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1__심장의 자기장. 디스크 치료 신전 운동. 『백년허리2』.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 뚱보강사
- 2023.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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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__심장의 자기장- 열중쉬어 걷기- 디스크 치료 ‘신전 운동’- 『백년허리2』-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12ok
뚱보강사 이기성
751__심장의 자기장. 디스크 치료 신전 운동. 『백년허리2』.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심장의 자기장에 대해 [페친] Sook Koo님이 설명해주셨다. ‘심장의 전기장’... 심장은 신체에서 가장 큰 전자기장을 생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 전자기장은 감정에 따라 변하거나, 인간의 심장에는 인체로부터 최대 수 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측정할 수 있는 자기장이 있다. 우리가 긍정적이고 조화로운 감정 상태에 있을 때, 심장은 우리 자신의 생리학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아름답게 조직되고 일관성이 뛰어난 환상체 장을 생성할 수 있다.긍정적인 감정은 신체에 생리학적 이점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면역 체계를 자극할 수 있다. 심장에는 단기 및 장기 기억이 있는 뉴런 시스템이 있으며, 뇌로 전송된 신호는 우리의 감정적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장의 전기장은 뇌파보다 진폭이 약 60배 더 크고, 심장의 자기장은 뇌에서 생성되는 자기장보다 약 100배 더 강하다.
열중쉬어 자세로 걷기
열중쉬어 자세로 걸어가는 노인... 일명 ‘노인 자세’… 나이 들수록 팔을 등 뒤로 한 채 걷는 이유는?... [헬스조선] 이채리 기자가 보도했다(2023년 11월 5일). 노인들이 팔을 등 뒤로 한 채 걸어가는 이유는 몸통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하기 위함이다. 나이가 들수록 팔을 등 뒤로 젖히고 걷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인의 보행 자세를 보면 대개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팔을 뒤로 한 채 걸어간다. 그 이유가 뭘까?
노인들이 양팔을 등 뒤로 보내 열중쉬어 자세로 걸어가는 이유는 몸통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하기 위함이다. 열중쉬어 자세로 걷는 자세를 일명 ‘노인 자세’라고도 부른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유연성이 떨어져 척추의 곡선이 뻣뻣해지고, 등이 앞으로 굽고, 거북목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머리를 지탱하고 몸통을 펴서, 시선이 전방을 향한 상태로 보행과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만들어 준다. 흔히 척추의 S자 굴곡을 이상적인 자세라고 말하는데, S라인을 올바르게 유지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아져야 하는 척추체의 정렬이 무너지거나, 허리의 유연함이 떨어진다. 이때 척추를 펴기 위해 척추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는 “나이가 들면 노화 등의 퇴행성 변화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저하되는데, 상태를 더 악화시켜 척추가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점점 등 모양이 굽게 된다”고 말했다. 결국 몸의 무게 중심에 비해 골반과 머리가 앞쪽으로 나가 있는 형태로 보행 자세가 변한다. 이 자세는 체중이 앞으로 쏠려 넘어지기 쉬워진다.
열중쉬어 자세 다음은 지팡이 사용
하지만 열중쉬어 자세로 팔을 등 뒤쪽에 두고 걸으면, 무게 중심의 안정성이 더 좋아져 균형이 잘 유지된다. 즉, 팔을 뒤로 한 채 걷는 자세는 척추의 정렬이 이상적이지 못해 나타나는 몸의 보상 동작인 것이다. 이런 보상 동작마저 여의찮게 되면 보행할 때는, 지팡이를 사용하게 된다. 권지현 교수는 “팔을 뒤로하는 등의 보상 동작을 하더라도, 근력이 약해지거나 부족해지면 굽은 등 증상이 더 심화되고, 고착화된다”고 말했다. 팔을 뒤로 해도 허리를 펴기 힘들어진다. 삶의 질은 현저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미 팔을 뒤로하는 자세의 보행이 습관화하였다고, 모두가 수술적 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팔을 뒤로하는 자세를 하지 않으면 보행이 어렵고 요통이 동반돼,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몸이 굽지 않도록 평소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입안의 잇몸부터 온 몸의 각 부분이 서서히 오그라들므로, 손가락, 어깨, 가슴, 허리를 반대로 바깥쪽으로 펴고, 벌리는 동작을 해주면 몸이 젊을 때의 형태를 좀더 유지할 수가 있다.
