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__ 파이어족,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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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272__ 파이어족, 수입차

 

 

카톡 단톡방에 후배 여성이 들어왔다. 삼식이가 저녁 먹었니?”라고 보냈는데 단톡방이 너무 조용하다. 영구가 , 여기 공개방인데... 말조심해!”란다. 삼식이가 자세히 보니 자기가 오타를 냈다. ‘받침인데 'ㄴ'받침으로 쳤다. 요새 페북에 유머가 많이 올라온다. 날씨 때문인지, 정치 때문인지, 우울하고 울분이 넘치는 걸 해결하려는 자연적인 현상인가 보다. 선거철에 어느 동네 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실 앞에 이렇게 써서 붙였다. "작지만 강한 남자 김OO 한 표 부탁드립니다". 근데 강풍이 불어서 맨앞 ''받침이 떨어져 나갔다. 아줌마들의 몰표로 당선됐다. 소감이 "선거는 역시 바람입니다..."

 

[힐링 유머] 판단력이 부족하면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면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을 한다. 30대 교수는 어려운 것을 가르치고, 40대 교수는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50대 교수는 아는 것을 가르치고, 60대는 기억나는 것을 가르친다. 첫사랑이 잘 산다고 하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못 산다고 하면 가슴이 아프고, 첫사랑이 살자고 하면 골치가 아프다. 삶이란~? 어느날 사오정이가 다니는 학교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삶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라고 했답니다. 사오정은 하루 종일 생각했으나 알 수가 없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시장골목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사오정이가 웃음을 짓더니 오호라~ 답이 바로 저거구나! 골목의 한 식당 출입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습니다. 삶은 돼지 ...

 

 

인생은 파이어(FIRE)

 

 [이코노믹리뷰]의 이성희 기자가 2021425일 보도한 제목은 파이어족 그들이 온다였다. 정년까지 일하기 싫다인생은 '파이어', 경제적 자유 통한 조기은퇴 꿈꿔. K-파이어족, 목표 은퇴자산 137000만 원. 과거 자산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부모세대의 경우 최대한 은퇴 시점을 늦추고 저축을 통해 노후를 준비한다는 입장이었다면, 최근 'MZ세대'라 일컬어지는 2030세대는 투자를 통해 모은 자산을 바탕으로 조기은퇴 후 인생을 즐기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경제적 자유를 통해 조기은퇴를 바라는 사람들은 소위 '파이어(FIRE)'이라고 불린다. 얼핏 듣기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수익을 쫓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투자를 고수하는 투자자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저축을 통해 조기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파이어(FIRE)'경제적 자립, 조기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신조어다. 고소득고학력 전문직을 중심으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저축 등을 통해 재정적 자립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람들 사이에 확산됐다. 초기 미국의 파이어족들은 30대 말이나 40대 초반을 조기 은퇴 시점으로 삼고, 20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는 '저축'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했다. 수입의 절반 이상을, 많으면 70%까지 저축에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1990년대 미국서 시작된 '파이어운동'은 전통적인 사회보장제도가 붕괴되고,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본 밀레니엄세대(1980 ~ 2000년 초반 출생)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파이어족은 이른 은퇴의 선행 조건을 재정적 자립에 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소비에서 벗어나야 하며, 은퇴 이후에도 여유로운 생활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 우선되는 가치다. 조기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한 미국 본토 파이어족과는 달리 한국의 파이어족(K-파이어족)은 조기 은퇴를 추구하지만, 은퇴 이후 삶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재정이 뒷받침되길 바란다. 파이어족이 국내에서 부상하기 이전에 2030 세대를 관통한 키워드가 '욜로(YOLO)'였던 만큼, 은퇴 이후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자금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YOLO =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

 

때문에 K-파이어족이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은 '저축'보다 '투자'에 집중돼 있다. 마침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변동성에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투자 성공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시대적 상황도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소위 '한방'을 통해 인생 대역전을 도모할 수 있는 '코인' 투자까지 선택지에 둘 수 있게 되자, 주식과 코인 상승장을 통해 조기은퇴 자금을 마련하려는 K-파이어족이 급증했다.

