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8__ 선관위를 북한이 해킹. 총선 개표부정 의심. 『감정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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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__ 선관위를 북한이 해킹. 총선 개표부정- 감정 조절법 감정은 습관이다---10ok

뚱보강사 이기성

 

 

   688__ 선관위를 북한이 해킹. 총선 개표부정 의심. 감정은 습관이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전 과학기자협회 회장인 이광영 교수가 싸움에는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꼭 이겨야 되는 싸움>이 있다고 했다.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아내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에. '자식'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자식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던지 기가 죽는다. '언론'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활자엔 마력(魔力)이 있기 때문에. '국가 권력'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권력은 백성이 위임해 준 것이기 때문에. '하늘(의 뜻)'하고 싸우면 손해 본다. <꼭 이겨야 되는 싸움>... '질병', '가난', '무지(無知)', '시련', 5. '자기(自己)'.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하다면 뭐든지 이겨낼 수 있다.

 

 

     선관위 북한 해킹메일과 악성 코드 감염

 

선관위는 우리나라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와 통신망이 단절돼 해킹 우려가 없고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전량 다시 확인하고 있어, 개표 결과 조작이 불가능하다... 선관위의 북 해킹 통보 없었다발표 하루 만에국정원에서는 “8차례 통보했다...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라자루스가 벌인 것으로 추정... [중앙일보] 김준영 기자가 보도했다(202355)...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해킹 공격 관련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부인한지 하루 만에, 국정원 측이 총 8차례 통보한 내역을 공개했다. 국가기관 사이에 초유의 진실 공방이 벌어진 셈이다.

 

국정원 측은 54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근 2년간 국정원은 선관위에 북한 정찰총국의 해킹메일과 악성 코드 감염 등 사이버 공격 정보와 함께 피해 일시·IP 등 대응 조치에 필요한 사항을 e메일·전화로 8회 통보하였으며, 이중 7건이 북한 정찰총국 소행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답변서에서 8차례 통보한 선관위 해킹 공격 유형 및 일시가 담긴 내역도 이례적으로 모두 공개했다. 해킹메일 유포(올해 2023321, 작년 202246, 202164·512·49) 악성코드 감염(2021421) e메일 해킹(2021412·326) 등이다. 국정원이 북한 정찰총국 소행이라고 밝힌 7건은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라자루스가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21대 국회의원선거 날자는 2020415일이었고, 20대 대통령선거 날자는 202239일이었다.

 

앞서 선관위는 중앙일보가 금년 202353, 선관위가 북한 해킹 공격을 받고도 국정원의 보안점검을 거부했다고 보도하자, 입장문을 통해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와 통신망이 단절돼 해킹 우려가 없고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전량 다시 확인하고 있어, 개표 결과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54일 중앙일보에 국정원 산하 국가사이버안보센터로부터 통상적인 해킹 의심메일에 대한 통보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국정원으로부터 북한 해킹메일과 악성코드 수신감염 사실을 통보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총선 개표부정과 북한 해킹

 

설마했던 4.15 총선(2020415) 개표부정이... 선관위가 중앙서버를 북한에 해킹 당한 것처럼 서버를 고의로 열어주었다는 소문... 북한 또는 중국에서 IP주소를 통해 원격 조종해서, 더불당의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는 소문... 이런 어마어마한 범죄행위를... 군사정권도 안한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는 동영상이 돌아다닌다. 구독자 155천 명인 일산TV’ 유튜브다. 제목은 비밀공개) 북한군이 중앙선관위 서버 해킹 원격조정/ 국정원 깜짝 발표’...

