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__ 글 쓰기 17비법. 창작 10계명. 인간은 걸으면서 사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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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__글 쓰기 17비법- 창작 10계명- 인간은 걸으면서 사는 동물---18ok

뚱보강사 이기성

 

 

    814__ 글 쓰기 17비법. 창작 10계명. 인간은 걸으면서 사는 동물

 

 

디지털 크리에이터, 글 쓰는 남자 Seo Jinwon님이 “SNS 글 쓰기 17가지 비법---쓰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분들에게라는 귀한 글을 올려 주셨다. 17가지 비법을 보고, 칼럼을 쓰고 있는 저도 많이 배웁니다.


“SNS 글 쓰기 17가지 비법

. 쓰는 이유를 나와 남이 알아야 한다.

글 쓰는 이유 즉, 정체성, 명분, 목적을 정리한다. 이유가 정리되지 않으면 남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 자신도 쓸 용기가 안 난다. 이걸 먼저 확실히 해보자.

. 따라한다.

이미 잘 쓰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 공략법이 드러난 것이다. 무턱대고 카피캣(모방범)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따라해보라는 것이다. 여러 사람들의 스타일을 섞어가면서라도 말이다.

. 글감 즉, 내 삶 속과 밖의 사건들을 나열, 정리한다.

시간순, 중요도순, 흥미도순 등 각 글마다 순서부터 생각한다. 정리만 잘 돼도 글의 80%가 나온다.

. 공감 가는 비교, 은유, 예제를 활용한다.

먼 나라 이야기 혹은 가슴 속 너무 깊은 곳에 있어, 글쓴이만 아는 추상적인 이야기보다, 일상 속 누구나 겪는 이슈 혹은 공감이 갈 만한 속담, 사건, 대상(운동, 요리 등)을 활용하며 쓰면, 독자는 더 쉽게 공감하며 스토리를 소화해 나간다.

. 짧게 쓴다.

미사여구, 중첩의미, 불필요한 사연, 단어, 어미 등을 없애며, 최대한 짧게 해보려 노력한다. 예를 들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그래야만 했다'처럼 글자수, 단어수를 최대한 적게 담아 꼭 필요한 말들만 꽉꽉 채웠다는 확신이 들도록 고쳐 쓴다.

. 단순 나열보다 스토리를 입힌다.

글에 흐름이 없으면, 몇 줄 안 되게 짧아도 읽기 어렵다. 중구난방식 사실 나열로, 독자를 괴롭히진 않는지 점검해본다.

. 첫 문장이 80%.

독자 특히, SNS에서 사람들은 정독하지 않는다. 훑어본다. , 스캔(Scan)을 한다고 하는데, 각 덩어리(단락) 마다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없으면, 애초에 읽기 어려워진다. 시선을 빼앗는 문구, 단어들을 적시 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읽으며 쓴다.

글을 작게 소리 내며, 혹은 눈으로만 읽어도 우리 성대가 움직이며, 불편한 발음들을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읽히지 않는 글은 그러한 단어, 조사, 어미, 문장 흐름 등이 읽기 불편하게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 스무스하게 읽히도록, 스스로 읽어보며 고쳐 써보라.

. 마무리를 한다.

, 스토리를 열었다면 닫아줘야 한다. 한 편의 글을 읽는 느낌은, 그렇게 글을 닫는 작업에서 온다. 마무리만 잘 해도, 꽤나 좋은 글처럼 보인다.

. 고쳐 쓴다.

오타는 물론, 주로 불필요한 말을 제거하거나 글의 구도, 순서를 변경하기도 한다. 올린 후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을 잡아나가면, 매끄러운 글이 된다.

. 거지같아도 그냥 쓴다.

의도적으로 글을 쉬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매일 생각 정리를 하나 이상씩 해서, 글로 공유한다. 한 번 쉬면, 계속 안 써지는 게 글이다. 그냥 매일 루틴으로 여기면, 결국 습관이 들고, 좋은 글의 가장 큰 기반이 된다.

