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__ 불공정 MBC PD수첩. YTN 대선공작. 108 번뇌와 안이비설신의 육근. 노인은 넘어지면 죽는다. 방산
- 뚱보강사
- 2023.1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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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__불공정 MBC PD수첩- ‘이재명’에 명운 건 YTN- 108 번뇌와 안이비설신의 육근- 노인은 넘어지면 죽는다- 방산--15ok
뚱보강사 이기성
750__ 불공정 MBC PD수첩. YTN 대선공작. 108 번뇌와 안이비설신의 육근. 노인은 넘어지면 죽는다. 방산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책의 저자 [페친] 방산 이희영 박사가 2023년 9월 5일 써주신 글... 《주연 김만배, 조연 신학림, 엑스트라 조우형, 연출 이재명, 감독 문재인, 기획사 청와대 대역극!》... 좌파 넘들이 정권을 잡는 데는 선전·선동, 폭동, 공작의 3가지 방법밖에 없다. 호남세를 기반으로 가짜 평화를 앞세워 정권을 잡은 건 김대중이다. 당선이 확실했던 이회창 후보를 김대업이란 천하의 잡넘을 내세워 선거공작질로 당선된 노무현, 그리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느닷없이 촛불폭동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자가 바로 문재인이다.
정상적인 선거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거를 공작질을 통해서 대통령 해 보겠다는 자가 이재명이다. 국기를 문란시키는 대역죄다. 김만배는 대선전인 2021년 신학림을 만나 가짜 인터뷰를 했다. 신학림은 언론노조위원장을 지낸 골수좌파다. 10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때 조우형이 당시 주임 검사였던 윤석열 검사가 커피를 타주면서 '니가 조우형이야?' 그리고는 박모 검사가 몇 마디 묻더니 보내 주더란다.
조우형은 대장동 대출 브로커로 저축은행 대출 282억을 떼먹은 사기꾼인데, 나중에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다. 김만배는 신학림과 인터뷰를 마치고 조우형에게 '대장동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갈 테니 너는 모른 척해라' 했다. 그리고 인터뷰한 신학림에게 출연료로 1억 6,500만 원을 주었다. 명목은 책값이란다.
대선 3일 전 TV토론에서 이재명은 10년 전 조우형에게 “왜 커피 타 주었냐?”고 물었다. 짜고 쳤다는 얘기다.
인터뷰가 좌파매체 뉴스타파를 통해 공개된 후 검찰에서 조우형을 불러 조사하니 가짜였음이 확인됐다. 문재인 검찰은 모른 척 묻어 뒀다.
전 국가적으로 벌린 선거 공작이란 얘기다.
선거 정도는 얼마든지 공작질하며 국가를 기만하고 국민을 속여 대통령만 되면 모든 죄는 덮어진다는 좌파들이 DNA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만 한다. 화요일 아침에...
이런 MBC PD수첩은 폐지돼야
오정환 [MBC] 리포터가 ‘MBC노조 성명’을 페북에 소개했다. “이런 PD수첩은 폐지돼야 한다”... ‘PD수첩 불공정 보도 백서’ 발간... 2017년 민주당이 집권하고 민노총 언론노조가 MBC 경영권마저 장악한 뒤, PD수첩은 노골적으로 우파 세력을 공격하며, 민주당 정권을 옹위하는 역할을 해왔다.
MBC노조는 PD수첩 보도에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다수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방송 가운데, 특히 불공정했던 19편을 선정해 백서로 편찬했다. 이는 PD수첩이 저질러온 수많은 과장 왜곡 편파 보도 중 일부에 불과하다.
MBC노조 백서를 보면, PD수첩은 ① 조국 전 법무장관 비리와 관련해 특정 인물의 인터뷰로 객관적인 증거들을 부정했으며, ② 대장동 사건의 몸통을 쩐주로 몰더니, ③ 대장동 관련자 음성파일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빼고 보도했고, ④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인터뷰 뒤에 ‘거짓말’이라는 노래를 붙였으며, 대선 투표 전날 ⑤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야합’으로 ⑥ 이재명·김동연 후보 단일화는 ‘통합’으로 보이도록 방송했다.
MBC PD수첩은 ⑦ 고 장자연 씨 죽음을 둘러싼 윤지오의 사기극을 촉발했으며, ⑧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미지가 비슷한 대역을 고지 없이 방송했고, ⑨ 이미 집을 산 사람을 무주택자라며 인터뷰를 조작했다. PD수첩은 얄팍한 지식으로 국가의 미래마저 위태롭게 했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⑩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가 모두 실패했다고 몰아가고, 이후 드러난 자원외교 성과에는 침묵했다. 전 세계가 자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진행된 사업의 발목을 잡은 PD수첩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남길지 우려된다. ⑪ 4대강 사업에 대한 비난도 멈추지 않았다. ⑫ 그러면서도 2022년과 2023년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PD수첩에서 대안을 제시한 기억이 없다.
