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__ 통신 암살. 공학 박사가 경영학 석사 밑에서. 유쾌한 명언 모음. 선관위와 법원은 한 가족
- 뚱보강사
- 2024.10.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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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__통신수단으로 암살하기- 박사가 석사 밑에서- 유쾌한 명언 모음- 선관위와 법원은 한 가족---12ok 뚱보강사 이기성
893__ 통신 암살. 공학 박사가 경영학 석사 밑에서. 유쾌한 명언 모음. 선관위와 법원은 한 가족
류연상 님이 넌센스 퀴즈를 알려주셨다.
01. 변호사, 검사, 판사 중 누가 제일 큰 모자를 쓸까? 머리 큰 사람.
02. 기린은 왜 목이 그렇게 길까? 머리가 몸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03. '곰'을 뒤집어 놓으면 '문'이 된다. 그럼 '소'를 뒤집어 놓으면 어떻게 될까? 바둥거린다.
04. ‘죽이다’의 반대말은? 밥이다.
05. 곰은 사과를 어떻게 먹을까? 베어(bear) 먹는다.
06.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시험문제.
07. 콜라와 마요네즈를 섞으면? 버려야 한다.
08. 단골이 전혀 없는 장사꾼은? 장의사.
09. 참새와 독수리가 공중에서 정면 충돌했다. 무슨 현상이 벌어졌을까? 보기 드문 현상.
10. 인삼은 6년근일 때 캐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럼 산삼은 언제 캐는 게 제일 좋을까? 보는 즉시.
통신수단으로 암살하기
강석두 교수가 모사드의 암살 실적을 그림으로 소개했다.
[그림 1] 이스라엘의 통신수단으로 암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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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박사가 경영학 석사 밑에서
박사가 MBA 석사 밑에서 근무?... 조동근 님의 글을 소개한다... 인텔과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가 희비 쌍곡선을 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텔과 AMD가 엇갈린 길을 가고 있다. AMD는 웃고, 인텔은 울고 있다... 2024년 8월 1일 현재 인텔의 시가총액은 1236억 달러, AMD의 시가총액은 2145억 달러이다. AMD가 넘사벽의 거물 인텔을 제친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서일까? 인텔이 '기술주도권'을 놓쳤기 때문이다. 2013년 취임한 인텔의 재무통 CEO 크러재니치는 엔지니어들에게, 원가 절감과 단기 성과를 요구했다. 후속 조치로 2016년엔 1.2만 명의 기술자를 해고했다. 그 후에도 기술주도권보다 사업효율화를 앞세웠다. 최고채무책임자(CFO) 출신 밥스완이 최고경영자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2021년에야, 엔지니어 출신 팻 켈싱거가 CEO 자리에 올랐다.
인텔이 단기 성과에 매달린 사이에..., AMD는 2014년에 MIT출신 엔지니어 '리사 수'를 CEO로 영입했다. 그녀는 명언을 남겼다. 그리고 이를 실천했다. "MIT 박사 출신 엔지니어가, 하버드 MBA(실무중심 경영학 석사과정) 출신 밑에서 일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기술경영의 고삐를 조였다. AMD 시가총액이 인텔을 넘은 것은, 최근 인텔의 주가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텔이 주저앉은 것은 아니다. 인텔은 여전히 "Intel inside"의 CPU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텔의 앞날이 밝은 것 만은 아니다. 수십조 원을 투자해 재진출한 파운드리 사업부문이 TSMC와 삼성전자에 가려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역량을 쏟아부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AI) 부문 매출 역시 신통치 못하기 때문이다. 인텔 사태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인텔처럼 기술을 모르는 재무통 CEO가 득세하면" 기술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기 어렵다는 것이다. "MIT 박사가 하버드 MBA 석사 밑에서 일하지 않게 하겠다"는 촌철살인이 아닐 수 없다. 인텔 사태를 우리 정치 현실에 대입하면, "공감받지 못한 자의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해, 유능한 정치인(인적 자원)을 그 밑에 두어서는 안된다."이다.