. 상업성 대신 생산성

은근슬쩍 자기 제품, 서비스 이야기만 글에 가득하면, 독자, 팬베이스가 생기기 힘들다. 차라리 대놓고 열심히 홍보를 하거나, 가치 있는 정보, 스토리로 변환하며 쓰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도 없다.

경험, , 영상, 추억 등, 이런 저런 정보 등을 정리하는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 글로 잘 표현되곤 한다. 그냥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이 나도, 뭘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는 느낌이다.

. 쓰지 말 것도 정한다.

정치, 종교, 단순 잘난 체, 감정배설, 난해하고 어려운 글,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은 쓰지 않으려 노력한다.

. 평소에 글감들을 기록해둔다.

길을 걷다가도 좋은 글감이 떠오르면, 짧게 폰의 메모장에 적어두고 나중에 정리해서 쓴다.

. 복기하고, 재탕한다.

1~2년 혹은 5~6년 전의 글도, 검색해서 다시 보며, 어떤 글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 분석해 본다. 그러다 다시 다듬어서 써보면, 더 좋아질 법한 글들을 골라서, 복사/붙여넣기를 한 후, 내용을 고쳐 쓰고 다시 올린다. 그때 글 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고, 워딩 처리도 다르기 때문에, 좋은 글감만 잡는다면, 더 좋은 글로 재탄생된다. 잊어버리고 살던 생각들도, 다시 정리되고 말이다. 심지어 이 글도 과거 3~4개의 글을 합치고, 고치며, 나오는 중이다(거의 새로 쓰는 편이긴 하지만). 위딩(Wording)"무언가가 단어들로 표현되는 방식"(the manner in which something is expressed in words)을 말한다.

. 즐긴다, 그리고 버틴다.

물론 일단 즐기려고 노력해보면, 도움이 된다. 짬이 나면 글을 쓰려 하고, 쉬는 날 글을 쓰려하는 등 생각 정리와 글쓰기를 즐기면, 언제건 글이 한편 뚝딱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글을 써보는 것도 좋다. 다만, 초반을 지나 성장이 멈춰도, 잘 못쓰겠는 정체기가 와도, 그냥 계속 써나가라. 100번은 좋아요 숫자나 반응을 신경 쓰기보다, 생각 없이 그냥 무조건 써보는 것도 좋다. 횟수가 쌓여야만, 보이고 깨닫는 것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뚱보강사가 814번째 칼럼을 쓰다 보니, 글 쓰기 17가지 비법이 대단한 보물인 것을 알게 되어, 소개하게 되었다.

 

 

     창작 10계명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Somewon Yoon님이 <뛰어난 창작자가 되고 싶다면, 달달 외워야 할 창작 10계명> 글을 올려주셨다.

. 안목을 기르세요: 남의 글이 좋은지 나쁜지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자기 글이 좋고 나쁜지를 알아보기 위해선 '판단력''근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안목'이다. 따라서 예술가는 감각이 예리해야 한다. 훌륭한 작품을 많이 읽고 볼수록 우리의 안목 또한 깊어지고 넓어진다.

. 지식을 쌓으세요: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작가 자신과 주변에 대한 부단한 관찰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정치학 등 삶을 연구하는 학문들도 공부해야 빈틈을 메울 수 있다. 공부만으로 충분치 않다면, 영향을 떠나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고, 직접 탐험을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 독창성을 찾으세요: 관찰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해도, 작가라면 거기에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더할 수 있어야 한다.

. 쇼맨십을 갖추세요: 작가의 본분은 누가 뭐라 해도 엔터테이너이다. 작가는 독자와 관객에게 '진실''새로움'이라는 이중의 흥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 독자는 재미있어야 진실과 새로움을 그나마 받아들이기 때문에, 창작자라면 이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독자와 관객을 의식하세요: 작품이 주는 경험은 현실의 경험과 비슷하지만, 질적으로 다르다. 독자분들은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진실을 원한다. 창작자는 이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형식을 숙달하세요: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싶다면, 예술 작품을 접하는 경험이 선행되어야 한다. 예술을 모르면서 예술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말이다.