매일 걷기 운동하고, 스트레칭 운동하기
예방의 핵심은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관리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규칙적인 신전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권지현 교수는 “매일 7500보 이상 보행을 시행하고, 유산소운동, 아쿠아로빅, 수영,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포함한 운동 프로그램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중현 교수에 따르면, 벽에 기대어 자세 만들기, 브릿지 운동, TWTY 운동(사진 참조) 등의 예방 운동이 도움 된다. 주기적인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골밀도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본인의 골조직 상태를 진단·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그 운동 좀 하지 마세요" 척추의 신 한탄한 '허리운동' 비밀...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가 보도했다(2023년 2월 6일).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디스크는 손상만 더 주지 않으면 저절로 나아진다”고 말했다... “아이고 교수님,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말도 못 하게 아픕니다.” “아니, 잘 낫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됐나요?” “더 좋아지라고 유튜브에서 본 ‘허리에 좋은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과거 심한 허리 통증을 앓았으나 진료를 받고 나아진 한 환자가 다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왔다. 환자가 열심히 했던 운동을 살펴보니 대부분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동작이 포함돼 있었다. 그런 환자가 한둘이 아니다. 목·허리 디스크가 좋아지길 바라며, 오히려 디스크 찢는 잘못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들 말이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환자들과 일반인이 참고할 만한 콘텐트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 ‘척추의 신(神)’으로 불리는 정선근(59)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얘기다.
목·허리 디스크 환자 300만 명 시대, 정 교수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3년 가까이 줄을 서야 할 만큼 환자가 몰린다. 그가 시간을 쪼개 책과 유튜브 등을 통해 올바른 척추관리·운동법을 알리려는 이유다. 정 교수가 쓴 책 『백년목』 『백년허리』 『백년운동』은 디스크 환자들에게 필독서로 통한다. 그가 만든 유튜브 채널 ‘정선근TV’는 구독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
--- 디스크 환자가 해마다 늘어난다... “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이라 노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생긴다. 해마다 늘어나는 건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에는 노트북·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환경이 목 디스크 환자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목·허리 디스크 환자는 296만 9330명으로 10년 전보다 70만 명가량 늘었다. 정선근 교수도 디스크를 겪어 그 통증을 안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지만, 40대 들어 허리 디스크 탈출증, 목 디스크 탈출증 등 척추관절 통증을 경험했다. 정 교수는 근본적으로 디스크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전 세계 논문을 뒤졌다. 수년간 연구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디스크는 저절로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 몇 년씩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의 디스크는 아무는 데 2년 정도 걸린다. 한번 찢어진 디스크는 아물더라도 추가 손상에 약하다. 그런데 생활 속에서 수시로 디스크를 찢는 행동을 하게 된다. 허리를 자주 구부리고, 나쁜 자세로 앉아 일하고,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다. 특히 안타까운 건 허리를 낫게 하려고 하는 운동을 하다가 악화되는 사례다. 잘못된 허리 운동만 못 하게 해도, 절반 정도는 통증이 없어진다.”
--- 어떻게 해야 디스크가 자연 치유되나?... “좋은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요추(허리뼈) 전만, 경추(목뼈) 전만을 유지해야 한다. 서 있는 사람을 옆에서 보면 요추와 경추가 앞으로 휘어진 C자 곡선을 이루고 있다. 허리가 요추 전만 상태일 때, 일자 허리에 비해 17배 강해진다. 목도 마찬가지인데, 일자목이 되면 목 통증을 겪을 확률이 18배 커진다.”