MBC노조 백서에서 지적한 것 외에도, PD수첩은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정당화한 ① ⌜MBC 몰락, 7년의 기록 (2017. 12. 12.)⌟, ②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를 보도한 ⌜흔들리는 사법부, 적폐는 누구인가? (2018. 1. 23.)⌟, ③ 이른바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보도한 ⌜군부 쿠데타 1, 2부 (2018. 8. 14.)⌟ 등 민주당 정권의 '정적 숙청에 부역하는 방송'을 했다. 동시에 ④ 민주당 정권의 숱한 권력형 비리 의혹에는 눈을 감았다. 그러면서도 ⑤ ⌜2018년 대한민국과 PD수첩 “침묵을 깬 용기” (2018. 12. 11.)⌟에서 스스로를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라고 칭하는 등 자정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보여주었다.
대선 2주전 <윤석열 커피 게이트> YTN ‘대선 공작’
2023년 9월 5일, [YTN]방송노동조합의 발표를 [페친] 김성준님이 소개해주셨다. 대선 2주전 <윤석열 커피 게이트>... YTN은 ‘대선 공작’ 선발대였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와 전 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의 인터뷰가 ‘제2의 김대업 사건’으로 비화된 가운데...
대표적 ‘언론노조 직영방송’ YTN도 KBS, MBC에 뒤질세라 ‘대선 공작’의 선봉에 섰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김만배는 2021년 9월경 신학림과 만나...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이 2011년에 부산저축은행 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때, 박영수 전 특검의 청탁을 받은 윤석열 주임 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사건도 무마해줬다”는 허위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는 대장동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궁지에 몰릴 때도 캐비넷 속에서 잠자고 있더니... 대선 3일 전인, 2022년 3월 6일 일요일밤 9시40분에 뉴스타파가 ‘김만배 녹취록’으로 단독 보도했다.
이 뉴스타파 보도 즉시 경향신문과 한겨례 등 소위 좌파언론이 단독을 이어받았고... 다음날엔 KBS, MBC, YTN 등 ‘언론노조 방송 카르텔’이 김만배 녹취록을 집중보도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에 명운을 건 YTN은 라디오를 통해 속칭 ‘선빵'까지 날렸다. ‘김만배 녹취록’ 폭로 훨씬 전인 2022년 2월 22일 YTN라디오 프로그램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초대해 군불을 지핀 것이다.
안민석 의원은 13일 이후에 공개될 ‘김만배 녹취록’ 내용을
인터뷰를 진행한 박지훈 변호사가 대선 토론에 나섰던 이재명 후보가 ‘김만배 녹취 판넬’을 들고 나왔더라며 운을 띄우자... 안민석 의원은 정확히 13일 이후에 공개될 ‘김만배 녹취록’의 내용을 그대로 전하며, “대장동 사건은 2011년 커피로부터 시작된 커피 게이트”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검사가 커피를 타주며 사건을 무마한 덕분에 김만배 일당이 1,800억 원의 부당대출을 받았고 돈이 있어서 사업을 진행했으니, 그 시발점은 윤석열 검사가 타준 커피로부터 시작됐다. 커피 게이트, 이 부분에서 새로운 프레임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용의 진위 여부는 차치하고 2021년 9월, 이른바 ‘책값 1억 6천5백만 원’이 오갔고... 그래서인지 이듬해 3월 6일까지 고이고이 숨겨뒀던 김만배와 신학림의 인터뷰를 왜 더불어민주당 핵심들은 그렇게 세세히 알고 있었는지, 왜 그 인터뷰가 대선 직전, 일요일 늦은 밤에 폭로 됐는지?... 왜 그 인터뷰를 소위 좌파지와 ‘언론노조 방송 카르텔’은 약속이나 한 듯 ‘경마 보도’로 이어갔고..
왜 뉴스전문채널 YTN은 ‘김만배 녹취’ 폭로 13일 전에 ‘진실 보다는 거짓말’로 유명한 안민석 의원에게 판까지 깔아주며 ‘윤석열 커피 게이트’를 외치게 했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이처럼 질서정연하면 이것은 ‘계획’이었고, 인터뷰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수사 결과를 감안하면 이것은 ‘조작’이며... 2021년 9월부터 이듬해 대선 직전까지 진행된 일련의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이것은 광범위한 ‘대선 공작’이다.