. 다만, 클리셰는 거부하세요 : 클리셰(cliché)는 본래 납을 녹여 만든 인쇄 연판(鉛版)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로, 지겹고 예측 가능한 뻔한 설정, 표현, 상황, 또는 상태를 가리킨다. 창작자가 자기가 다루는 예술의 형식과 그 역사를 아는 건 기본이다. 그런 의미에서 창작자가 클리셰를 알아보는 눈을 가지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클리셰에 의존하면 새로움을 만들어낼 수 없다.

. 도덕적 상상을 잊지 마세요: ‘도덕적이란 말에는 선/, 옳음/그름 이상의 뜻이 담겨 있다. /죽음, 사랑/증오, 정의/불의, /가난, 희망/절망, 흥분/권태 등 우리 사회를 빚어내는 인간 경험의 긍정과 부정의 대립항 전체에 대해 상상해보라. 이 대립항 안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느냐가 곧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 이상적 자아로 변신하세요: 글을 쓰지 않을 때, 글쟁이들은 대개 남들이 보기에 까다롭고 성가시고 불완전하며, 불안한 영혼이기 쉽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작가는 변신해야 한다. (적어도) 키보드를 두드릴 때, 작가는 가장 이지적이고 센스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글을 쓸 때 자신의 재능과 집중력,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정직함을 최대치로 발휘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만, 진실한 통찰을 담아낼 수 있다.

. 자기 자신을 아세요: 창작은 자기 이해에서 시작해 자기 이해로 끝납니다. 자신이 가진 인간성의 수수께끼에 대해 깊이 사유할수록, 내가 만들어내는 캐릭터의 인간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아울러 인간 본성에 대한 나의 통찰이 더 잘 표현된다. 그래야 울림이 생겨난다. - 로버트 맥키의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책 중에서 인용함...

 

미국 시나리오 작가이며, 대학교수인 로버트 맥키(Robert McKee, 1941~)는 아홉 살 때 처음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극단원으로 10대 시절을 보낸 후, 미시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한편 30편이 넘는 연극을 연출했고, 아서 밀러와 로렌스 캐스단의 스승이도 했던 저명한 창작 교수 케네스 로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연극을 감독하고 극예술에 관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건 대학의 영화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 공부를 시작, 영화 예술에 관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시절에 감독한 두 영화 A Day Off」 「Talk to Me Like the Rain은 시네 이글상을 비롯하여 브뤼셀과 그르노블 영화 페스티벌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 스토리노믹스가 있다.

 

<<Character>>-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로버트 맥키 저, 이승민 옮김, 민음인 출판사, 2023.

********** 목차 **********

머리말

******* 1부 캐릭터 예찬

1장 캐릭터 vs 인간

2장 아리스토텔레스 논쟁

3장 작가의 준비 작업

******* 2부 캐릭터 구축

4장 캐릭터에 대한 영감: 밖에서 안으로

5장 캐릭터에 대한 영감: 안에서 밖으로

6장 배역 vs 캐릭터

7장 캐릭터의 외형

8장 캐릭터의 내면

9장 캐릭터의 차원성

10장 캐릭터의 복잡성

11장 캐릭터의 완성

12장 상징적 캐릭터

13장 급진주의 캐릭터

******* 3부 캐릭터의 우주

14장 장르와 캐릭터

15장 캐릭터의 행동

16장 캐릭터의 퍼포먼스

******* 4부 캐릭터의 관계성

17장 등장인물 설계

맺음말 | 혁명적 글쓰기

감사의 말

부록

 

<<Story: Style, Structure, Substance, and the Principles of Screenwriting>>, Robert McKee, 1997.

