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3__ 면역력과 혈당. 혈당과 신장 기능. 공수처가 도를 넘는 이유. 법률가의 외침. 논설위원 김대중 칼럼
- 뚱보강사
- 2025.01.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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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__면역력과 혈당- 혈당과 신장 기능- 공수처가 도를 넘는 이유- 36년간 법관생활 법률가의 외침- 김대중 칼럼-—22ok
뚱보강사 이기성
963__ 면역력과 혈당. 혈당과 신장 기능. 공수처가 도를 넘는 이유. 법률가의 외침. 논설위원 김대중 칼럼
‘면역력’과 ‘혈당’의 순환… 겨울에 생활 관리 잘 해야 하는 이유... [헬스조선] 김서희 기자가 보도했다(2025년 1월 13일). 당뇨병 환자는 추운 겨울에, 혈당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활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고혈당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하는 겨울, 혈당 정말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1. 고혈당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립니다.
2. 혈당 관리 철저히 하고, 위생수칙 잘 지키세요!
고혈당 지속되면, 면역 세포 분화에 방해... 고혈당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대 연구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홍콩 퀸메리병원의 당뇨병 환자 40명의 혈액 샘플을 건강한 성인과 비교·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에게서 면역력과 연관된 Th1(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세포 내 병원체에 대응하는 면역세포) 세포 기능이 40% 감소했습니다. 다행히도 혈당을 다시 잘 조절했을 때, Th1 세포 기능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활성 산소가 만들어져 Th1 세포 분화가 방해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혈당과 면역력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는 여럿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세 배로 더 높았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12.2%로, 당뇨병이 없는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인 2.6%보다 5배 이상 컸습니다.
혈액순환도 더뎌져...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면역세포인 백혈구 활동을 억제하며,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고혈당이 지속되면, 나쁜 사이토카인으로 인해, 몸속 면역세포가 불필요해지며, 면역 체계에 혼란이 온다”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질병을 대항하는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혈당은 만성적인 염증 반응을 유발해,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키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혈액순환이 저해되며, 치유 속도도 느려집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서서히 혈관이 망가지고, 혈액이 걸쭉해지며 면역세포 이동이 어려워집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항생제 치료 효과도 떨어진다”며,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신경 써야”... 당뇨병 환자는 겨울에 혈당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낮은 기온 탓에,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체중이 늘어나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데요. 이는 결국 고혈당으로 이어져,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실제로 당뇨병의 고위험군에는 비만한 사람도 포함되며, 체중이 1㎏ 늘어날 때마다, 당뇨병 위험은 10% 증가합니다.
감기, 독감, 장염 등과 같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혈당이 불안정해지는 악순환을 유발합니다. 유정선 교수는 “독감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은, 당뇨병 환자에게 심각한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생활습관 관리로 혈당을 지키고, 면역력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철저한 혈당 관리와 개인위생수칙 필수... 철저한 혈당 관리가, 면역력 강화의 핵심입니다. 혈당 건강을 위해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이뤄져야 합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혈당 수치가 상승해, 면역력이 약화되는 만큼, 독감 예방 접종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혈당 조절, 백신 접종, 영양 섭취 등과 같은, 자기 관리가 필수다”라고 말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 유지 이전에 위생수칙 준수도,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독감의 주된 전염 경로는, 바이러스를 만진 손으로, 호흡기를 만지는 경우입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와 물을 사용해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등을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 특히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에는, 꼭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건 기본입니다.
혈당과 신장 기능
당뇨병 환자 '신장' 검사 제때 안 하면… 갑자기 쓰러질 수도...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가 보도했다(2025년 1월 12일). 당뇨병 환자 A씨는 하루 혈당강하제 두 알로, 혈당 수치를 잘 조절해왔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약 용량 과다'로 인한 저혈당이 원인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A씨가 "평소와 똑같이 두 알을 먹었는데 왜 용량 과다인가?"라고 묻자, 의사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떨어졌는데, 혈당강하제가 신장에서 제대로 대사·배설되지 못했다"며, "그래서 체내에서 혈당강하제 효과가 증폭됐다"고 말했다.
당뇨병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신장 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장 기능에 따른 약 용량을 조절을 위해서다. 당뇨병 환자는 만성 신장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은데, 신장 기능은 정상의 30%까지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환자들이 이상 여부를 잘 모른다.
특히, 대다수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의 경우, 신장에서 제대로 배설되지 않으면, 1㎎ 약이 2~3㎎의 효과를 내기도 해, 유산산증 등 치명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1년에 한 번은 신장기능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면, 주치의가 약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꿔 처방한다.
