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__ 괴테. 마눌님과 여친. 다양한 AI 도구. 축의금과 조의금
- 뚱보강사
- 2024.11.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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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928__ 괴테. 마눌님과 여친. 다양한 AI 도구. 축의금과 조의금
페친 안승일 님이 '괴테'의 '경구집'에 나오는 "처세와 인생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인류 최고의 문학자인 독일의 '괴테(1749~1832, Goethe, Johann Wolfgang von)'는 독일 고전주의의 대표자로, 자기 체험을 바탕으로 한 고백과 참회의 작품을 썼다. "종합적 천재"인 괴테는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는 명언을 남겼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경구집'에 나오는 "처세와 인생훈" 5 가지는...
1.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라... 잊어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
2. 될 수 있는 한 성을 내지 말라... 분노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반드시 후회가 남긴다. 분노를 다스리는 주인이 돼라.
3. 언제나 현재를 즐겨라...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과 시간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열정을 다하면, 지혜가 생기고 현명한 처세가 나온다.
4.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라... 증오(憎惡)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 의 인격을 타락시킨다. 넓은 아량을 가지고 남을 포용하고 섬겨라.
5. 미래를 신(神)에게 맡겨라... 미래는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닥쳐올 지 누구도 알 수가 없다.
마눌님과 여친(Wife & Girlfriend)
<마누라(마눌님)와 여친>은 고란 라다노비치(Goran Radanovic)가 2021년에 쓴 책 제목이다. <My Wife and Girlfriend> by Goran Radanovic (Author). Format: Kindle Edition, Publication date: April 6, 2021. 블로그인 https://eroticalust.com을 방문하면, 최신작에 대한 소식이 있다.
※ A grandson asked his grandpa one question while on the way back from school. 어느 손자가 학교에서 귀가 길에 할아버지한테 질문을 했다.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Wife' and 'Girlfriend'? 마누라와 여친은 어떻게 달라요?Grandpa thought for a minute and Simplified the explanation like this; 할아버지가 잠깐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했다;
Listen Son, *Wife* is like a *TV* and *Girlfriend* is like a *MOBILE*. 들어봐라 얘야, 마누라는 TV 같고 여친은 휴대폰 같단다.At home you *watch* TV, but when you go out you *take* your MOBILE. 너 집에서는 TV 보지, 그러나 밖에 나가면 휴대폰 갖고 가잖아.
Sometimes you *enjoy* TV, but most of the time, you *play* with your MOBILE. 너 가끔은 TV를 재미있게 보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휴대폰 갖고 놀지.
TV is (as good as) *free* for life, but for the MOBILE, if you don't *pay*, the services will be *terminated*. TV는 평생 동안 공짜나 마찬가지야. 그러나 휴대폰의 경우 요금을 안 내면 서비스가 중단될 거야.
TV is *big, bulky* and most of the time *old*, But the MOBILE is *cute, slim, curvy, replaceable* and *portable*. TV는 크고 두툼하고 대개의 경우 오래됐다. 그러나 휴대폰은 귀엽고, 날씬하고, 몸체가 곡선 지고, 다른 것으로 교체할 수 있고 또 휴대할 수 있지.Operational costs for TV is often *acceptable*, but for the MOBILE, it is often *high* and *demanding*. TV의 경우 시청료가 흔히 수용할 만하다. 그러나 휴대폰의 경우는 사용료가 높고 부담이 크다.
TV has a *remote*, but MOBILE *doesn't*. TV는 리모컨이 있지만 휴대폰은 그렇지 않다. 마누라는 집 밖에서도 이런저런 부탁을 할 수 있지만, 여친의 경우 현장에 나타나야 한다.
Most importantly, MOBILE is a *two-way communication* (you talk and listen), but with the TV, you *MUST only listen* (whether you want to or not)! 가장 중요한 것은 휴대폰은 쌍방 통화가 가능해(네가 말하고 또 듣는다). 그러나 TV의 경우(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너는 듣기만 해야 한다.) 마누라 잔소리는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 한다.
Last but not least! Yet TVs are superior because TVs don't have *viruses*, but MOBILES often *do*. 마지막으로! 그렇다고 젤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냐. 이럼에도 TV가 더 낫다. 왜냐하면 TV는 바이러스가 없지만 휴대폰에는 흔히 바이러스가 생기거든.And mobiles can be easily *hacked* or *stolen*. 그리고 휴대폰은 쉽게 해킹당하고 도둑맞을 수 있지.
*Take Care.* *Stick to TV only.* 조심하여라. TV에만 매달리거라/충실하거라.
