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__ 코칭과 지적질. 개줌마, 개저씨. 헤이즐넛. 변형 바퀴.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
- 뚱보강사
- 2024.10.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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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__코칭과 지적질- 초저가항공 개줌마 개저씨- 헤이즐넛- 변형 바퀴--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20ok
뚱보강사 이기성
902__ 코칭과 지적질. 개줌마, 개저씨. 헤이즐넛. 변형 바퀴.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
Wilt Venture Builder Pte. Ltd.의 Daero Won 대표가 ‘코칭과 지적질’에 대해 글을 올려주셨다. --- <고수 컨설턴트 vs 하수 컨설턴트> ---
우연히 하루 동안, “최고수 컨설턴트”와 아직은 “하수로 보이는 컨설턴트”와 각각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몇 가지 인상적인 차이점이 보였는데...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멘토링이나 자문하는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1. 경청과 듣는 척하기
고수는 상대방/고객으로 하여금, '이 사람이 정말 내 얘기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구나'라는 인상을 준다. 그게 eye contact이 될 수도 있고, 적절한 바디랭귀지일 수도 있고, 공감하는 표정일 수도 있고, 상대가 한 말을 반복 따라하기일 수도 있고...
하수는 본인 얘기하기 바쁘다. 자기 하고 싶은 얘기(결론)부터 다 한 후, 의견을 물어본다. 상대가 얘기하는 중에도, 본인 얘기할 거 생각하느라 바쁜 티가 난다.
2. 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 Kruger effect,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
고수는 본인이 뭘 모르는 지 잘 알기 때문에, 일단 겸손하다. 아는 척을 안 한다. 얼핏 보면 바보 아닌가 싶다.
하수는 본인이 뭘 모르는 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근자감이 충만하다. 자기가 알고 경험해본 걸 주욱 나열하며,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본인이 경험한 게 세상의 진리라고 믿는다.
3. 코칭과 지적질
고수는 주로 질문을 한다. 상대방 입장으로 빙의해, 공감할만한 질문을 한다. 상대방이 먼저 질문하거나, 구체적인 자문을 요청해야 조심스레 자기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상대방의 pain point를 먼저 건드리지 않는다.
하수는 지적할 준비가 늘 되어 있다. 망치 들고 있는 사람에겐 못 박을 곳만 보인다고, 상대방의 어려운 점, 문제점에 대해 지적질하는 걸, 대단한 분석력인 걸로 착각한다.
4. Street Smart vs Book Smart
찐고수는 바닥 경험을 확실히 해봤다. 그래서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알려주려고 한다. 이론이 중요한 게 아니고, 아직 이론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야로(방법)도 많이 안다.
하수는 일단 이론에 강하다. 특히 해외 이론이나 사례에 빠삭하다. 이런 분들일수록, 학벌이나 커리어가 화려하다. 그런데 계급장 떼고 바닥에서 굴러본 적은 없어 현실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5. Risk alignment(위험 조정)
고수는 결국 고객이 모든 위험과 책임을 스스로 진다는 걸 안다. 그래서 함부로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자신의 자문이나 조언에 따른 결과도 결국 고객 몫이란 걸 잘 안다. 그래서 말 한마디도 조심스러워진다.
하수는 자기의 이론과 전략이 더 중요하다. 고객이 이렇게 좋은 걸, 왜 빨리 실행 안하는 지 답답할 뿐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기가 리스크 걸고 뭐 하나 해본 적은 없다.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우니, 아무 말 대잔치가 될 때도 있다.
6. 웃는 여유 vs 화
고수는 여유가 있다. 상대방이 자기 말을 무시해도, 그려러니 한다. 공자님이 말한 군자의 조건에 부합한다.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움을 품지 않으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不慍(불온)은 화를 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화 자체가 마음속에 형성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수는 상대가 자기 말에 이견을 제시하거나 반박하면, 그 자리에 참지못하고 재반격을 하고 지적질을 하며, 논쟁에서 기를 쓰고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얼굴은 화가 난 표정이 역력하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위에 나열한 하수의 조건에 내 젊은 시절이 딱 부합한다. 내가 그랬다. 지금 돌아 보니, 투자자라는 계급장을 달고 벤처기업 창업자들을 꽤나 괴롭혔던 것같다. 쥐꼬리만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인생을 베팅한 창업자들에게, 온갖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다녔던 내 이불킥 과거. 지금이라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초저가항공, 개줌마, 개저씨
강석두 교수께서 <최시현 글> “초저가항공, 개줌마, 개저씨”를 올려주셨다... 비행기 의자를 뒤로 얼마를 젖히던 간에, 권리이자 자유타령하는 새끼들 싹 모아다가 저가항공 태국, 말레이시아 단체로 ‘무한왕복 일주일형’에 처해야 됨... 애엄마랑 외국처음 나갔던 게, 제주항공 타고 간 월남인데, 진짜 노예선이 따로 없는ㅜㅜ
5시간 동안 ㅅㅈ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고... 그때의 악몽 땜에 외국은 혼자 다녀오라고 할 정도로 비행기 타는 거 몸서리침. 근데 웃긴 건, 기본 공간이 넓은, 대한항공은 앞사람이 의자도 잘 안 젖히는데, 동남아 가는 개싸구리땡처리 저가항공 타면, 진짜 1호선 아지매들이 그대로 타서, 의자 끝까지 젖히고, “죄송한데 뒷자리 너무 좁아서 불편하다고, 정중히 얘기해도” 그럼 아저씨도 뒤로 제끼던가. 이럼. 실화임.