 

그 중앙선관위는 결과적으로, 결국 예상한대로 선거조작을 위해서 선관위가 중앙서버를 북한에 해킹당한 것처럼 서버를 고의로 열어주었다는 의심이 들게 한다! 그렇게 열어준 중앙서버를 해킹한 북한은 4.15총선과 3.9대선에서 중앙서버를 원격조정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했음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중앙선관위와 북한의 부정선거 합작은 혹시라도 나중에 선관위 자신의 개표부정 혐의가 밝혀지더라도, ‘선거조작은 선관위 책임이 아닌 북한의 해킹 소행으로책임 회피 수단으로 이용했던 것이다! 이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믿고, 무소불위의 강력한 권력집단인 중앙선관위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 https://www.youtube.com/live/2ATpxMyic-A?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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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선관위 해킹

 

선관위해킹-국정원발표=utube-일산T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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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해킹 기법의 변화


 1=해킹기법의 변화--일산TV--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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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목적별 해킹-선관위서버


2=선관위서버해킹--목적별-일산T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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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선관위서버 해킹-원격조작


3=선관위서버-해킹-원격조정--일산t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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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은 습관이다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존 드라이든(John Dryden, 1631~1700)은 이런 말을 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흡연이나 음주, 짜게 먹는 습관 등을 생각해 보면 어느 한구석 틀린 말이 없다. 처음에는 크게 인식하지 못한 채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짜게 먹기 시작한다.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면 이제는 완전히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렇게 습관이 되어 버리면 원래대로 되돌리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감정도 이와 마찬가지로 습관이 되어 버린다. 혼자 사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누군가 함께 지내게 되면 낯설고 불편하게 느낀다. 평생 살가운 말보다는 화를 내듯 말하는 게 익숙한 중장년의 남성은 슬픈 일이 생겨도 안타까움의 말을 하기보다는 버럭 화를 내게 된다. 이런 감정들은 뇌가 필사적으로 익숙함을 유지하려고하기에 느끼게 되는 습관적인 감정이다. 박용철 의사는 2012감정연습(마음의 덫에서 벗어나는 셀프 테라피) 책을 추수밭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박용철 의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예현병원과 대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책위원이다.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 감정 조절과 심리학, 정신과 관련 지식을 꾸준히 올린다. 그동안 많은 이들을 치료하면서 행동뿐만이 아닌 감정 역시도 그때의 상황에 따른 것이 아닌 무의식적이란 것을 느꼈다. 더 나아가 감정은 습관이 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감정은 습관이다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우리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 평생 단단한 마음의 안전띠가 되어 줄 행복한 감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13년에 감정은 습관이다(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힘) 책을 추수밭(청림출판) 출판사에서 발행했고, 2023년에 개정판으로 감정은 습관이다(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책을 유노책주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박용철 의사 저서, 감정은 습관이다(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유노책주 출판사, 2023. ******* 목차 *******

Prologue 낯선 행복과 익숙한 불행 사이에서 헤매는 사람들

***** Chapter 1 “왜 어떤 감정은 오래가고 어떤 감정은 금세 사라질까요?” · 감정습관의 힘 ·

뇌는 나의 것이지만 항상 내 편은 아닙니다

인정받을수록 불안해지는 감정의 금단 증상

불안을 찾아다니는 마음속 하이에나

뇌가 사용하는 중요한 속임수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익숙한 걸로 통일!”

뇌가 감정습관에 집착하는 이유

왜 그들은 행복보다 불행이 편할까요?

***** Chapter 2 “감정습관은 감정의 요요 현상입니다

· 감정습관의 작동 방식 ·

뇌는 왜 몸과 마음의 상처를 기억할까요?

교묘하게 얼굴을 바꾸는 감정들

우울과 쾌락 사이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착각

파괴적인 감정습관의 먹이

즐거움에는 두 가지 맛이 있습니다

***** Chapter 3 “나쁜 감정습관의 스위치를 끄세요

· 감정습관과 대인관계 ·

대인관계도 습관입니다

왜곡된 친밀감의 세 가지 유형

어떤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까요?