공수처가 도를 넘는 이유
강석두 교수가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장으로 근무하신 석동현 님의 글을 올려주셨다(2025년 1월 12일)...
<공수처가 윤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이유>... 공수처가 도를 넘어서, 현직 국가원수 윤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이유를, 저는 두 가지로 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공수처에겐 대통령을 내란죄로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법률가들은 종종 논쟁적 이슈에 관해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수 있다며, 공수처에 수사권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는 식입니다만, 중요한 사안일수록 사회통념적 해석 판단을 중시해야 합니다).
서울서부법원에서 서로 다른 판사가, 두 차례나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이의신청도 기각했으니,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법원도 인정한 것 아니냐하지만, 이점 역시, 실은 처음에 서부법원 판사가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의 문제점을 자인하지 않으려는, 자기방어 논리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백보를 양보해서, 공수처의 수사권한과 법원의 영장발부가 적법하다 칩시다... 윤 대통령은 현직 국가원수입니다. 일반 잡범과는 신분이 완전 다르고, 또 그만큼 신병체포의 판단기준이 달라야 합니다... 흔히 법앞의 평등을 얘기하지만, 왜 헌법에서 ① 국회의원에겐 회기 중 “불체포특권”을, ② 대통령에겐 재직기간 내내 “불소추특권”을 부여하고 있습니까?
국회의원은 중대범죄를 저지른 초선조차도 “불체포특권”이라 하여,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하려면, 사전에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은 300명 국회의원들과 비교할수 없을 만큼, 국민대표성이 높고, 헌법에 “불소추특권”이 보장되어 있을 뿐 아니라, 경호문제와 신체구금으로 인한 사실상 공백상태는 헌정질서의 중단과 직결됩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자기들의 일방적 출석요구에 불응했다고, 체포영장을 청구한 공수처장이나, 그 영장을 발부한 판사들에겐, 그러한 헌법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나 고려는 전혀 없었습니다.
경찰 역시, 법률상 공수처의 지휘를 받는 조직이 아니면서도, 공수처의 요구에 부화뇌동하여, 현직 대통령 체포에 온갖 무력을 동원할 태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이런 초강수로, 현직 국가원수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것일까요?
공수처는 마치, 범죄 피의자 수사절차의 한 과정으로, 체포조치를 하겠다는 외관을 취하지만, 수사절차상 체포라는 건, 체포 그 자체로 어떤 목적이 달성되는 게 아니고, 체포 후 이틀, 즉 48시간 내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신병확보수단 내지 과정에 불과합니다.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은 다르다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은 완전 다릅니다. 구속영장은 그 대상자를 최장 20일까지(경찰에서 구속하면 30일까지) 구금할 수 있는, 어마한 강제 수단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구속영장 발부를 위해서는, 판사가 법리도 훨씬 심도 있게 따지고, 피청구인의 진술도 들어보는, 이른바 영장실질심사도 진행 합니다. 반면, 체포영장 발부는 그런 심사 절차도 없이, 그냥 판사가 혼자 서류만으로 판단ㆍ결정하는, 비교적 간단한 절차입니다.
현재, 공수처 하는 꼴을 보자면,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가 주목적이 아니라, 반드시 후속절차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고, 그렇다면 굳이 체포영장을 받아 체포하는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그냥 관저에 머물고 있는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는데도, 왜 저렇게 눈이 뒤집힌 듯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겠다는 것일까요?
그 이유나 의도를, 저는 두 가지로 추측합니다.
① 첫째는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에게,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로 묶어, 끌고 가는 그 모습을 야당과 좌파를 비롯하여 윤 대통령을 싫어하는 자들에게, “보여주기” 하려는 것입니다. 또 그래서 정말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기가 힘들 만큼 큰 잘못을 범한 것처럼, 시각적으로 낙인찍으려고 합니다.
② 둘째는 막 시작된 헌재의 탄핵심판절차에, 윤 대통령이 출석 못하게 발을 묶으려는 저의도 있다고 봅니다.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변론기일에 출석해서, 재판관들에게 계엄까지 선포하게 된 국가비상상황을 설명하려면, 관저에서 나와야 하는데, 만약 나오면, 체포하여 탄핵심판의 법정 출석을 막겠다는 의도일 겁니다.
더구나 체포영장기간을 이례적으로, 1월 27일까지 길게 받았다고 합니다. 이만큼 치밀한 자들입니다. 이것이 공수처장이나, 그 직원들의 머리만으로 짜낸 생각이겠습니까? (石, 2025/01/12).