유쾌한 명언 모음
스티븐 라이트의 ‘유쾌한 명언 모음’을 서임춘 님과 Sang Kim 님이 소개해주셨다. The Hilarious Quotes of Steven Alexander Wright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라이트, 1955~)의 유쾌한 명언 모음 35개:
1. - I'd kill for a Nobel Peace Prize. (난 노벨평화상 받으려면 (사람도) 죽일거야.)
2. - Borrow money from pessimists -- they don't expect it back. (비관론자들한테 돈을 빌려. 그들은 돌려받을 기대를 하지 않아.)
3. - Half the people you know are below average. (당신이 아는 사람의 절반은 평균 이하다.)
4. - 99% of lawyers give the rest a bad name. (99퍼센트의 변호사들이 나머지 변호사들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
5. - 82.7% of all statistics are made up on the spot. (82.7퍼센트의 통계는 그냥 그 자리에서 만든 것임.) *위의 것들 포함!
6. - A conscience is what hurts when all your other parts feel so good. (양심이란, 몸 전체가 기분 좋은 데, 딱 아픈 그 한 군데.)
7. - A clear conscience is usually the sign of a bad memory. (양심에 떳떳하다면, 그건 대부분의 경우 감퇴한 기억력의 신호다.) *기억미화
8. - If you want the rainbow, you got to put up with the rain. (무지개를 원한다면, 가서 비부터 뿌려.)
9. - All those who believe in psychokinesis, raise my hand. (염동력(염력 행위, 정신을 집중하여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움직이는 것)을 믿는 친구들, 어디 '내' 손을 들어 봐.)
10. - The early bird may get the worm, but the second mouse gets the cheese.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을지도 모르지만, 치즈는 두번째 쥐가 먹던걸.) *쥐덫
11. - I almost had a psychic girlfriend, ... But she left me before we met. (나는 초능력자 여친을 거의 만날 뻔했지만, 그녀는 우리가 만나기 전에 날 깠어.)
12. - OK, so what's the speed of dark? (좋아, 그럼 어둠의 속도는 얼마야?)
13. - How do you tell when you're out of invisible ink? (투명 잉크가 다 떨어졌는지 어떻게 알아?)
14. - If everything seems to be going well, you have obviously overlooked something. (만약 모든 게 잘 돌아간다면, 뭔가를 분명히 간과하는 중일 거야.)
15. - Depression is merely anger without enthusiasm. (우울함이란, 자신감 없는 분노.)
16. - When everything is coming your way, you're in the wrong lane. (만약 모든 게 다, 니 길로 오는 거 같으면, 니가 반대쪽 차선에 서있는 거야.)
17. - Ambition is a poor excuse for not having enough sense to be lazy. (야망이란, 게으름필 만큼의 여력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나약한 변명.)
18. - Hard work pays off in the future; laziness pays off now. (근면함은 미래에 보상을 받지만, 게으름은 지금 보상해주지.)
19. - I intend to live forever ... So far, so good. (난 영원히 살 계획인데, 뭐 지금까진 괜찮은 거 같네.)
20. - If Barbie is so popular, why do you have to buy her friends? (바비가 그렇게 유명한데, 왜 친구들도 같이 사야함?) *바비 상호는 '바비 앤 프렌즈'.
21. - Eagles may soar, but weasels don't get sucked into jet engines. (독수리는 멀리 날겠지만, 족제비는 제트엔진에 빨려들어갈 일이 없다구.)
22. - What happens if you get scared half to death twice? (만약 반 죽을 만큼 무서운 걸 두번 겪으면, 어떻게 되는거야?)
23. - My mechanic told me, "I couldn't repair your brakes, so I made your horn louder." (내 정비사가 그러더라고. "당신 차의 브레이크는 못 고치겠어요. 대신 클랙슨 소리를 키웠습니다.")
24. - Why do psychics have to ask you for your name? (초능력자들이라면서, 왜 당신(고객)의 이름을 묻는 거야?)
25. -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destroy all evidence that you tried. (만약 첫 번에 성공을 못한다면, 니가 그걸 시도했단 증거들을 싹 인멸해버려.)
26. - A conclusion is the place where you got tired of thinking. (결론이란, 당신의 생각이 지쳐서 가는 종착지.)
