본 식민 교육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한글 모음 표기에 꼭 필요한 를 빼고, 불필요한 를 추가한 일본 총독의 표기법으로 한글 모음 표기법으로 가르친, 일본의 간악한 식민 교육을 타파하고, 한글 모음 표기에 합당한 6()로 수정해서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 한글 발음의 일본 식민교육('국어로마자 표기법' 개정해야)

 

 

한글

모음

 

1

2

3

4

5

6

불필요

-

일본어 모음

-

-

일본어

모음

 

’ ‘

없음

1

-

6

3

4

 

 

 

[브런치스토리] KIN창 심재석 님의 글을 인용한다(2019421). ‘한글로망의 최초 고안자 이돈규 작가는 '국어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한글학자들과 유관 기관의 국어정책 담당자, 국어학자들에게 수정 의견을 밝히고 주장하고 있다.

 

 

     백제는 중원 허난성 일대에 있었다

 

[루시퍼의 변명], [너가 바로 신이란다], [송곳, 대한민국 민본정치 말하다], [천부경, 인간완성 '신과의 대화'로 빛나다] 책의 저자 김영수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임균택 교수의 중국내 화북평야와 황투고원 지역에 있었던 백제 영토에 대한 글을 [페북]에 올려주셨다. 201945일 방촌(方寸) 임균택 교수의 글... 중국의 중원(中原)은 좁게는 황하 유역, 그중에서도 허난성 일대를 뜻하거나, 넓게는 화북 평야 전체와 황투고원(黃土高原) 일부 지역을 가리킨다.

 

백제는 중원 토번 땅이 봉방 백제이며, 그곳엔 백제지명이 현존하고 부소산이 있다. 말기에 중원 낙양땅 신라에 합병됐다. 낙양엔 백마강이 있고 황산은 지금 중국의 중원 황산벌에서 싸운 것이며, 한반도는 그후 유민이 이동하여 군락을 이루고, 또한 일부가 일본으로 건너가 촌락을 이루어 구라기촌 시라기촌 명이 현존한다. 백제는 현재 중국의 중원 토번 지역이며, 백제성이란 지명이 현존하고 있다. 또 만리장성이란! 기자 고구려 때 봉방들이 쌓은 국경을 주원장 때, 고려 유민군대가 침범 못하게 이은 장성이지, 장성을 쌓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9만리 고려천자 봉방신라 변방반도 경주 고분군은 촌장 도독의 무덤이고, 경남 고분군은 가야유민 무리촌장의 무덤이다. 현 경주고분군에 대해 이완용 조카 이병도, 토착왜구 교육집단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와 그 무리들 78명은 오늘까지 일제의 식민사학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

 

우리 민족의 정통성은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으로 자연스레 승계되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라는 용어는 이미 무효가 된 한국병탄조약에 근거한 일제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는 비주체적 용어이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경술늑약(한국병탄조약)이 국제법상 무효이기 때문에 일제 35년의 식민지 통치 역시 무효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더구나 교과서는 물론 언론매체와 학자들마저 이 시기를 일제강점기라 부른다. 그러나 이 용어 속에, 일제의 식민사관 이론과 이병도, 이만열 등 저명한 식민사학자가 30년간 이를 유포시킨 사실이 숨겨진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더구나 일제강점기라는 용어는 이미 무효가 된 한국병탄조약에 근거한 일제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는 비주체적 용어다. 일반 국민이 이 용어에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왜곡한 식민사관이 내포되어 있다는 점을 알 리가 있겠는가? 식민사관에 물든 이 용어가 어느 시기에 일반화되었는지를 규명해보자. 광복 후 역사학자 대부분은 이 시기를 일제강점기라고 부르지 않았다. 식민사관의 대부인 이병도는 조선사대관, 1948에서 민족의 수난과 반항이라 했다가, 1959신수국사대관에서는 민족의 수난과 항쟁으로 수정했다.