********** 목차 **********

Acknowledgments ix (2)

Notes on the Text xi

******* PART 1: THE WRITER AND THE ART OF STORY 3 (28)

Introduction 3 (8)

1. The Story Problem 11 (20)

******* PART 2: THE ELEMENTS OF STORY 31 (104)

2. The Structure Spectrum 31 (36)

3. Structure and Setting 67 (12)

4. Structure and Genre 79 (21)

5. Structure and Character 100(10)

6. Structure and Meaning 110(25)

******* PART 3: THE PRINCIPLES OF STORY DESIGN 135(182)

7. The Substance of Story 135(46)

8. The Inciting Incident 181(27)

9. Act Design 208(25)

10. Scene Design 233(19)

11. Scene Analysis 252(36)

12. Composition 288(15)

13. Crisis, Climax, Resolution 303(14)

******* PART 4: THE WRITER AT WORK 317(104)

14. The Principle of Antagonism 317(17)

15. Exposition 334(12)

16. Problems and Solutions 346(28)

17. Character 374(14)

18. The Text 388(22)

19. A Writer's Method 410(11)

Fade Out 418(3)

Suggested Readings 421(2)

Filmography 423(34)

Index 457

 

 

     인간은 걸으면서 사는 동물

 

[네이버 블로그]에 한양jun 님이 걷지 못하면 삼망(三亡)이다는 글을 올렸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노인들의 "희망이고 꿈이다."... "장수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운동이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되어도 운동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그 중에서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기에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걷기에서 지능도 발달되고 신체적인 기능도 생겨,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오늘날의 우리들 인간이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니던가? 사람은 걷지 않으면 건강치 못하고 오래 살지 못한다. 다리가 무너지면, 우리들의 건강, 명예, 재산, 인연 등 모든 것이 무너진다. 안 쓰면 퇴화되고, 녹슬어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 우리들 몸이고, 뇌활동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상상력과 자신감 같은 것도 서서히 꺼지면서 어두운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걷지 못하면 삼망(三亡)에 이른다... 병 하나 얻어 "일망(一亡)"이고, 동반자 없이 혼자 잠자는 "이망(二亡)"에다, 걸음도 걷지 못하고 누우면 "삼망(三亡)"이다. 오늘 걷는 사람이 내일 쓰러지는 사람은 없는데~ 왜 나는 진작 좀 걷고, 뒷산에 오르며 신체적인 "활동 능력을 유지하지 못했을까?

 

인간은 "걸으면서 사는 동물"이다. 걸어야 갈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고, 싸울 수 있고, 이길 수 있고, 걸어야 살 수 있다. 삼망(三亡)에 들지 않기 위해서, 당장 걷기부터 시작해 보자. 우리 몸에는 뼈 200, 근육 60개가 함께 움직이며, 당신의 몸은 서서히 건강체질로 탈바꿈하면서, 희망과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1) 땀 흘리며 걷고, 운동을 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과 죽어도 안 걷고, (2) 땀 흘리는 기쁨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건 "현대의학이 증명한 진리"이다. 당신은 어느 쪽 인간인가? 이제부터 걸을 것인가? 안 걸을 것인가? 걷기 운동은 "돈 한 푼 안 들이고, 청구서도 한 장 없는" 무료인데 말이다.

 

[참고] Seo Jinwon, 디지털 크리에이터, 글쓰는남자.

https://www.facebook.com/mapd.world

[참고]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Somewon Yoon, 트레바리, 아웃스탠딩, 피키캐스트, MBN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

[참고] <<Character>>-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로버트 맥키 저, 이승민 옮김, 민음인, 2023.

https://www.bookprice.co.kr/compare.jsp?isbn=9791170522478

[참고] Robert McKee, <<Story: Style, Structure, Substance, and the Principles of Screenwriting>>, It Books, 1997.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8035752?cat_id=50005739&frm=PBOKPRO&query=%3C%3CStory%3A+Style%2C+Structure%2C+Substance%2C+and+the+Principles+of+Screenwriting%3E%3E&NaPm=ct%3Dlu2l5vw8%7Cci%3D53f664c12b2222b1f0be477327a88a33557a1a99%7Ctr%3Dboknx%7Csn%3D95694%7Chk%3Dc3071736dc730ecb12458f7fa8173ca91f6250d1

[참고] [네이버 블로그] 한양jun, 2023.1.24.

https://blog.naver.com/jun4752k/2229924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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