다양한 AI 도구
다양한 10가지 AI 도구와 최적한 사용 용도를 정리한 표를 소개한다.
1. 문서 작성 → ‘Claude’ ① 일상 회화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② 비즈니스 문서도 쉽게 작성. ③ 기획서, 리포트 작성의 구성과 수정을 효율화.
2. 회의록 작성 → ‘Clova Note’ ① 실시간으로 회의 내용을 문자화하고 요약을 자동으로 작성. ② 발언자의 식별과 중요 포인트 추출로, 정확한 회의록을 즉시 작성.
3. 프레젠테이션 제작 → ‘Gamma’ ① 텍스트에서 보기 쉬운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작성. ② 최적의 구성과 디자인을 제안하여, 상담 자료나 기획서 작성을 지원.4. 태스크 관리 → ‘Notion AI’ ① 태스크 관리부터 진행 확인까지, 업무를 알기 쉽게 정리. ② 팀의 정보 공유와 프로젝트 관리를 하나의 도구로 구현.
5. 자료 요약 → ‘Mapify’ ① 긴 문서나 자료, YouTube나 웹사이트의 내용을 보기 쉬운 맵으로 변환. ② 아이디어와 정보 정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사고의 정리에도 유용.
6. UI 컴포넌트 생성 → ‘VO’ ① 텍스트 프롬프트로 원하는 UI를 자동 생성, React 코드로 제공. ② 초기 디자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여 팀 협업 용이. ③ 생성된 코드를 Next.js 프로젝트에 쉽게 통합, 개발 효율성 향상.
7. 동영상 제작 → ‘Runway’ ① 텍스트 입력만으로 자동으로 동영상을 생성. ② 직관적인 조작으로 기업 PR이나 SNS용 동영상 제작도 가능.
8. 이미지 제작 → ‘Ideogram’ ① 이미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서, 의도한 이미지를 쉽게 생성. ② 상업적 이용 가능하며, 텍스트도 정확도 높게 이미지에 반영.
9. 도해 제작 → ‘Napkin AI’ ① 복잡한 업무 플로우나 조직도를, 손그림 스타일의 도해로 변환. ② 회의에서의 설명 자료나 매뉴얼 제작에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
10. 정보 수집 → ‘Genspark’ ① 질문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정보원(URL) 포함해서 답변. ② 채팅 형식으로 쉽게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리서치 시간을 대폭 단축.
[그림] 사용 목적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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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과 Perplexity의 차이
Perplexity는 인공지능과 실시간 웹 검색을 결합한 혁신적인 '앤서 엔진(Answer Engine)'입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웹에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AI가 분석한 후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합니다. Wonyong Sung 교수가 Perplexity와 구글 검색에 대해 페북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구글 검색과 Perplexity의 차이(chat 또는 검색 history 기억 여부)는? ... Perplexity가 인터넷을 먼저 검색하고, 그것을 요약하기 때문에 구글검색보다 훨씬 좋습니다. 사실 구글의 경우에도 검색을 하면, 결과를 요약해서 화면 제일 처음에 보입니다. 그런데 후속검색 또는 질문을 하면 어떨까요? 구글은 이 후속 질문을 (먼저 검색과 상관없이) 새로운 것으로 생각하고, 맨처음부터 다시 검색을 합니다. 반면 Perplexity는 먼저 검색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답을 합니다.
제가 실험을 했습니다. ① 처음 검색은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는 무엇인가요?" 입니다. 그 답을 얻은 다음에 ② 두번째 질문은 "왜 잘 팔렸나요?"입니다.구글검색의 경우:
①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 약 11만 대가 팔린 현대차의 뉴그랜저....
②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 아이폰16, 생각보다 잘 팔렸네 (??)
Perplexity의 경우:
①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 2023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입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총 10만 4652대가 판매..
②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 현대 그랜저가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가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줄이 몇 가지 이유 나열...
위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구글 검색은 이전 검색의 내용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Perplexity는 이것을 기억하고 답을 합니다. 당연 사용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이 둘의 차이가 나는 까닭이, 구글은 검색의 개량으로 생성형언어모델(제미나이)을 이용하였고, Perplexity는 생성형 언어모델에 인터넷 악세스라는 툴(tool)을 붙여준 것입니다. 나는 승자는 당연 뒤쪽의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러면 구글은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언어모델이 있는데, Perplexity같이 못하냐 하면, 아마도 그럴 경우, 자기의 기존 검색 비지니스를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기술이 나오는 시점에, 기존 산업의 강자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입니다. 흔히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자기 잠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생성형언어모델 중심이면,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Perplexity는 스타트업이라 적자가 용인되지만, 구글은 예상 매출, 이익을 조금만 빗나가도 주가가 폭락합니다.