36년간 법관생활 법률가의 외침
강민구 전 부산지법원장의 글... 5,000만 국민에게 드리는 글(송백일기 2025년 1월 10일)... 영하 10도 이하의 혹독한 엄동설한에, 한남동에서 국가원수 체포와 반대를 외치는 국민이 지근거리에서, 마치 서로가 적국의 원수를 대하듯이 외치고 있습니다.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은 수많은 형사 인력을 동원하여, 대통령 체포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중이고, 대통령 신변보호 책임자인 경호처장은 스스로 사직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헌법과 형사법 원칙상 ① 무죄추정 원칙도 있고, ② 불구속 수사 원칙도 존재합니다. 이재명 야당대표도 수많은 판결절차가 진행 중이나, 위 두 원칙의 보호를 받는 중입니다.
공수처는 법상 자신에게 권한도 없는 체포영장을 가지고, 무리한 집행을 시도하다가 일차로 실패한 바 있습니다. 법원도 이런저런 이유로, 체포영장에 새로운 가필을 하여, 여러가지 오해를 스스로 자초했습니다. 짐작컨대, 경호처의 ‘경호의지를 꺽기 위한 문구 추가’로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아직 대통령은 탄핵절차가 진행중에 있고,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수사기관도 한발 물러서서, 탄핵 확정시까지 불구속 상태로 수사 진행후, 그 결과에 따라, 인신구속 여부를 결정함이 상당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한남동 거리와 광화문 거리가 총성없는 내전 상황이 되게, 무한방치할 것입니까? 만에 하나 의도치 아니한, 민ㆍ관의 희생자가 돌발사태로 발생하면, 경찰ㆍ공수처 책임자는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것입니까? 국민 각자가 마음 속에, 탄핵 찬성ㆍ반대 의견이 다들 들어 있습니다. 우선은 법절차따라, 헌재 판단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현직 국가원수 손에 수갑 채우고, 수의를 입혀, 온세상에 동네방네 방송해야만 합니까? 그 의도는 탄핵 심판에 그러한 이미지로, 중대한 영향을 끼치겠다는, 의도로 보이고도 넘칩니다. 프랑스 혁명시대의 단두대 역사를 보듯이, 과도한 집행은 결국 훗날 그 심판을 받습니다.
부디 각자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제는 열기를 가라앉히고, 후속 절차를 기다리자고, 국민 모두에게, 36년간 법관생활을 경험한 법률가로서 외칩니다.
논설위원 김대중 칼럼
배효철 님이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대중(金大中)’ 칼럼을 소개해주셨다... 2024년 4월 뚱보강사 칼럼 ‘#832__ 인공지능 그림. 서글픈 나의 조국. 비겁한 우파. 논설위원 김대중 칼럼’에서 일부 소개한 바 있지만, 요즘 ‘세월이 하 수상하니' 김대중(1939~) 칼럼을 다시 좀더 많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현재의 국가 침몰의 위기가 닥칠 때까지, 느닷없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보수의 그 누구도 이러한 의지와 투지와 전 생애를 건 투쟁을 펼쳐 보인 사례가 없습니다.
-보수우파 정치인이란 자(者)들은 모두 하나같이, 마치 고환을 거세당한 환관들처럼 굴었습니다.
-그들에겐 간도 쓸개도 자존심도 없었습니다.
-장담하건대 그들은 오로지 보신주의 계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같잖은 인간들의 비루함이라니요.
-오장 육부를 탐욕으로 가득 채운 자들이, 그 간사하고 비겁한 혀를 놀려서 흡사 성난 곰처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윤석열을 뒤에서 당기고, 아래에서 끌어 내리며 위에서 썩은 물을 쏟아붓고 있었던 겁니다.
-대한민국이 이토록 망한 것은 좌파의 힘보다는, ‘우파란 자들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비겁함’과 ‘천박함과 부풀어 터진 이기적 욕망 때문인 겁니다.’
-이 비겁한 자들은 지금 윤석열을 시기하고 있습니다.
-전쟁 중에 ‘이순신을 잡아 올려’ 주리를 틀었던 이가, 조선조 사대부들이 환생한 듯한 그 얼굴들, 그들이 ‘국힘당’이란 썩어빠진 모리배 정치 집단의 괴물들입니다.
-복더위에 상해버린 시래기 죽 같이 악취나 풍기고, 어디 한 군데도 쓸 데가 없는 자들이, 어디서 무슨 체면과 명분으로 윤석열을 헐뜯는 겁니까?