27. - Experience is something you don't get until just after you need it. (경험이란, 딱 당신에게 필요해질 순간까진 이해 못하는 그것.)
28. - The hardness of the butter is proportional to the softness of the bread. (버터의 딱딱함은 빵의 말랑함에 비례한다.)
29. - To steal ideas from one person is plagiarism; to steal from many is research. (한 사람한테서 아이디어를 베끼는 건 표절, 여럿한테서 베끼는 건 연구.)
30. - The problem with the gene pool is that there is no lifeguard. (유전자 풀의 문제점은 거기에 구조대원이 없다는 거야.)
31. - The sooner you fall behind, the more time you'll have to catch up. (더 빨리 뒤쳐질수록, 따라잡아야 할 시간이 많아진다.)
32. - The colder the x-ray table, the more of your body is required to be on it. (엑스레이 테이블이 차가울수록, 몸에 더 많이 닿아야 하더라구.)
33. - Everyone has a photographic memory; some just don't have film. (사실 모두가 사진기억력(순간기억력)이 있어. 그냥 일부가 필름이 없을 뿐이야.)
34. -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skydiving is not for you. (첫 번에 성공 못할 거 같으면... 스카이다이빙은 안 하는게 좋을듯.)
35. - If your car could travel at the speed of light, would your headlights work? (만약 당신의 차가 빛의 속도로 이동할수 있다면, 당신 차의 헤드라이트는 작동할까?) *전부 수작업 번역함. 정성추 해주떼여...
선관위와 법원은 한 가족
권순활TV 대표/주필 권순활 언론인의 글 제목은 “선관위와 법원은 한 가족”이다... 선관위 전 사무차장 구속영장 법원서 기각 /선관위와 법원은 역시 특수관계... <검찰의 송봉섭 선관위 전 사무차장 구속영장 청구>. 나는 지난 3월 3일 권순활TV를 통해서 <검찰, 선관위 특혜채용 수사 용두사미 조짐..‘이원석 검찰’에 의문 커졌다>는 내용의 기획성 보도를 내보냈다. 이 보도를 통해서 지난해 많은 국민, 특히 취업난에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엄청나게 분노하게 만든, 선관위 고위직들의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의혹과, 의혹이 불거진 후 수사과정을 추적해 상세하게 전했다.
권순활TV는 이번 보도를 통해, 장관급인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과 차관급인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차장 딸들의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나 선관위 및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도, 그 이후 100일이나 지났는데도 후속 수사가 이례적으로 지지부진한 데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그 추적보도가 크든 작든 영향을 미쳤는지는 몰라도, 이 보도가 나간 바로 다음날인 3월 4일,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문제의 두 전직 선관위 고위직 중 한 명인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했다.
이어 다음날인 5일에는, 송봉섭 전 사무차장과 그와 공모한 선관위 중간간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송봉섭 전 사무차장에 이어 조만간 소위 ‘선관위 마피아’ 중 핵심인물의 한 명으로 꼽히는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2024년 3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동안 워낙 황당한 영장 기각을 많이 봐와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속단할 수는 없다. 이번 선관위 전직 고위직들에 대한 단죄가, 세계 어느 나라의 선거관리 조직보다도 비대하고 국민 혈세를 많이 탕진하고, 온갖 특권을 누리면서 타락할 대로 타락한 한국 선관위에 대한 본격적인 개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동안 제도권 언론이 잊고 지내던,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진행상황을 추적해 보도함으로써, 검찰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지지부진하던 수사가 다시 활기를 찾게 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그래도 나름대로의 의미는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 강석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교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0661250756
[참고] 서임춘, 만도기계중앙연구소에서 Peneliti 근무.
https://www.facebook.com/imchoon.suh
[참고] 위키백과, Steven Alexander Wright.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B%B8%90_%EB%9D%BC%EC%9D%B4%ED%8A%B8
[참고] 권순활, 언론인. 권순활TV 대표, 동아일보에서 논설위원/국장 편집국부국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동경특파원 근무, 펜앤드마이크에서 편집인 논설주간 편집. https://www.facebook.com/shkwon11
https://www.youtube.com/watch?v=WD9hlAxRR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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