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__ 수족냉증 치료. 꿀 한 숟갈씩 100일 동안 먹기.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 뚱보강사
- 2024.10.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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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911__ 수족냉증 치료. 꿀 한 숟갈씩 100일 동안 먹기.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역사와 문학은 서로 장르가 다른데,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전집현 [페친]의 글을 소개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 문학은 패자의 기록이다. 역사가 권력자의 시각을 보여준다면, 문학은 개인의 고통과 삶의 진실을 드러낸다. 역사와 문학은 서로 보완하며, 한 시대를 더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수족냉증(Cold Hands/Feet Syndrome)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말 & 역사 다빈치 코드의 최보식 님이 ‘수족냉증’에 대해 알려주셨다.
*** 손발이 차다
① 밤에 잘 때도, 발이 시려 두꺼운 양말을 신는다.
② 아랫배도 차고, 무릎도 시리다.
몸은 기본적으로 따듯해야 건강하다.
수족냉증은 단순히 손발의 문제가 아니다. 전신의 문제, 즉 혈액순환의 문제이다.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방치하면 큰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발이 따뜻하면 절대 암이나 뇌졸증같은 중병에 걸리지 않는다.
수족냉증 치료
*** 치료법
1) 바른 자세
자세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세가 좋지 못하다. 특히 일자목 내지는 거북목이다. 등을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하자.
2) 깊은 호흡
단전호흡은 기를 아랫배로 내려,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준다.
아랫배가 따듯해지면, 손발도 따뜻해진다. 즉 수승화강이 이루어진다.
3) 식단의 변화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야채 위주의 식생활을 하자.
발효식품을 선호(김치, 된장, 전통식 식단)하자.
따듯한 물 마시기, 소식과 절식,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기.
4) 운동
낮에 햇볕 쬐며 걷기. (맨발로 흙을 밟으면 좋다)
5) 마음
기쁨, 감사, 사랑, 긍정적 마음은 몸을 따듯하게 한다...
미움, 아픔, 분노, 부정적 마음은 몸을 차게 한다.
--- ‘1977년 검인정 교과서 사건’ 발생... 1972년 10월 17일, 대한민국 제3공화국 박정희 대통령의 국회 해산 및 정당·정치 활동 정지 등에 관한 특별선언을 ‘10월유신’이라 부른다. 1977년 유신체제 정부에서,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던 출판사들이 세금 221억 원을 탈루했다”고 발표한, ‘검인정교과서 사건’은, 민간 출판회사 대표인 대주주들이 체포, 구금된 일이다. 마포 신수동 검인정교과서 주식회사의 건물과 창고는 물론이고, 종로2가의 장왕사 빌딩, 제판 공장과 인쇄 공장, 그리고 교과서 인쇄용 지형과 제판용 필름도 징발, 압수되었다.
유신체제 정부는 거래 은행에도 명령하여, 대주주 출판사는 물론, 출판사 계열의 원양 회사나 전자 회사, 무역 회사가 대출중인 10년 이상 상환기간의 IBRD 차관 지급보증과 장기대출금을 즉시 회수토록 하여, 교과서 발행 민간 출판사의 업무를 거의 마비 상태가 되도록 만들었다.
과잉 충성 세력들이 검정교과서 파동 사건을 조작
[한겨레21]의 전진식 기자가 보도했다(2015년 10월 20일)... 1977년 2월24일 오전 10시, 청와대 지휘 아래 치안본부 특수수사대와 국세청 직원들이 교과서 제작법인 4곳에 들이닥쳤다. 이들 법인이 “교과서 내용 수정과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문교부 담당자들과 결탁, 뇌물을 주었다”는 게 정부 발표였다... 문교부 편수국장 등 13명이 구속되고, 16명이 입건됐다. 문교부 공무원 19명은 사표를 내야 했다. 국세청은 관련 업자들에게 세금 탈루액 127억 원을 추징하겠다고 나섰다. 세칭 ‘검정교과서 파동 사건’(‘검인정교과서 탄압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단순히 공무원-업자 사이에 벌어진 뇌물수수가 아니었다.
그해 1977년 초 대통령에 취임한, 미국 카터 대통령은 3단계 주한미군 철수안을 발표했다. 국내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다. 여기에 박정희 대통령은 1976년부터 ‘서정쇄신’이라는 이름으로, 공무원 숙정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었다. 유신체제 강화를 위해서였다. 이런 상황에서 유신정권에 충성하는 세력들이 검정교과서 파동 사건을 조작·발표했다는 게 정설이다.
1977년 2월 청와대 직할 치안본부 특수수사대를 시켜, 미디어 리터러시 통제(언론탄압)의 일환으로, 검인정교과서 회사에서도 대주주들인 50~60대 사장들을 20여 일 동안, 서대문 전매청 자리에 허위 자백서를 제출할 때까지 불법 구금시켰다. 협박과 고문에 못 이겨, 백지에다 열 손가락 지장을 찍고서야 풀려난 사장들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풀려났다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나서야, 유신경찰과 유신검찰이 백지에다 써넣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신문 기사 내용은 ‘중-고등학교 검인정교과서 발행을 둘러싸고, 업자들이 문교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책값을 비싸게 책정, 엄청난 폭리를 취해온 사실이 치안본부 수사 결과 밝혀졌다. 한국검인정교과서(주)가 문교부와 국세청 직원들에게, 1974년부터 3300여만 원의 뇌물을 주고, 중-고교 검인정교과서의 가격인상, 내용수정, 성실법인 지정 등 각종 특혜를 받아, 거액의 부당이득과 탈세를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라는 것. 유신경찰과 유신검찰이 협박과 고문으로, 백지에 도장을 받아놓고선 ‘뇌물을 주었다느니, 탈세를 했다느니’라고 소설을 써서, 신문사와 방송국에 알려준 것이다. 신문사나 방송국 기자들은 물론 진실을 알지만, 써준 그대로 보도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12년 뒤에, 대법원에서 ‘신체를 불법 구금한 상태에서 협박과 고문에 의한 자백’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그동안 출국금지를 당하고 사유 재산을 뺏기고, 회사 건물을 경매당하고...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극심했다. 나중에 무죄 판결로 탈세범이라는 불명예는 벗을 수 있었지만, 과거 정권에게 당한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없었다... 사장을 감금시킨 상태에서, 출판사와 자택을 수사하여 장부를 압수하고, 사유 재산을 압류한 내용도 1977년 6월 신문들이 언급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 회사의 탈세 추정액은 120억 원이라고도... 동아일보, 중앙일보에서 보도하고 있다.