축의금과 조의금(부의금)
<책 속을 걷는 변호사> 책의 저자, 명품변호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블로그의 조용주 변호사가 글을 올려주셨다.
--- 축의금과 조의금(弔意金, 부의금)이 가난한 노후를 만든다...
고령화인구가 많아지면서 많은 노인들이 가난에 시달리게 된다. 일본에서 출간된 '노후 파산'이라는 책을 보면, 다양하게 늙어서 고생하는 노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늙어서 혼자 가난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은 빨리 죽기를 고대한다.
편안한 노후는 돈이 좌우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자식들의 용돈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에 적은 연금으로 가난하게 살아가야 하는 노인들에게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들어가는 각종 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주변의 지인의 자식이 결혼하면 축의금을, 주변의 지인이 죽으면 부의금을 내야 한다. 물가가 올라서 축의금은 식비 이상을 내야 하고, 부의금도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이런 돈들은 사실 상부상조하기 위하여 생긴 것으로 받은 만큼 주어야 하는 것인데, 사람들 관계가 다양해지면서 그런 등가관계도 깨지고 있다. 그러니까 한번 주고 돌려받을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다.
요새 주변에서 보면, 과다하게 사람들에게 결혼이나 죽음을 알리면서 부조금이나 축의금을 받으려는 얄팍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자기는 다른 사람의 일이 생기면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연락해서 돈을 내라고 할 수도 없다. 과거 SNL에서 이렇게 얌체인 사람들을 찾아가 돈을 받아내는 코메디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노인들에게 이러한 돈을 내는 문화는 갈수록 가난해지는 노인들에게 치명적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얼마 되지 않은 연금소득으로,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내면 생활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런 돈을 주지 않고 혼자 조용히 사는 법도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잘못된 과거의 문화에 너무 찌들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도와주면서 돈을 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을 하지 않으면, 섭섭해하는 문화는 잘못된 것이다.
부조 문화는 특히나, 외국에서도 많지 않은 것이고, 결혼이나 죽음을 가족이나 친지들 사이에서만 처리하는 것이 지금 시대에 맞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과거의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사회적으로 노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서로 부의나 축의를 하지 않고 마음만 전하는 것으로 합의하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하여 비싼 식사를 하는 문화도 이제 그만하고, 돌아가시면 마음만 전하는 것으로 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사실 결혼식 치르는데 돈은 많이 들어가더라도, 장례식은 그리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세무서에서 장례비용은 천만 원만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노후 파산에 이른, 많은 노인들이 이러한 부조문화를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최소한 노인들에 한해서만이라도, 이런 부조문화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후에 생활비나 의료비로 사용해야 할 돈을, 인간관계 유지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자. 그 나이에 서로 돈을 주면서 돕지 않아도 되는 복지국가로 가야 한다. 2024. 11. 7.
걷는 변호사 조용주
--- 걷는 변호사 조용주 변호사...
저서: <책 속을 걷는 변호사-조용주>, 궁편 출판사.
꼬박꼬박 책 몇 권씩 가방에 넣고 다니는 판사 출신 변호사의 북 큐레이션
법조문, 그리고 책으로 세상을 읽어 내는
삼십여 년 차 법조인이 고르고 고른 58권
법조인도 책으로 세상을 통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 조용주 변호사.
<책 속을 걷는 변호사> ***** 목차 *****
***** 1 한국사 | 익숙한 길이 순례길이 되는 순간
***** 2 세계사 | 다시 걸으면 보이는 것들
***** 3 인류사 | 태초의 발자국을 되짚는 여정
***** 4 환경 | 가끔은 포장된 길을 벗어나야 하는 이유
***** 5 인간 | 내 안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 6 사회 | 넘어져도 계속 걸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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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안승일, 오비맥주/두산전자/동진세미켐/코오롱전자 근무.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35152512701
[참고] <My Wife and Girlfriend> by Goran Radanovic., Kindle Edition,
Publication date: April 6, 2021., Language: English.
https://www.amazon.com/My-Wife-Girlfriend-Goran-Radanovic-ebook/dp/B091ZFDLH8
[참고] Wonyong Sung,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의원, IEEE Fellow Member
주전공: deep neural network, 신호처리 시스템, 음성인식
https://www.facebook.com/wonyong.sung.7
[참고] 조용주, 변호사, 판사, Law firm 근무 했음,
저서: <책 속을 걷는 변호사>, 궁편 출판사.
명품변호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블로그 http://oklawyer.blog.me/
https://www.facebook.com/yongjoo.ch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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