 

손진태는 민족운동 전개기(1948)’, 이홍직 등은 민족의 수난과 해방(1954)’으로 불렀고, ‘일제 식민지 시대란 용어는 1960국사연구회가 저술한 신고국사(新稿國史)에 비로소 나타난다. 이기백은 일제시대(1970, ‘한국사 시대구분 일람표’)로 규정했다. 1960년대 이후 80년대까지의 교과서는 일제침략기(일제시대)’, 90년대 이후는 민족독립운동 시기로 기술했다.

 

 

     ‘일제강점기용어를 유포시킨 이만열

 

2000년대 이후 교과서와 역사부도에는 일제강점기가 주류를 이루었고, 간혹 국권침탈기(역사부도 연표, 2014, 지학사)’대한제국(1897~1918)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1919~1947) 시기(2011, 비상교육, 삼화출판사)를 기술한 중·고 역사 연표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의 교과서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로 기술했다

 

그렇다면, 비주체적 용어인 일제강점기를 유포시킨 자는 누구인가? 이 용어를 일반 논문에 처음 사용한 이는 이병도의 제자인 이만열이다. 그는 1979숙대사론10집의 민족주의 사학에 있어서의 한국사 인식에서 처음 사용한 후에도 자신의 저서 7권에서 이 용어를 애용했다. 이만열이 퍼뜨린 일제강점기란 용어는 30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2010년대에 만개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 일제강점기용어는 이병도의 제자인 한국사학회 회장 이만열이 제8대 국사편찬위원장(2003~2006)을 역임하던 시기에 광범위하게 유포되었다.

 

--- ‘일제강점기란 명칭에 숨겨진 식민사관... [울산제일일보]에 이일걸 한국간도학회 회장이 글을 올렸다(202196). ‘일제강점기에 숨겨진 식민사관의 실상은 무엇일까?

첫째, ‘일제강점기란 용어는 우리 민족의 주체성이 빠진 비주체성 용어다.

둘째, 이 용어에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왜곡시킨 한국사의 타율성론이 내포되어 있다.

셋째, 이 용어에는 한국사의 사회·경제적 낙후성을 강조함으로써 한국침략의 당위성을 나타내는 정체성론이 숨겨져 있다.

넷째, 이 용어는 타율성론의 한 부분인 임나일본부설의 잔재로, “신공후(神功后대화(大和) 남선침략(南鮮侵略)-임나일본부-일제강점기로 이어진다.

다섯째, 이 용어는 국제법상 무효조약인 1910년의 한국병탄조약(경술늑약)’이 무효임을 부정하고, 일제의 강점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일본의 유효부당론의 연장이다.

 

그러므로, ‘일제강점기란 용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 대체어로 항일투쟁·대일투쟁 시기등이 있지만, 가장 타당한 것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라고 본다. 즉 대한제국의 국권이 국제법상 불법적인 을사·경술늑약 때문에 상실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은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으로 자연스레 승계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일본은 10만 개의 성씨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총재 집행본부 총재, 기천검가 사부가 읽을 거리한 개를 페북에 올리셨다. ‘아래 글은 다 맞는 글이다.’ 그러나 한국이 일본보다 더 낫다. 이젠 일본을 따라 잡았다. 요새 다시 엎어지는 통계 수치도 나오지만... 한국인에게는 일본인에게 없는 천손민족으로서의 , , , 으로 시작되는 묘한 것이 있다. 그러나 일본을 배우자.

 

*** 읽을거리 *** “일본여자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전쟁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장(戰場)에서 죽자 왕명(王命)으로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 때 등에 담요 같은 걸 항상 매고, 아랫도리 속옷은 절대 입지 말고 다니다가, 어디에서 건 남자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언제든지 애기를 만들게 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 여인들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의 유래이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는 풍습(風習)이 전해지고 있다.

 

그 덕분에, 운이 좋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하고도 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어디서든 깃발을 꽂는 행운을 얻었다.’ 그 결과,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애가 수두룩하게 태어났는데, 이름을 지을 때 아버지가 아니라, 애를 만든 장소를 가지고 작명하였다. 그것이 족보가 되어 일본인들의 성()씨가 되었다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한국은 약 300성씨이나 일본은 10만개의 성씨가 넘는다 한다.