 

'25배의 법칙' 조기은퇴 조건

 

전문가들은 MZ 세대의 경우 부의 축적이 갈수록 어려울 것으로 보는 가운데, 노후에 대해 국가와 사회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은퇴 자금의 마련 방법으로 주식 투자 등 위험선호 투자를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파이어족은 '25배의 법칙'을 조기은퇴 전제 조건으로 본다. 미국의 영상 제작자이자 작가인 스콧 리킨스가 쓴 저서 <<파이어족이 온다>> 내용에 따르면 "연 생활비 지출의 25배를 저축하면 은퇴 준비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1년 생활비가 5500만 원이라면 137500만 원을 모아야 한다. 이 돈을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 연 5%의 수익(6875만 원)이 난다고 가정하면 4%(5500만 원) 정도만 생활비로 사용해도 물가상승률과 시장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 4%'안전한 인출률'이라고 부르는 '4%의 법칙'이라 소개하며, 트리니티 대학의 연구를 기초로 했다고 설명했다. 은퇴자가 원금을 사용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년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을 결정할 때 사용한다.

 

조기 은퇴를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소득의 70% 이상을 저축하기 위한 근검절약, 둘째, 지출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면 투자 등을 통해 부가 소득을 올려야 한다. K-파이어족은 어떨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NH투자증권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소득 대비 저축 및 투자 비중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가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득의 70% 이상 저축을 목표로 하는 미국 파이어족과 저축 비중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김은혜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MZ세대(25~39) 설문 결과 3명 중 2명은 조기은퇴를 꿈꾼다고 응답했다""K-파이어족의 은퇴 희망연령은 평균 51세로 조기은퇴를 꿈꾸지 않는 응답자(평균 62)보다 11년 빨랐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의 파이어족이 30대 말 ~ 40대 초를 은퇴 시점으로 삼는 것을 생각하면, K-파이어족의 은퇴 시점은 미국보다 약 10년 정도 늦다. "목표 은퇴자산은 K-파이어족이 평균 137000만 원으로 조기은퇴를 꿈꾸지 않는 응답자(125000만 원)에 비해 12000만 원 더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K-파이어족은 은퇴자산 마련을 위해 절약보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소득의 52%를 저축 및 투자에 사용하고 있으며,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된 투자방법은 역시 주식투자로, 연간 기대수익률은 16.5%(세전 기준)이다. 김 연구원은 "K-파이어족의 조기은퇴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현재 30세의 경우 연간 8% 수익률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조기은퇴 가능성이 높다""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누구나 안정된 노후는 물론 조기은퇴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벤츠, BMW500만 원

 

국내 출판사는 6만 개가 넘고, 1년에 65792종의 책이 출판된다. 1종 당 평균 1241권이 팔리고, 권 당 평균 정가는 16420원이다. 1권 평균 페이지수는 275(2020년 통계). 6만 여개 출판사 중 1인 출판사가 5만 개도 넘는다. 대학원 제자 중 한 아가씨가 친구와 같이 둘이서 동업으로 출판사를 차렸다. 친구(남자)는 영업담당 사장을 맡고, 자기는 편집담당 사장을 맡았다. 사무실은 제자가 사는 오피스텔. 조그맣지만 방이 2개인 오피스텔이다. 차는 수입차 벤츠 중고로 샀다. 차 범퍼에 붙이는 벤츠 마크를 어떤 사이즈로 달아 드릴까요? 중고차 매매점 직원이 묻는다. “제일 큰 거 이따만한 거로 주세요, 20 미터 거리에서도 보이게요.” 처음 1년은 그런대로 모아놓은 돈으로 책도 2권을 출판하고 버텼는데, 서점에서 매달 수금해오는 액수가 점점 줄어든다. 고민 고민하다가 매주 가는 성당에 가서 신부님께 물었다. 신부님, 매달 붓는 벤츠 할부금을 내기가 어려운데요, 팔까요? 말까요? 신부님이 한참 생각하더니, “그건 하느님도 모르십니다란다.