그래서, 내 자리는 안 젖혀지는 의자다 했더니, 안 제껴지는 의자가 어딨냐고 알빠노 모드... 너무 비좁으니, 돌덩이 같은 식판이 무릎을 찍어눌러서 진짜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었음. 그때 하늘 위의 일호선을 타고, 그 마인드 살벌한 아지매 뒷자리에서 긴 시간 좌절함... 저런 인간군상들 엮이기 싫어서, 다음부턴 다신 저가항공 안 타야지 하다가, 스카이스캐너 돌려보면 심할 땐 대한이랑 두세 배씩 차이나니까ㅜㅜ... 아 시바 눈 딱 감자 하고
또 타고 자빠졌음 ㅠㅠ
근데, 오늘 어느 페친 포스팅에, 비행기 의자는 아무리 젖혀도 불편할 일이 없게 설계돼 있다는 글 보고 와... 하고 너무 기가 찼었음. 저가항공 한 번도 안 타보신 분이구나...하고. 진짜 말 같지도 않은 소리고, 제주항공 장거리 한 번만 타보면, 이불킥 장난 아닐 텐데... 진짜, 동남아 가는 초저가항공, 개줌마, 개저씨들 잘못 걸리면 진짜 6시간 지옥이다ㅜㅜ
개저씨들은 행색 초라한데, 어거지로 무리해서 골프 치러다니는 오십대 개저씨들... 동네 대포집처럼 소주 처마시면서, 욕지거리내뱉으며 단체로 떠드는데, 애새끼 울음소리보다 더 징함ㅋㅋㅋ... 늙고 뚱뚱한 1호선아지매들 수다나 의자매너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내가 조선인들 시끄러운 걸 너무 혐오해서, 난 대중교통은 무조건 이어폰 장착, 일행이 있어도 일단 내릴 때까진 입 닫고, 귀에 뭐 꽂고 가자고 합의 보고, 콱 싸물고 다님. 하...대한항공만 타고 싶은데, 반값 이하의 유혹이 시이버루ㅜㅜ <최시현 글>
헤이즐넛 - 개암나무 열매
헤이즐넛 hazelnut (filbert), 유럽개암나무(C. avellana)의 열매, 개암나무의 열매이다. 모양은 도토리와 비슷하며, 껍데기는 노르스름하고 속살은 젖빛이며, 맛은 밤 맛과 비슷하나 더 고소하다. 생긴 건 도토리 비스무리하지만, 도토리보다 조금 더 납작한 물방울 모양으로, 표현하자면 밤과 도토리를 반씩 닮았다.
크기는 약 1.5cm 정도이며, 갈색을 띤다. 껍질을 까면 크림색 혹은 상아색의 내용물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먹는 것은 바로 이 부분. 맛은 밤과 비슷하나 조금 더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암나무로 자주 번역되며, 헤이즐넛을 개암과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실제로 서양 요리에 사용되는 헤이즐넛은 정확히는 유럽개암나무(Corylus Avellana)의 열매로, 한국에 자생하는 개암나무(Corylus heterophylla)와는 같은 개암나무속이긴 해도, 종이 다르다. 헤이즐넛은 기름이 많아 특유의 풍미와 향기가 강한 반면에, 개암은 기름이 적고 단맛이 더 강하다. 튀르키예 헤이즐넛(Turkish Hazelnut, 튀르키예어로 아아치 픈드으(Ağaç fındığı))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쪽도 속은 같지만 종(Corylus colurna)이 다르다. 먹을 수 있긴 한데, 보통 헤이즐넛에 비해 작고 껍질이 3mm 정도로 매우 두꺼워, 상업적으로 팔만한 건 못 된다.