-이미 늙어서 나이 70인, 저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그가 치르고 있는, 이 장엄한 전쟁을 지켜보면서, 그의 말투에서 그의 행동에서 촌스러움을 보며, 그의 눈빛에서는 의외로 샤이한 기색도 발견하며, 그의 논리에서 디테일이 결여되어 미흡함을 발견하며,
그러나,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핏빛 단심도 보면서, 그가 시작한 전쟁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이 된 것입니다.
-대통령을 했다는 인물들이, 국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그렇지만 싸워달라고, 이 위태로운 시기에, 성명문 하나 낼 양심과 투지와 판단력 한 줌도 없습니까?
-보수에 그런 결기, 근기가 없고, 남의 집 싸움 구경하듯이, 팔짱 끼고 그저 세 치 혀만 놀릴 때, 느닷없이, 좌파에게 꿇어야 마땅할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드러낸 것입니다.
-참으로 기대할 수도 없었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천둥번개 아니었습니까?
-윤 총장이, 조국과 대치하고, 추미애와 싸울 때, 도무지 물러서지 않았던
그의 행보 전 과정을 보면 나타납니다.
-그는 더 큰 권력을 손에 넣자고, 불의, 불공정, 위법과 싸운 게 아닌 겁니다.
-도무지 두려울 것이 없는 권력자인 좌파들, 그 좌파들이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곰 같은 사나이는 싸우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좌파가 아닌 그 누가? 윤석열을 비난할 수 있단 말입니까?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마치 백면 책상물림들이, 흠을 잡아 이순신 장군을 잡아 올리듯, 윤석열을 세워두고 앞뒤에서 칼을 꽂으면 되겠습니까? 그게 우파입니까? 지금 이 내란 상태가 오로지 탄핵 당한, 박근혜의 복수전 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나라 도둑질의 건곤일척 전쟁 아닙니까? 왜 저항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두들 혼이 없어서, 나라가 저들의 식도 속으로 지금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의 지력으로는 이승만, 박정희가 세우고 키운, 대한민국을 보유할 자격이 없습니다. 한국인은 너무나 허접해졌습니다.
-과분하게 잘 살았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쓰고 있는, 이 필부 노인도 죄인입니다. 제 죄를 자수합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대중
서글픈 나의 조국 자화상 돌아보기(No.1)
<반대를 위한 반대>▶경부고속도로 건설은 반대했어도! ▷호남고속 도로건설은 반대안했고!
▶경부고속철은! 반대했어도! ▷호남고속철은 빨리 깔아달라고 난리쳤고.
▶영종신공항 건설은 반대를 했어도 ▷무안공항 건설은 신이나서 했고.
▶지리산댐 공사는 조용하게 건설해도 ▷강원도 동강건설은 반대해 무산시켰고‥
▶영산강.섬진강 공사는 국가예산 끌어다 서둘렀으면서도 ▷낙동강. 한강. 금강공사는 죽어라 비난하고,
▶제주 해군 기지 공사는 반대해도 ▷여수엑스포는 국고 끌어들여, 생태계 갯벌메워 적자로 강행하고!
▶타지역 터널은 도룡뇽 때문에 안되고! ▷신안 하의도 주변 섬들은 차도 안 다니는데 전부 다리 놓고 !
▶타지역개발은 환경파괴! ▷목포주변 골프장 20개는 서해안시대 개발.
▶MBC 는 홍어들이 전부 차지하고, ▷타지역 사람이 사장으로 온다니 죽어라 데모질하고.
▶조계종도! 타지 중들은 부패했다고 몰아내고! ▷홍어들이 전부 차지해! 반정부 반역질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은 죽어라 부정해도! ▷김대중. 노무현은! 무덤까지 국고로 포장질 해버렸다.
▶국가예산은 전부다 홍어 들만 써야되고. ▷국가 중요 자리는 모두 다 홍어들이 독차지 해야 되고‥
▶자기들이 하는 것은 도둑질이던 뭐든...민주화고! ▷타지역 사람 들이 하는 건 모두가 독재고 부정이다.
▶타지역 사람들이 하는 건! 무조건 뭐든지 전부 다 반대. 방해. 훼방이 기본! ▷자기들이 하는 건 반역. 무장. 폭동도 민주화 라고!
대한민국 국민들아! 특히 젊은이들은 정신차려라!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선거하는 날, 유병언 시신 바꿨다고 국과수 찾아가는 야당 국회의원들 그들의 꼼수는 뭔가? 참 서글픈 나라. 좌빨 들이 설쳐대는 나라. 종단 대표들 까지도, 민주법 절차를 간섭하려 드는 이상한 공화국!