벤츠, BMW500만 원, 진짜로 사도 문제없나? 국산 경차보다 저렴한 수입 중고차’ [매경닷컴]의 최기성 기자가 2021425일에 입력했다. 중고차 매매상 엔카, 케이카에 5000대 이상 매물이 나왔다. '비지떡' 예방, 예상 수리비 따져야. 스파크, 모닝 등 국산 경차보다 저렴한 BMW와 벤츠 모델.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가 국산차 가격에 살 수 있는 2000~ 4000만 원대 수입차를 내놓고 있다.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셈이다. 현재 수입차 대중화 리더로 자리 잡은 브랜드는 폭스바겐으로, 지난해 123000만 원대 중형세단 파사트 GT를 내놨다. 1월에는 2000만 원대 소형세단 제타, 3000만 원대 소형 SUV 티록을 잇달아 선보였다. 국산차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으로 '수입차 가격 파괴'에 나선 셈이다. 그러나 수입차는 여전히 고급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같은 급인 국산차보다 돈을 더 줘야 살 수 있다. 또 대중적인 수입차종보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이 내놓은 프리미엄 수입차종이 수입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연도별 신규 등록대수 통계에 따르면 201924만 대, 202027만 대로 나왔다. 수입차 증가세는 50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차종이 주도하고 있다. 3000만 원 미만 수입차는 지난해 2%, 3000만 원대 수입차 점유율은 9%. 4000만 원대 수입차 점유율은 16%, 5000~7000만 원 수입차는 33%, 7000~1억 원은 24%. 1~15000만 원대 수입차 점유율은 12%, 15000만 원 이상 수입차는 4%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타고, 카푸어는 싫다면?

 

 '카푸어'가 되지 않으려면 직장인 기준으로 연봉 50%를 넘지 않는 게 낫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감안했을 때, 5000만 원 이상의 수입차를 사기 위해서는 연봉이 1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그래서 수입차는 돈 잘 버는 사람들만 탈 수 있는 전유물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카푸어로 전락하지 않아도 프리미엄 수입차를 소유할 방법이 있다. 답은 중고차다. , 수입차 브랜드가 직접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는 비싸다. 인증 중고차는 신차보다는 저렴한 데다 품질이 우수하고 신차 수준의 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고된 지 6년 이내 무사고 차량(생활 흠집, 범퍼·도어 단순 교체 포함)이나 단순 수리 차량 위주로 판매하고, 주로 출고 3년 이내 차량이 많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됐다.

 

인증 중고차보다는 연식이 오래됐지만 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보다 저렴한 1000만 원 미만에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수입차도 있다. 손품·발품을 판다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수입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수입차 판매 1위인 벤츠 E클래스는 800만 원대에 살 수 있다. 벤츠 E300 엘레강스 2010년식은 신차 가격이 6970만 원에 달했지만 중고차 가격은 842만 원에 불과하다. 벤츠 E클래스와 1위 자리를 다투는 BMW 5시리즈는 500만 원대 중고차도 있다. 신차 시장에서 6890만 원에 판매됐던 BMW 528i 2009년식은 543만 원에 나왔다. 벤츠 C220 CDI 블루이피션시 2011년식은 신차 가격이 5370만 원, 중고차 가격이 807만 원이다. 벤츠 C200K 2009년식은 500만 원에 나왔다. 4820만원에 출시됐던 BMW 320d 2011년식은 681만 원이면 살 수 있다.

 

20대가 선호하는 폭스바겐 골프와 티구안은 2012년식을 1000만 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다. 골프 2.0 TDI 2012년식은 신차 값(3310만 원)5분의 1 수준인 687만 원이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2012년식은 958만 원이다. 역시 신차 가격(4480만 원)5분의 1 수준이다. 직영 중고차 기업인 케이카(K car)도 지난 19일 기준 1000만 원 미만 수입차를 31대 보유하고 있다. 케이카는 직접 매물을 매입한 뒤 상품화를 거친 직영차를 판매한다. 자체 상품이기에 가짜 매물이 존재할 수 없다. 품질도 보증해주기 때문에 속아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렉서스 ES350 프리미엄 2011년식은 신차 가격(5550만 원) 6분의 1 수준인 9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122056로 연식에 비해 짧다.