헤이즐넛 용도
향을 지닌 견과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향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초콜릿, 쿠키, 커피, 과자를 만들 때 많이 이용된다. 특히 초콜렛류와 커피류와의 조합이 좋다. 대표적인 예시로 쵸코하임이 있다. 누텔라에도 헤이즐넛이 들어간다. 또한 이탈리아의 리큐르의 일종인 프란젤리코(Frangelico)는 주정에 헤이즐넛을 넣고 숙성시킨 것이다.
다만,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많이 파는 헤이즐넛 커피에는 헤이즐넛이 안 들어간다. 헤이즐넛이 커피보다 단가가 높은 탓에 이윤이 안 맞는다. 헤이즐넛 커피는 유통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원두에, 헤이즐넛 향을 극소량 입혀 파는 것이다. 시초는 질 나쁜 원두나, 향이 날아간 원두에 헤이즐넛 향을 입혀 판 것이라고 한다.
[그림] 헤이즐넛(향)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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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넛 커피와 헤이즐넛이랑은 전혀 상관없다. 실제로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곳은 '헤이즐넛 향'이라고 하며 판다. 그런데도 헤이즐넛 커피가 하도 많이 유통되다 보니, 헤이즐넛을 커피 품종으로 아는 사람도 간혹 나온다. 헤이즐넛 향의 선호도가 제법 좋기 때문인지, 헤이즐넛 향은 방향제에도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보통 갈색이나 어두운 보리차 색 방향제는 커피 아니면 헤이즐넛 향인 경우가 많을 정도.
헤이즐넛을 압착하여, 헤이즐넛 오일을 생산하기도 한다. 헤이즐넛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국가는 튀르키예이다. 튀르키예어로는 '픈득(Fındık)'으로 표현하며, 튀르키예산 헤이즐넛은 전 세계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튀르키예 한 나라에서 2004년에 거둔 헤이즐넛의 양이 약 62만 5천 톤이며, 거의 다 여름철에도 온난 습윤한 흑해 지방에서 생산된다. 특히 오르두(Ordu), 기레순(Giresun), 트라브존(Trabzon)도에서 수확량이 많다. 그래서 튀르키예의 작황에 따라 국제 헤이즐넛 값도 널뛰기를 한다.
전 세계 수확량의 25%를, 이탈리아의 초콜릿 회사인 페레로사가 소비한다. 누텔라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헤이즐넛이고, 페레로 로쉐에도 헤이즐넛이 한 개 통으로 들어가 있다. 기후와 토질상 한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나,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을 수입한다.
"장애물 따라 모양 자유자재"… '변형 바퀴' 세계 최초 개발
장애물 모양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바퀴 세계 최초로 개발... [TV조선] 김달호 기자가 보도했습니다(2024년 9월 2일). "장애물 따라 모양 자유자재"… '변형 바퀴' 세계 최초 개발. 바퀴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히죠. 하지만 계단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한계를 보여줬는데, 이를 극복할 날이 머지 않은 거 같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장애물 모양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바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마네킹을 태운 이동 로봇이 도로 경계석을 내려옵니다. 옆에서 보니, 바퀴가 경계석 모양에 따라 굴곡이 생기며 변합니다. 인도의 턱이나, 바위까지도 손쉽게 넘어갑니다. 표면 장력의 원리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모양이 변하는 바퀴입니다. 송성혁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설명합니다. "휠이 갑자기 말랑해져서, 장애물의 형태와 일치하게 변형이 돼서 극복이 가능하고, 평지에서는 일반적인 휠과 같이 동그란 형상으로 단단하게…."