디스크 치료 ‘신전 운동’
정선근 교수는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는 동작으로 ‘신전 운동’을 권한다. 척추 ‘신전 운동’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들을 말하는데, 엎드려서 상체를 들어 올리거나, 서서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들이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고 양쪽 어깨뼈를 붙이고, 턱을 치켜들면서 목을 천천히 뒤로 젖히는 자세다. 이 동작을 하면, 목과 허리 모두 정상 전만(앞으로 볼록하게 굽은 척추 배열 양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디스크성 통증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아팠던 환자가, 이 동작을 며칠간 반복한 뒤에, 확 나아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허리가 아플 때는 ① 써니엄마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맥켄지 신전 운동’ 8단계(뉴질랜드 물리치료사 '멕켄지' 박사의 허리통증 완화하기 위해 만든 운동 스트레칭 방법)를 보고 연습을 한다(2023.8.5.). ② [네이버 블로그] 으뜸핏 트레이너가 2023년 4월 12일에 올린 글과 동작 사진인 '허리통증 완화 헬스 스트레칭 맥켄지 신전운동 방법'을 참고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직장인이 디스크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운동법이 있을까? ③ “걷기가 여러모로 좋다. 다만 땅에서 발로 전달되는 충격이 허리 디스크에 전달될 수 있는 만큼 과하면 안 된다. 걷고 나서 다음 날 아침에 아프다면 운동이 과한 것이다.”
『백년허리 2』
<<백년허리 2>>: 치료편(내 허리 사용 설명서 | 백 년 동안 간직할 허리 사용설명서).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 1>>: 진단편에 이어서,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백년허리 2>>: 치료편이다. 치료편에서 저자는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 운동, 작업 등 허리 아픈 사람이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려주는 국민 허리 사용설명서이다.
저자 정선근, 출판 언탱글링, 발행 2021년. <<백년허리 2: 치료편내 허리 사용 설명서>>. <<백년허리 2>> ******* 목차 *******
263 『백년허리』 개정증보판 머리말: ‘허리 사용설명서’를 내면서...
269 『백년허리』 초판 머리말: 왜 ‘백년허리’인가?
2권 내 허리 사용설명서
*******8장 아픈 허리에는 윗몸일으키기가 제일이야?
282 멋진 초콜릿 복근을 가진 아재들의 요통
285 교수님, 우리 교수님
288 허리 운동과 디스크 손상의 관계
291 그럼,학교 체육시간에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하는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하지요?
294 무슨 소리! 나는 윗몸 일으키기 해서 허리 아픈 게 나았어!-허리 운동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두 가지 진실
296 전문가들도 허리 아플 때 윗몸일으키기 하라고 하던데?
298 그럼, 허리는 어떻게 튼튼하게 하라는 말인가?-허리와 운동의 상대성 원리
300 상처와 흉터를 구분하지 못하는 MRI
301 내 아픔 모르는 허리 MRI
305 너무나도 소중한 내 허리통증
306 척추 통증시스템의 에러 메시지-운동 중(中) 허리 통증의 해석
308 척추 통증시스템의 에러 메시지-운동 후(後) 허리 통증의 해석
309 우리 몸 속에 들어 있는 두 겹의 자연복대
314 허리 보호의 수호천사, 몸속 자연 복대 사용법
315 강한 허리는 강한 엉덩이로부터
318 내 허리에 꼭 맞는 운동 선택하기
319 아픈 허리 백년운동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321 그럼 맥길의 빅3 운동은?
324 운동과 허리 디스크의 상대성 원리
326 허리가 운동을 만날 때
329 요점정리
*******9장 요추전만은 병(病)인가?
332 누가 우리 장군님의 허리를 망가뜨렸나?
335 디스크 통증의 시간차 전달
337 허리 구부리는 스트레칭의4가지 치명적인 유혹
341 허리 구부리는 스트레칭 권하는 사회
344 요추전만은 병이다?
346 요통은 직립보행의 저주, 네발짐승 허리 아픈 거 봤나?
350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병과 반대야! 요추전만을 없애야 해!
353 전방전위증에는 요추전만이 해롭다?
355 천골경사와 요추전만 그리고 전방전위증
359 굿바이 닥터윌리엄스-허리 굴곡 스트레칭 창시자!
364 나는 윌리엄스 운동으로 허리 나았어!
366 과전만(過前彎)은 해롭지 않나요?
368 나도 몰래 요추전만이 무너질 때
372 고스톱은 반드시4명 이상 모였을 때
376 작업할 때 무너지는 요추전만
378 차에서 내릴 때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로 허리가 아파요
381 요점 정리
*******10장 디스크 상처 다시 붙이기
384 찢어진 디스크가 다시 붙는다고? 말도 안돼!