대통령 국가 원수 권위는 쓰레기 통에 버려져 있고, 삿대질하는 못된 무리들에 일침을 주는 원로도 없는 현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서글픈 나의 조국 자화상 돌아보기(No.2)
▶핵폭탄은 맞기 싫고/ 우리 지역엔 사드 반대
▶자기 부모 화장 하면서도/ 우리 지역엔 화장터 반대
▶자기 부모 납골당 모시면서/ 우리 지역엔 납골당 반대
▶쓰레기 마구 버리면서/ 매립장 설치 반대
▶전기 펑펑 쓰면서/ 우리지역엔 원전 반대
▶수입고기 먹으면서/ 광우병에 다 죽는다 반대(광우병에 죽은 사람 없음)
▶떼놈(되놈), 왜놈이 이어도에 놀다가도, 제주 해군기지 반대
▶어디 이뿐이랴! 너죽고 나살자 자기뿐인, 사분오열 나라~!
▶6.25전쟁, 연평해전, 연평 폭격, 서해 도발의 아픔을 잘도 잊는 나라~!
▶북한이 핵실험, 미사일을 쏴도, 어디서 불꽃놀이 하는가벼? 현대 무기에 겁도 없는 나라~!
▶정치인 머릿속엔 국익, 안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들의 사리 사욕만 먼저 챙기는 나라~!
▶챙피함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낯뜨거운 나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도, 두 번 다시 하기 싫을 나라~!
▶때론, 전쟁이 확 터지길 기다려지는 나라~!
▶조선놈은 식민지라야 살아갈 수 있다는, 쪽바리들 말이 맞아 가는 듯한 나라~!
▶여건이 되면, 타국으로 이민가고 싶은 나라~!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 같이 사는 나라~!
자기 부모 사망 시에는, 사흘만에 탈상하면서, 해상 교통 사고 사망자 에게는 3년이 넘도록, 리본 달고 행세한 자들로, 요직이 구성된 나라~!
어쩌다 우리나라 국민성이 이토록 개판 오분 전이 됐을까? 대한민국을 통째로 태평양 바다에 담갔다가, 꺼냈으면 좋을나라 대한민국! 하늘이시여, 두들겨 패서라도, 이쯤에서 조율 한 번 해 주소서!
🔥 양산집 터는 원래 누구의 땅이었나요? 답 : 유병언
문재인의 호화판 집 제왕적 은퇴 생활! 문재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거처조차 없을 만큼 전 재산을 빼앗고, 가혹하게 굴더니, 뻔뻔하게도 자신은 완전 초호화판의 제왕적 은퇴 생활을 하고 있고, 은퇴의 길목에서도 끝까지 검수완박이라는 편법과 꼼수로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만들고 있다.
1. 연봉(2억 4천만 원)의 95% 연금을 죽을 때까지 받는다. OECD 선진국 통틀어 이 정도 대우받는 나라가 없다.
2. 경호 인력 60명에다 비서관 3명, 운전기사 1명씩이나 쓰는 등, 거의 현직 대통령급이다.
3. 경호동 새로 짓고, 조경 사업과 인건비 등으로 100억 원씩 쓰는데다, 사저 인근에 KTX역까지 설치한다.
4. 거의 800평에 이르는 대저택에서, 이렇게 호화롭게 지내기 위해 편법이란 편법은 다 동원해, 농지 전용하고 그것도 부족해, 사후 뇌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거래를 통해 , 통상 시세의 3배나 폭리를 취했다.
5. 말로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잊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등 사기치면서, 실제로는 정치세력을 끌어모아, 자신 안전을 도모하고, 윤석열 정권을 끝없이 괴롭히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월간 조선 제공...
---(후략)---
[참고] [헬스조선] 김서희 기자, 2025.01.13.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6062?cds=news_edit
[참고]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 2025.01.12.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6054?ntype=RANKING
[참고] 강석두 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0661250756
[참고] 석동현,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장으로 근무.
https://www.facebook.com/dhseok0710
[참고] 강민구, 전 부산지법원장.
[참고] 배효철.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75185989766
[참고] [장흥신문] 2024.12.13., 칼럼/김대중. 조선일보 논설위원
https://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073
[참고] 이기성, ‘#832__ 인공지능 그림. 서글픈 나의 조국. 비겁한 우파. 논설위원 김대중 칼럼’, 뚱보강사, 2024.04.29., 조회 250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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