 

 1000만 원 미만 수입차를 산 뒤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성능점검 기록부를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성능점검 기록부가 형식적으로 이뤄진 사례도 많다. 차를 잘 아는 사람과 함께 가서 차 상태를 점검하는 게 낫다. 정비 전문가가 함께 가서 중고차 상태를 살펴봐주는 중고차 안심 구매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자동차 사고이력(카히스토리)도 살펴봐야 한다. 연식 대비 주행거리도 따져봐야 한다. 1년 평균 15000~2를 기준으로 삼는다. 10년 된 중고차가 15정도 주행했다면 '적당히 잘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다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주행거리계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채 주차됐거나, 짧은 거리 위주로 운행했다면 부품 교환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수리비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 책소개 <<파이어족이 온다>>

스콧 리킨스 저,박은지 역. 지식노마드 발행, 2019.

*리뷰*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혁명! - 파이어족. 대박 없이도, 월급날만 기다리는 틀에 박힌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법. 저자 스콧 리킨스는 아내 테일러와 아름다운 도시 샌디에이고에 사는 30대의 평범한 중산층이다. 이 맞벌이 가정에 사랑스러운 아이 조비가 태어나면서 두 부부의 삶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아내 테일러는 일하느라 조비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우울해한다. 스콧은 그런 아내를 보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한방, ‘100만 달러짜리 아이디어를 갈구한다.

 

그런 스콧이 찾아낸 해결책은 부자로 만들어줄 대박 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우연히 출근길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원하는 일을 하며 사는 파이어족 이야기였다. 운이 좋아야 얻을 수 있는 대박의 기회가 합리적으로 계획해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파이어족이야말로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창의적이고 영감에 넘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꿈도 앞당겨 실현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되살아났다. 스콧과 테일러는 세후 연간 142000달러를 벌며, 12만 달러를 지출하고 22000달러를 저축하고 있었다. 지금처럼 생활한다면 스콧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은 34.3년이다. 스콧이 파이어족의 삶을 선택해 지출을 6만 달러로 줄인다면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시간은 11년으로 단축된다.

 

*저자* 스콧 리킨스

스콧 리킨스는 에미상 후보로 올랐던 영상 제작자이자 사업가이며 작가다. 리킨스는 사람과 생각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장편영화, 다수의 텔레비전 방영 시리즈, 단편 영화 및 마이크로소프트, NBC, 페이스북, FOX, 테일러 기타, 와이어드 WIRED 외에도 다양한 상업적인 영상도 제작해 이미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리킨스가 제작한 최근 작품, Playing with FIRE는 경제적 자유를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선택한 근검절약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한참 성장세에 있는 공동체를 다룬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오리건 주 벤드에 살고 있다.

*목차*

서문, 파이어 입문

Chapter 1 일하고, 먹고, 자는 일을 반복하다

Chapter 2 100만 달러짜리 아이디어

Chapter 3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10가지

Chapter 4 커피 값을 얼마나 쓰시나요?

Chapter 5 BMW와 보트클럽

Chapter 6 안녕, 코로나도

Chapter 7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다

Chapter 8 인덱스 펀드가 도대체 뭐지?

Chapter 9 파이어에서 배우다

Chapter 10 가정과 절약

Chapter 11 꿈꾸던 집인가 아니면 꿈꾸던 삶인가?

Chapter 12 파이어 친구 찾기

Chapter 13 파이어가 번지고 있다

파이어로 가는 7단계, 감사의 말.

 

 

[참고]

[이코노믹리뷰], 이성희 기자, 2021.04.25.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8680&fbclid=IwAR1nudItnLHLSlK2uMFKiBpGAUbUzUdNDi8GpEnkmQHh_U5GuFNWWPpOWU8

[참고]

[매경닷컴], 최기성, 2021. 04. 25.

https://auto.v.daum.net/v/20210425060306842?x_trkm=t&x_imp=dG9yb3NfY2xvdWRfYmV0YQ==&x_imp=dG9yb3NfY2xvdWRfYmV0YQ==&x_hk=NTVmN2VmMTVjMWNmY2FjOWRmhttps://v.daum.net/v/20210425060306842?x_trkm=t&x_hk=NTVmN2VmMTVjMWNmY2FjOW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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