384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애덤스박사
386 애덤스박사 코멘트의 팩트 체크
388 허리 디스크의 상처가 없어진 것 본 적 있나요?
390 그럼, 내 허리디스크의 상처가 힐링되는 것은 어떻게 아나요?
391 그날이 언제 일까?
393 무슨 소리, 나는 1년이 지났는데도 조금도 낫지 않아!
394 디스크 찢는 범인을 찾기 어려운 이유
395 디스크 상처 다시 찢는 ‘소매치기’ 찾아내기
399 교수님, 혹시 외계인이세요?
401 디스크에 새 생명을 주는 ‘참회의 시간’
402 왜 재발하는지 아는 60대여성
404 척추위생 한 달 만에 좋아진, 험상궂은 척추관협착증
406 신이 내린 척추 반창고, 척추위생!
408 요점정리
*******11장 허리치료의 왕도 - 척추위생
410 척추위생? 그게 뭔데?
410 척추위생 어떻게 하라는 건가?
412 척추위생 - 요추전만을 최대화 하라
414 나는 요추전만 하면 안 되는데!
415 맥켄지 신전동작보다 천배, 만배 중요한 척추위생
416 척추위생의 첫 번째 관문-나도 모르게 자꾸 허리가 구부러져!
418 척추위생의 두 번째 관문-아픈데 어떻게 허리를 펴?
420 홀로 서기보다는 기대는 것이 유리한 척추위생
422 허리 디스크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 ‘안적천’을 기억하라
423 안적천 경진대회 최우수작
425 안적천을 지켰는데도ㅡ아파요!
427 안적천을 못 지키면 신전동작!
428 허리가 인생(人生)을 만날 때
431 허리가 인생(人生)의 변곡점(變曲點)을 만날 때
433 깨알 같은 척추위생으로 일년365일, 하루24시간 요추전만을 유지하라
434 요점정리
*******12장 깨알 같은 척추위생
438 깨알 같은 척추위생, 왜 필요한가?
439 신전동작
440 서서 하는 신전동작
441 앉아서 하는 신전동작
442 엎드려 하는 신전동작
444 척추위생으로 서 있는 자세-당당한 가슴법과 오리궁둥이법
446 척추위생에 좋은 기립 자세-당당한 가슴법으로
447 척추위생으로 걷는 자세 - 당당하고 우아하게
448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무릎과 골반 그리고 등받이
451 바닥에 앉아 있는 자세-무릎과 골반 그리고 방석
454 척추위생으로 허리 구부리기-엉덩이 빼는 스쿼트와 짝다리 스쿼트
456 세수, 머리감기
458 발톱깎기
459 용변기 사용
461 기침,재채기
462 양말신기
463 바지입기
464 신발신기
465 식사하기
466 요리와 설거지
468 청소
470 수면(睡眠)
472 바닥과 침대
473 잠자는 자세
474 허리 베개와 종아리 베개
476 TV시청
478 책읽기
480 큰물건 들어올리기
480 작은물건 줍기
483 임신,출산,육아
485 종교활동
486 운전
488 대중교통
488 반려 동물 돌보기
489 성 생활
490 사무환경, 의자와 책상 최적화하기
494 회의
495 나쁜 자세로 앉기
496 아래 위치의 작업
498 직업상 허리를 구부리거나 오래 서 있어야 할 때
499 취미생활
502 백년허리 운동 ‘3마라’와 ‘3하라’
504 마라1. 허리 구부리는 스트레칭 절대로 하지 마라!
514 마라2. 허리 주변 근육 강화운동 절대로 하지 마라!
533 마라3. 허리 운동 진도 앞서 나가지 마라!
540 하라1. 매일 가능한 범위에서 걷기 운동을 하라!
543 하라2. 2차 자연복대 근육을 강화 하라!
548 하라3. 운동 후 충분히 쉬도록 하라!