평지에서는 장력을 최대화 해, 원 모양으로 굴러가도록 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반대로 장력을 느슨하게 해, 장애물 모양에 따라 바퀴 모양을 바꾸는 원리입니다. 장력 조절 장치를 바퀴 안에 내장시키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박종우 /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설명합니다. "바퀴 내부에서 감속기를 내장하여 회전하는 기구를 도입하였고, 이로 인해서 바퀴 내부에 내장되는 컴팩트한 구조가 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휠체어나 이동 로봇, 나아가 탑승형 운송 수단에까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
비와이 글라스 솔루션, 지인팜스의 황인성 님이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에 관해 글을 올렸다... 우주는 순환·발전하면서, 하나의 단세포 생명으로부터 고도로 진화된 생명에 이르기까지 만물을 창조하였다. 정(精)과 신(神)이라는 음(陰)과 양(陽)의 활동을 통해, 더욱 진화된 생명체가 화생(化生)되었다. 드디어 인간이 태어났고, 진화하여 현생인류가 태어났고 지금 인류는 또다시 새로운 진화의 시간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주가 성공한다는 것은 우주 안에 화생된 만물이 성공하는 것이며, 그중에서도 최고로 진화된 인간의 성공이 바로 우주의 성공이다. 만물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진화되고 발전해 나간다. 예를 들어, 하루 동안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과정들을 아침, 점심, 저녁, 밤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아침이 되면, 우리의 몸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며 "생(生)"의 단계를 시작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몸은 휴식과 회복을 통해 준비를 마치고, 이제는 깨어나 새로운 하루를 준비를 합니다. 아침 식사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며, 소화기관은 이를 빠르게 분해하여 몸에 필요한 포도당과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생명력이 넘치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점심이 되면, 우리의 몸은 "장(長)"의 단계에 접어듭니다. 이 단계는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뇌는 집중력과 사고력을 발휘하고, 근육과 신경은 각종 활동을 통해 더욱 강해집니다. 점심 식사를 통해 추가적인 영양소와 에너지를 보충하며, 음식물에서 얻은 에너지는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운반됩니다. 간은 혈당을 조절하여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이 시기는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시간입니다.
저녁이 되면, 우리의 몸은 점차 "염(斂)"의 단계로 이동합니다. 하루의 활동이 마무리되고, 이제는 에너지를 응축하고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저녁 식사를 통해 섭취한 음식은 소화기관에서 분해되고, 남은 에너지는 몸 곳곳에 저장됩니다. 몸은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면역 시스템은 하루 동안 축적된 병원균을 감시하고 제거하는 데 주력합니다. 저녁 시간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밤 동안, 우리의 몸은 깊은 수면 상태에서 "장(藏)"의 단계를 마무리합니다. 이 시간 동안 뇌는 낮 동안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고, 중요한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합니다. 세포들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며, 면역 시스템은 활발히 활동하여 체내의 병원균과 싸웁니다. 또한,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여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간은 몸에서 발생한 독소를 해독합니다. 이로써 몸은 다음 날을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지금 우리는 4차산업이라는 획기적인 과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조정되었던 사물이,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AI시대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앞으로 5년 후면, 인간 수준의 AI가 나온다고 NVIDIA의 창업자인 스젠 황은 말한다. 인공지능의 완성은 인간이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인간의 대부분 직업은 없어진다. 모든 것을 AI가 대신하게 된다. 세상을 물질과 정신으로 나눈다면, 이제 물질을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없어진다. 더는 인간이 기계를 연구할 필요 없다는 것이며, 이유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물질과 정신에서, 이제 정신뿐이다. 그동안 두뇌의 5% 미만을 사용한 인간이 5%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인간이 우주 진화의 최종산물인 것처럼, 인간의 두뇌에는 우주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문제는 지금의 인간 두뇌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우주의 정보를 알지 못할 뿐이다.
우주의 정보를 아는 것을 ‘격물치지(格物致知)’라 한다. 우주의 정보를 훤히 볼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을 ‘명명덕(明明德)’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이 공부하는 목적이 격물치지요 명명덕이다. 이 상태가 되면 인간은 정신을 완성하게 된다. 드디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되어 만물을 널리 이롭게 하는 존재, 즉 완벽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된 것이다.
지금의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를 ‘창의적 인재’라고 한다.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는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요, 둘째는 지식(Expertise)이요, 셋째는 동기(Motivation)이다. 여기서 가장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이 동기이며, 동기는 자아정체성(Value of Being)의 산물이며 자아정체성은 바른 자존감(Self-Esteem)을 형성한다.
창의적 사고는 크게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로 나눌 수 있다. 수직적 사고는 하나를 알더라도 바르게 아는 것이다. 바르게 아는 것을 지혜(智)라고 한다. 智는 知와 曰이 합쳐진 문자로 아는 것을 남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거나 글로 정리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수평적 사고는 다양성을 말하며, 생각과 틀에 박히지 않는 넓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며, 이것을 결합하는 힘은 수직적 사고에서 나온다.
[참고] Daero Won, Wilt Venture Builder Pte. Ltd. 대표(CEO). KB Asset Management Singapore, KTB 투자증권 Singapore.
https://www.facebook.com/daero.won.7
[참고]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7%A4%EC%9D%B4%EC%A6%90%EB%84%9B
[참고] [TV조선] 김달호 기자, 2024.09.02.
[참고] 황인성, 비와이 글라스 솔루션, 지인팜스, 충북 임업후계자협회.
https://www.facebook.com/insung.hwang.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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