1. 木下(기노시타) - 나무 밑에서 만난 남자의 아이.

2. 山本(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의 씨.

3. 竹田(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작업을 한 아이.

4. 大竹(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

5. 太田(오타) - 콩밭에서 ~~~

6. 村井(무라이) - 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

7. 山野(야마노) - 산인지 들판인지 아리송하고, 2명하고 연달아 해서~~~

8. 川邊(가와베) - 거시기 끝내고 고개를 들어보니 개천이 보여서~~~

9. 森永(모리나가) - 숲속에서 오래 만난 남자의 애.

10. 麥田(무기타) - 보리밭에서~~~

11. 池尻(이케지리) - 도랑 옆에서.

12. 市場(이치바) - 시장(공방)에서.

13. 犬塚(이누즈카) - 개무덤에서.

14. 田中(다나까) - 밭 한가운데.

15. 內海(우츠미) - 가까운 바다에서~

16. 奧寺(오쿠테라) - 절에서~~, (카도야) - 코너에 있는 집에서.

17. 柏木(카시와키) - 측백나무 아래서~

18. 桐本(키리모토) - 오동나무 아래서.

19. 小島(코지마) - 작은 섬에서.

20. 小林(코바야시)- 작은 숲에서.

21. 笹森(사사모리) - 조릿대(대나무와 비슷) 숲에서.

22. 高柳(타카야기) - 버드나무 아래서.

23. 皆川(미나가와) - 개천가에서.

24. 水上(미나카미) - 물 위에서(온천?).

그중 특히 '밭전() 자가 많은 것은, 논에서는 그 짓을 할 수 없어, 주로 밭에서 했기 때문이라 한다. 일본놈! 일본놈! 하며 무조건 욕하지 말고, 객관적이고도 냉철하게 일본을 성찰해 볼 필요성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 25가지

 

[대한신보]의 김규훈 기자가 일본인에게 배우는 25가지!를 보도했다( 2023411).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이렇게 다르다. 일본인에게 배우는 25가지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잘못된 점들은 가능한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01). 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만 해도, 지금까지 받은 은혜는 뒷전이 되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조폭 이상으로 의리를 중시한다. 한번 신세지면 죽을 때까지 잊지 않는다.

(02). 한국인은 귀한 손님을 모실 때면 외식을 즐긴다. 그래야 제대로 대접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인은 귀한 손님은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 그래야 정성이라고 생각한다.

(03). 한국인은 상다리가 휘게 먹어야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냉장고는 반찬으로 꽉 채워 숨 쉴 틈이 없다. 일본인은 공기밥에 단무지 3, 3장이면 족하게 여긴다. 냉장고는 늘 비어있다.

(04). 한국 여성은 대체로 명품 백을 들어야 남부럽지 않다. 하지만 메고 다니는 루이비통의 97%는 가짜라고 한다. 일본 여성도 핸드백을 메고 다닌다. 대부분 집에서 자기 스스로 만든 수제품이 많다.

(05). 한국인은 부모를 봉으로 안다. 가르치고 키웠더니 더 안 준다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자립심이 강하다. 부모 돈은 부모 돈, 내 돈은 내 돈이다.

(06). 일본인은 집 크기를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 일본 각료들도 20평이면 만족하다고 한다. 한국 여성은 남자를 만나면 몇 평에 사느냐?’부터 묻는다. 작은 평수면 딱지 맞는다.

(07). 한국인은 기록에는 빵점이다. 자기 아내 생일도 모르고 지나다가, 싸우기 일쑤다. 일본인은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메모를 한다. 기록하는 면에서는 일본인이 세계적으로 탁월하다.

(08). 한국인은 공금을 눈먼 돈, 떡고물로 알고 있다.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 일본인은 공금을 무서워한다. 공금 먹다 걸리면 집안 망한다고 생각한다.

(09). 한국인은 별 것도 아닌 것도 툭하면 소송한다. 통계적으로 일본의 13배가 넘는다. 일본인은 웬만하면 대화로 끝낸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다.

(10). 한국인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뛰기 일쑤다. 교통사고 1위국으로 등극했다. 일본인은 아무도 없는데도 신호를 지킨다. 우리가 볼 때는 멍청한 것 같다.