나와의 관계가 타인과의 관계도 결정합니다

습관이 된 사람 떠나보내기

이별의 과정은 생략할 수 없습니다

***** Chapter 4 “부정적인 감정습관에서 한 발짝 멀어지세요

· 감정습관 바로잡는 법 ·

새로운 감정 상상하기 | 상상 노출법

자극과 감정의 연결고리 찾기 | 생각습관 수정

감정 유발하는 상황 바꾸기 | 회피 요법

부정적인 자극 최소화하기 | 자극 통제법

유쾌한 기분 습관화하기 | 감정 스위치

***** Chapter 5 “감정을 잘 조절하면 내 삶의 무기가 됩니다

· 긍정적인 감정습관 굳히기 ·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지세요

그냥 스치는 감정도 내 편으로 만드세요

걱정은 걱정하는 시간에 몰아서 하세요

일상의 작은 습관부터 변화시키세요

말과 표정부터 바꾸어 보세요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것들을 기억하세요

행복한 비전을 세워 보세요

Epilogue 다행히도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참고] 이광영 교수,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전 과학기자협회 회장.

https://www.facebook.com/kwangyeong.lee.1

[참고] [중앙일보] 김준영 기자, 2023.05.0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0223

[참고] 총선 부정,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는 동영상이 돌아다닌다.

https://www.youtube.com/live/2ATpxMyic-A?feature=share

[참고] 박용철 저, 감정은 습관이다, 유노책주 출판사, 2023.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697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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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활 2023-7-27
    권순활TV 주필/대표
    동아일보에서 논설위원/국장 편집국부국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동경특파원으로 근무했음
    펜앤드마이크에서 편집인 논설주간 편집국장으로 근무했음

    https://www.facebook.com/shkwo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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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고양지청 이근정 검사의 상식적 판단이 눈길 끄는 이유>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와 관련해 첫 번째 재검표가 이뤄진 인천 연수을 선거구가 비교적 많이 알려졌지만 재검표 과정에서 가장 이상한 투표지나 현상이 많이 나타난 곳은 경기도 파주을 선거구였다. 120여건이나 되는 선거무효소송 중 대법원이 마지못한 듯이 재검표를 허용한 5곳의 재검표에서 발견된 4장의 배춧잎 투표지 중 2장이 이 곳에서 나왔고 화살표 투표지가 재검표 과정에서 등장한 곳도 파주을이었다.
    특히 투표 당일 파주을 금촌2동 제2투표소에서 약 20장의 투표용지가 투표관리관 도장 날인 없이 선거인에게 교부돼 공식 문서인 투표록에 기재됐고 ,일련변호지 한 건에 대해 절취하지 못한 상황도 투표록에 기재됐는데 막상 재검표 당일에는 투표록에 기재된 이런 투표지들이 단 한 장도 나타나지 않는 귀신이 곡할 노릇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건 최소한의 판단력만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고 투표에서 재검표까지 과정에서 투표지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왜냐하면 도저히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지난 2021년 11월 12일 의정부지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파주을 재검표에서 많은 사람 앞에 드러난 '실제 투표지들이 사라진 의혹'과 관련해 4.15 총선 파주을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도태우 변호사를 고소대리인으로 해서 지난해 8월 2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공문서 위조와 위조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고소인은 파주시 선관위 사무국장 등이었다.

    이 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은 물론 투표록에 이상 사실을 기재한 참고인 조사 등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고 깔아뭉개다가 사건을 무혐의 종결, 불송치 결정하려 하자 검찰이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이근정 검사는 최근 이 고소사건 고소대리인인 도태우 변호사에게 보낸 고소고발사건 결정결과 통지서를 통해 <귀하가 고소고발하신 공문서위조 고소사건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결정했으므로 통지한다>라면서 "7월 19일자로 파주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경찰서는 박용호 후보와 도태우 변호사를 중심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뒤에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 조사나 참고인 조사 등 후속조사를 하지 않은 채 고소장이 접수된지 80일 가량 지난 2022년 11월 14일 검찰 불송치 결정을 했으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그해 12월 29일 파주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지시했고 올해 1월25일 도 변호사는 이의신청사유 상세보충서면을 고양지청과 파주경찰서에 추가로 제출했다.