550 요점정리
552 뒷이야기-세 가지 행운과 자가활동질환(自家活動疾患)
556 참고문헌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남았다’... [조선일보] 최원규 논설위원의 글이다(2022년 8월 10일). 2022년 8월 26일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한 지 5년이 된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그가 사법부를 위해 뭘 했는지 알 수 없다. 기억나는 건 거짓말뿐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 있을까 싶어 그의 취임사를 읽어봤더니 그 역시 결과적으로 대부분 거짓말이 됐다. 김명수는 취임사에서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후 행동은 정반대였다. 지난 문재인 정권 때 법관 탄핵을 추진하는 여당에 잘 보이려고, 여당이 탄핵 대상으로 지목한 후배 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 정권 눈치 보느라고 사법부 독립을 스스로 짓밟은 것이다. 그래 놓고 작년 2022년 2월 대법원 명의로 그런 적 없다는 거짓 답변서까지 냈다.
법정에서 한 거짓말을 위증으로 단죄하는 판사는 이런 거짓말이 드러나면 자리를 지키기 어렵다. 그런데 대법원장이 국민 상대로 초유의 위증을 했다. 지난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측근의 성 비위 전력을 알면서도 주요 당직에 앉히고 언론에 몰랐다고 거짓말했다가 결국 사퇴를 발표했다. 진실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야 할 사법부 수장의 거짓말이 총리의 거짓말보다 가볍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도 버티는 건, 그가 뻔뻔하거나 우리 사회가 관대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김명수는 “좋은 재판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회장을 지낸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그리고 민변이 장악한 대법원은 ‘선거 TV 토론에서 한 거짓말은 허위 사실 공표가 아니다’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지사직을 유지시켰다. 검찰이 항소장을 부실 기재했다는 지엽적인 이유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도 대법원이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을 맡았던 우리법 출신 판사는 15개월간 본안 심리를 진행하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대학 건물에 붙였다가 건조물 침입이라는 황당한 혐의로 기소된 청년에게 1심 판사는 유죄를 선고했다. 이런 걸 ‘좋은 재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어느 판사는 “너무 한심해 얼굴을 들 수 없다”고 했다.
김명수의 재임 5년간 전국 법원에서 2년 내에 1심 판결이 나오지 않은 장기 미제 사건이 민사소송은 3배로, 형사소송은 2배로 늘었다. 그가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를 폐지하고,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도입하면서 판사들이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 탓이 크다. 승진 개념을 없애고 법원장도 인기투표로 뽑겠다는 마당에 어느 판사가 열심히 일하겠나? 판사들 ‘워라밸’은 좋아졌지만 재판 지연으로 국민 고통은 더 늘어났다. ①신속한 재판과 ②공정한 재판은 헌법이 규정한 절차적 정의의 두 축이다. ‘좋은 재판’을 위한 필수 조건인데 김명수 사법부에선 둘 다 무너졌다.
김명수는 자신의 대법원장 취임은 “그 자체로 사법부 변화와 개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자신과 이념적 성향이 같은 우리법·인권법 출신 판사들을 요직에 앉히고, 권력 비리 재판에서 정권 측에 불리하게 판결한 판사들은 한직으로 보냈다. 사석에서 후배 판사에게 “너는 누구 편이냐?”며 노골적 편 가르기를 하기도 했다. 그의 측근 판사들은 법복을 벗자마자 청와대 비서관이 됐고, 실체도 불분명한 전임 사법부의 ‘사법 농단’을 고발했다는 판사들은 당시 여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이건 개혁이 아니라 퇴행이다. 우리나라 사법사에 큰 오점을 남긴 김명수, 그는 5년간 거짓말만...
[참고] Sook Koo, Department of Defense 근무, 2023-10-19.
https://www.facebook.com/SookKoo01
[참고] [헬스조선] 이채리 기자, 2023.11.05.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66271?cds=news_edit
[참고]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 2023.02.06.
[참고] <<백년허리 2>>: 치료편내 허리 사용 설명서, 백 년 동안 간직할 허리 사용설명서. 저자 정선근.
[참고] [조선일보] 최원규 논설위원, 2022.08.10.
[참고] [네이버 블로그] 써니엄마, 2023.8.5.
https://blog.naver.com/nihaoyoga/223175667480
[참고] [네이버 블로그] 으뜸핏 트레이너, 2023.4.12.
https://blog.naver.com/lhihu/2230712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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