YTN 우장균‧김용섭 부끄러움을 모른다
가슴이 아프지만, 한때 ‘대한민국의 뉴스채널’ YTN은 이제 어디에도 없다. 민주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세력과 결탁해 가짜뉴스로 속보치는 선발대에게 ‘뉴스채널’이라는 왕관은 ‘사치’를 넘어 ‘극도의 사기’다. 하지만 회사를 이 지경으로 몰아넣은 우장균‧김용섭 일당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우장균은 지난 월요일(9.4) 실국장회의에서 공기업 대주주의 지분매각 즉 ‘소유구조 재편’이 기정사실이라고 고백하면서.. “임기가 1년 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글로벌 사이언스 예산 다 날려먹고, 회사 실적은 바닥을 치고, 경영직군 사원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임원들 제발 좀 나가라”고 뒷담화에 열중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이런 인간을 임명한 이사회가 하루속히 자르길 바란다. 그리 안 하면 당신들도 공범이다. 나아가 수사 당국은 김대업도 울고 갈 ‘대선 공작’에 선발대로 본진으로 적극 가담한 우장균‧김용섭 일당도 철저히 수사해서 응당한 죗값을 치르게 하길 촉구한다. 2023년 9월 5일. [YTN]방송노동조합.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여섯 도둑놈
김승재 님이 “우리 몸에 있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육근(六根)이라는 여섯 도둑놈”에 대해 알려주셨다. 이 여섯 놈의 욕심이 지나쳐 사람의 생명을 빨리 거두어간다. 그러니 이 도둑놈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1. 예쁜 것만 보려는, 눈이라는 도둑놈
2. 자신에게 좋은 소리만 들으려는 귀라는 도둑놈
3. 좋은 냄새만 맡으려는 코라는 도둑놈
4. 맛있는 것만 처먹으려는 입이라는 도둑놈
5. 쾌감만 얻으려는 육신이라는 도둑놈
6. 명예와 권력에 집착하려는 생각이라는 도둑놈.
이 여섯 도둑놈을 다스리는 놈이 바로 마음인데, 이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오래 살 수 있다. 이 여섯 도둑놈이 자꾸 번뇌를 일으켜서 우리 몸을 빨리 망치게 한다. 불가에서 말하는 ‘108 번뇌’라는 숫자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육근(六根)과 색성향미촉법의 육경, 좋음,나쁨,평등이라는 호악평등(好惡平等),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가 끊임없이 작용하여 생긴 것을 말한다. 즉, 육근에 육경을 더하면 12(6+6=12), 거기에 호악평등 3을 곱하면 36(12X3=36),여기에 과거, 현재, 미래 3을 곱하면 108(36X3=108)이 된다.
108번뇌는 우리가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반복하여 작용한다. 그러니, 육근이라는 번뇌의 도둑을 조종하는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2) 회자정리(會者定離), 3) 원증회고(怨憎會苦), 4) 구부득고(求不得苦)의 네 가지를 생각하고 살자.
1) 제행무상(諸行無常)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세상은 돈다.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 (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4) 구부득고(求不得苦)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노인은 넘어지면 죽는다
KBS와 East-West Center에서 근무한 박승배 님이 ‘노인’을 위한 글을 올려주셨다. <넘어지면 안 됩니다>...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만성질환보다 무서운 낙상 만성질환...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 여명이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최근 열린 낙상예방 심포지엄에서 강성웅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암·혈압·당뇨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한 번 넘어져 입원하면, 멀쩡하던 노인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만성질환보다 더 무섭다.”고 말했다.
낙상은 특히 날씨가 추운 11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낙상의 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17.9%),
어지러워서(17.9%)가 많았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는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화장실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으로 입원 시 일주일에 근육 10%씩 감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엉덩이(고관절)·어깨 발목·머리 순이었다.
어느 부위를 다쳤느냐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달랐다. 김미정 교수는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손목 등 상지부위가 부러진 정도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하지 쪽이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망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걸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다리가 부러졌을 뿐인데 두세 달 만에 돌아가실 정도로 상태가 악화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며 "하지만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하루만 누워 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 정도
노인은 한 달을 누워 있으면 근육의 절반이 준다... 근육 손실이 왜 생명을 위협할까? 근육 감소는 35세부터 완만하게 일어나다가(매년 0.7%씩), 60세부터 두 배 이상 (매년 2%씩)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서 평균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 정도다. 그런데 낙상으로 입원하면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근육량이 급격히 준다. 박 교수는 "입원환자의 근육은 일주일에 10%씩 이상 감소해서, 한 달을 누워 있으면 입원 전에 비해 근육의 50%가 준다”고 강조했다.