(11). 한국인은 구제품을 명품으로 착각한다. 구제품은 서양에서 입다 버린 넝마다. 일본인은 근무복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데이트할 때도 작업복을 입고 나간다.

(12). 한국인은 누구를 만나면 주량을 자랑한다. 양주를 병 째 마시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일본 술잔은 병아리 요강만 하다. 째째하게 이것으로 홀짝 홀짝 마신다.

(13). 한국인은 의리를 찾기 힘들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것이다. 일본인은 의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4). 일본인은 노숙자도 독서에 열을 올린다. 직장인의 한 달 독서량은 7.5권이다. 한국인은 전철을 타면,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한다. 한 달 독서량은 0.7권이다.

(15). 일본인은 준법정신이 강하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한국인은 돈 버는 일이라면 목숨을 건다. 그래서 못할 짓도 서슴없이 한다.

(16). 일본인은 근검절약이 부자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이자가 없어도 은행을 이용한다. 한국인은 어디 한탕 해, 떼 부자 될 것이 없나만 생각한다. 그래서 사기꾼이 많고 로또가 성행이다.

(17). 한국인은 경찰을 우습게 안다. 데모대에게 얻어맞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경찰은 아마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일본인은 공권력이 절대적이다. 국민들은 경찰에게 힘을 실어준다.

(18). 한국인은 주먹구구로 일을 한다. 정년 후에 사업하다 99%가 망한다. 일본인은 무엇을 하려면 전문가를 찾는다. 그의 조언대로 행동한다.

(19). 한국인은 자녀가 추울까봐 옷을 겹겹이 입혀 내보낸다. 옷이 무거워 뒤뚱거리며 걷는다. 일본인은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입혀 학교 보낸다. 추위를 이기는 극기 훈련이다.

(20). 한국인은 대통령을 우습게 안다. 사고만 터지면 뭐든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한다. 일본인은 총리 말이 절대적이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21). 한국인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노인들이 그래서 더 힘들다. 일본인은 누구에게나 '하이하이'하며 깎듯이 대한다. 동방예의지국이 과연 어딘지 헷갈린다.

(22). 한국인은 잘못하고도, 무조건 오리발 부터 내민다. CCTV에 찍혀도 내가 아니라고 발뺌한다. 일본인은 잘못은 끝까지 책임진다. 책임자가 할복자살하는 걸 너무 자주 본다.

(23). 한국인은 약속은 해놓고 지키지 않는다. "중요한 일이 생겨서..."하고 변명한다. 일본인은 약속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킨다. 그들에게 약속은 생명과 같다.

(24). 한국노조는 회사가 2천억 원 손실이 나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한다. 일본노조는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 생각해 임금동결을 받아들인다.

(25). 한국인은 잘 웃지 않는다. 언제나 화난 얼굴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실제로 화난 것은 아니다. 일본인은 잘 웃는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보다.

그러나 속마음에는 칼을 품고 있는지 모른다.

 

 

[참고] ‘#799__ 삼성 묶인 사이 중국에 밀렸다. 신채호. 일본의 식민 교육.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뚱보강사, 2024.02.21. 조회 202.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59480

[참고] [브런치스토리] KIN창 심재석, 2019421.

https://brunch.co.kr/@oncyber/208

[참고] 김영수, 디지털 크리에이터, 작가 [루시퍼의 변명], [너가 바로 신이란다], [송곳, 대한민국 민본정치 말하다], [천부경, 인간완성 '신과의 대화'로 빛나다].

https://www.facebook.com/aebeole

[참고] 方寸 임균택 교수, 대전대 설립자, 철학박사. 대전대 부총장 역임, 2019-4-5.

[참고] [울산제일일보], 이일걸 한국간도학회 회장, 202196.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272

[참고]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총재 집행본부 총재, 기천검가 사부.

https://www.facebook.com/origingoldsun

[참고] [대한신보] 김규훈 기자, 2023-04-11.

http://www.daehansinbo.com/bbs/board.php?bo_table=46&wr_id=3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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