세금 추징 2년 뒤인 1979년에, 동아일보는 ‘5억 2천만 원 추징당한 장왕사, 출판을 멈추고...’라고 보도했다. ‘검인정교과서 파동 - 출판사마다 추징금 진통’, ‘출판문화 10년 후퇴, 116사 중 96사 문 닫음’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유신 독재 정권의 미디어 통제 결과로, 광복 후 3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축적한 자본과 출판/인쇄 기술이 후퇴했고, 한국 출판문화가 10년 이상 후퇴되었다.
감금된 상태하에서의 허위 자백에 의해, 5년간 273억 원 매출(이익이 아니라)에 세금 221억 원을 추징당했던, 중등 교과서 주식회사는 12년 만에 승소했고, 고등 교과서 주식회사도 15년 만에 대법원까지 모두 승소하였다. 그러나, 하나회와 함께 쿠데타에 참여한 장성들(전두환, 노태우, 정호용)의 차기 신군부 정권은, 억울하게 뺏어간 재산을 돌려주기는커녕, 1984년에 세무서에서 세금 고지서를 다시 발부하도록 했다. 1984년 당시 신군부 정권은 일사부재리의 원칙도 무시하였다. 몇 년을 더 싸워 다시 대법원까지 모두 승소하였으나, 그동안 억울하게 훼손당한 출판사의 명예 회복은 누가 해줄 것인가?
꿀 한 숟갈씩 100일 동안 먹기
1978년, 광화문 종합청사 뒤 사직공원 앞에 위치한, 장왕사 편집실 건물 5층 숙직방에서 자취하던 총각이 고향집에 다녀오면서, 4층 장왕사 편집실에 들러 뚱보강사한테 집에서 키운 벌이 만들었다며, 고향에서 가져온 진짜 꿀을 선물했다. 뚱보강사가 전에는 손발이 덥다 못해 뜨거웠었는데, 작년(1977년) 겨울에는 이상하게 발이 시립다고 했더니, 아침 출판사에 출근해서, 꿀을 물에 타지 않고, 큰 수픈으로 1숟갈 떠서, 3개월(100일) 동안 매일 먹으라고 했다.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과연, 정말 그해 겨울에는 발이 안 시렸다...
꿀은 수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꿀(honey)은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넥타르(자당)를 꿀벌이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로, 한자로는 '밀(蜜)' 또는 '봉밀(蜂蜜)'이라 한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된다.
존경받는 시인이고 번역가인 김철 님이 [페북]에 올려주신 글이다. "꿀" 알고 있나요!... 꿀에 살아있는 효소가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이 효소들이 금속 스푼과 접촉하면 죽는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꿀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무 숟가락 사용하는 것. 꿀이 뇌가 더 잘 활동하도록 돕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꿀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인간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희귀 음식 중 하나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벌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기아로부터 구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꿀 한 스푼이면, 24시간 동안 인간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벌들이 생산하는 프로폴리스(propolis)가 가장 강력한 천연 항생제 중 하나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꿀에 유통기한이 없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꿀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부패하지 않음을 알고 있었나요? 세계의 위대한 황제들의 시신이 부패를 막기 위해, 황금 관에 묻힌 후 꿀로 덮였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Honey MOON"이라는 용어는, 결혼식 후에 신혼부부들이 다산을 위해, 꿀을 소비했다는 사실에서 유래됨을 알고 있었나요?
벌은 40일 미만을 살고, 최소 1000개의 꽃을 찾아다니며 1티스푼 미만의 꿀을 생산하지만, 꿀벌에게는 평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매일 꿀 한잔 마시면, 인생이 건강하게 생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건강하게 장수하신 분들은, 매일 한 스푼의 꿀을 마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매일 한 스푼의 꿀을 마시고 건강하게 살아 보셔요...^•^
--- 류연상 님이 [페북]에 “넌센스 퀴즈”를 올려주셨다...
06. 아무리 예뻐도 미녀 소리 못 듣는 사람은? 미남
07. 사람이 일생동안 가장 많이 내는 소리는? 숨소리
페친 김승재 님이 “뱃속만 따뜻하게 해도 100세는 산다!”글을 올려주셨다.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 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참고] 전집현. https://www.facebook.com/ilyong.ko.5
[참고] 우리 말 & 역사 다빈치 코드, 최보식.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42286174472
[참고] 꿀, 수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https://www.facebook.com/reel/553771234016681
[참고] [뉴스메이커] 이대의 회장, 검인정교과서의 편찬과 보급에 힘써온 국내 출판계의 거인., 2019.02.08.
[참고] [한겨레21] 전진식 기자, 2015-10-20.
https://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0499.html
[참고] [한국일보] 이윤주 기자, 2012년 6월 8일.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6/h2012060820014486330.htm
[참고] 김철, 시인/번역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9873346653
[참고] 김승제, 2024-10-3.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791506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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