노인들은 남은 50% 정도의 근육으로는 혼자서 본인의 의지로 일어날 수 없다. 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 혈액과 수분이 몸통으로 집중되면, 기관에 과부하에 걸린다. 젊은층은 곧 회복되지만 노령층에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기관이 이상을 일으킨다. 혈관과 내장기관, 그리고 면역세포 기능 역시 크게 약화한다.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요로감염과 폐렴, 심부전 등에 걸려,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순이다. 박중현 교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낙상 후 변화는 한두 달 안에 급속히 진행된다.”며 "특히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지면, 누워 뒤척일 수조차 없어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했다.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 달 내 사 망했다. 여성은 뼈가 약해 낙상 빈도가 높으므로, 여성 노인은 낙상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똑같은 낙상이라도 남성 노인은 멀쩡한데, 여성 노인만 뼈가 ‘똑’ 부러지는 사례가 많다.”며 “이는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여성호르몬이 50대부터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과 빈혈·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여성 노인의 낙상을 증가시키는 이유다.
김동휘 교수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 후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남성 노인에게서 심장병·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낙상으로 누워 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이 있던 환자는 혈관이 더 빨리 노화하고 패혈증도 더 빨리 진행된다.
낙상은 예방할 수 있다... 운이 나빠 넘어진 게 아니라, 예방하지 않아 넘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특히, 노인 낙상은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도 큰 걱정과 부담을 안겨준다...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방산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저자 방산 이희영, 희망과 긍정 출판사, 2022년 발행.
저자 방산(方山) 이희영은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하였고, 미국 해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해트휠드 폴리텍에서 정보체계학 박사학위를 마쳤다. 육군본부와 국방부 등에서 정보체계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수행하였으며 대령으로 만기 전역했다.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책은 인생길에서 간단하게 세 가지씩만 알면 된다는 책이다. 자연에 4계절이 있듯이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백세 인생에 25년씩 나누어 그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주제들을 쓰고, 말미에는 간명하게 세 가지씩을 요약해서 알기 쉽게 적었다. 주제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실 사례와 역사적 교훈을 많이 담아 누구든 어느 나이에서든 관계없이 읽을 수 있도록 썼다.
인생을 한마디로 잘라 말한다는 것은 오만이다. 그러나 인생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늘이 준 소명을 다하기 위해 살면서 느낀 인생길을 말하는 것은 유가치의 일일 것이다. 저자 방산 이희영은 하루하루를 살면서 느끼고 터득한 것들을 축적했다. 평생 살아오면서 힘들고 어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인내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면 되는 게 인생 아닌가? 물질을 정신보다도 더 중하게 생각하고 공동의 가치보다는 개인의 가치를 더 많이 생각하는 이 시대적인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쓴 책이다.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 목차 *****
프롤로그
*****봄 · 봄은 연분홍색이다 · 고향 있고 부모 있으면 행복이다
· 이놈이 커서 뭐가 될까? · 사춘기, 하늘이 준 선물이다
· 친구에 살고 친구에 죽는다 · 공부 안 하면 늙어서 후회한다
· 내 인생 내가 산다 · 많은 실패를 경험하라
· 나그네여, 나침판을 가지고 떠나는가? · 청 춘
*****여름 · 여름은 초록색이다 · 인생은 선택이다 · 만남이 시작이다
· 그대여, 꿈이 있는가 · 시련이여, 웰컴 · 몰 입
· 리더십 · 인간관계 · 대화법 · 성공의 열쇠는 신뢰다
· 0.01°의 차이가 180° 차이다 · 긍정인가? 부정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과연 세계에서 최초인가 ·분노는 당신을 망친다
*****가을 · 가을은 붉은색이다 · 취미가 보험이다 · 건강론
· 돈 쌓으면 죽음을 쌓는다 · 내 안에 독수리 ·성숙
· 갑옷을 벗어라 · 단순하게 살아라 · 그대의 행복은 무엇인가
· 늘 겸손이 문제다 · 은퇴, 어찌할 건가
*****겨울 · 겨울은 하얀색이다 · 독신의 삶 ·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라!
· 비우고 써라 · 얼굴을 가꿔라 · 늙음의 지혜
· 우울증에서 벗어나라 · 인생은 길다 · 죽음의 두려움에서 · 노인의 책무
에필로그
[참고] <<인생길 3가지씩만 알면 된다>>, 이희영 박사, 군인공제회 C&C 본부장, 2023-9-5. https://www.facebook.com/hee.y.lee.10
[참고] 오정환 MBC Repórter.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9924228937
[참고] 김성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219654852
[참고] 2023년 9월 5일, YTN방송노동조합
[참고] 김승재, 마음의수련.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7915064395
[참고] 박승배, KBS와 East-West Center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kbs2baron
[참고] 김미정,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성웅,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중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동휘,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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