    검찰이 경찰의 파주을 선거 고소사건 불송치 결정에 대해 보완수사를 지시했다는 이 내용은 올해 1월 28일 권순활TV의 특종보도를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도 파주경찰서는 여전히 제대로 된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고 반 년 이상 더 깔아뭉개다가 최근 다시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고양지청은 이에 대해 추가로 경찰에 보완수사 지시를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검찰이 동일 고소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무혐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두 차례나 보완수사를 지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경찰의 이 고소사건 수사가 허술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달랑 고소인 조사만 하고 그 외의 어떤 조사도 하지 않고 사건을 불송치 종결하는 것이 말이 안 되는 수사행태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일 것이다.
    박용호 후보와 도태우 변호사가 고소장을 검찰, 구체적으로는 파주를 관할하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제출했는데 수사는 경찰이 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 시절 당시 집권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로 이번 고소건인 공문서 위조에 대한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폐지돼 사건이 경찰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검수완박이란 악법 중의 악법 때문에 현재 검찰은 이 사건을 직접수사할 수 없고 경찰이 수사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 그때가 돼서야 검찰 수사가 가능한데 파주경찰서가 아예 사건을 검찰 송치조차 하지 않고 무혐의 종결하려하자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두 차례에 걸쳐 요구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이근정 검사의 판단은 너무나 상식적인 판단이지만 요즘 이런 상식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살다보니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이근정 검사가 어떤 검사인지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이 검사가 보기에 파주경찰서의 현재까지의 사건 수사는 최소한의 수사 원칙도 무시한 선관위 봐주기 수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파주을 고소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 조사와 참고인 조사도 않고 사건을 불송치 종결하려 한 경찰에 대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보완수사를 요구한 고양지청 이근정 검사의 이름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경찰에 대한 이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결정과 관련해 도태우 변호사는 7월 27일 자신의 SNS에 <투표록에 기재된 투표지들이 재검표장에 나타나지 않은 파주을 금촌2동 투표소 관련, 고소후 1년이 지나도록 경찰은 판결을 기다린다면서 무혐의 의견, 고양지청의 의로운 검사님이 경찰에 벌써 두 번째 보완수사요구 결정의 철퇴를 내림>이라고 코멘트했다.
    내년 총선 개표는 수작업으로 해야
    북한 정찰총국의 선관위 해킹은 심각한 상황

    [엔터스타뉴스] 편집부 기자 poet1961@hanmail.net
    작성 2023.05.05
    http://www.enterstar.net/news/211550

    국정원이 최근 2년간 선관위에 통보한 해킹 시도 내역을 살펴보면 해킹 메일 유포 5건, 악성코드 감염 1건, 이메일 해킹 2건 등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이들 8건 중 7건이 북한 정찰총국 소행이라고 밝혔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한 국정원은 북한 정찰총국의 사이버 공격 정보와 함께 피해 일시, IP 등 대응 조치에 필요한 사항을 이메일과 전화로 8차례에 걸쳐 선관위에 알렸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3월 국정원과 행정안전부는 선관위에 보안점검을 요청했지만, 선관위는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가 내세운 정치적 논란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사이버 보안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기술적인 문제다. 선관위뿐만 아니고 국방부를 포함해서 전 국가기관은 자체 보안도 강화해야 하겠지만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인 국정원의 보안 점검 요청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국정원이 그토록 부담스럽다면 민간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기술적 점검을 받으면 된다.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다면 민주국가에서 이를 용납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적 저항이 4.19혁명으로 이어진 역사가 있다. 그러나 전체주의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투표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의 근저에는 투표보다는 개표가 더 중요하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개표를 조작할 수 있다는 의미가 깔려있다.

    북한의 사이버해킹 수준은 세계적이다. 엄청난 보안을 뚫고 가상화폐를 도둑질하는 수준이라면, 우리나라 선관위 정도는 손쉽게 해킹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선관위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변할 것이다. 해킹 공격과 사이버 보안은 창과 방패에 비유된다. 방패가 아무리 튼튼해도 이를 뚫을 수 있는 창은 나올 수밖에 없다. 물론 또 다른 방패가 나오겠지만 이런 와중에 한번 만이라도 뚫리면 돌이키기 힘든 정치적 재앙이 되는 것이 선관위 시스템이다.

    이런 논란과 선거부정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날로그식 수개표 방식이다. 수개표는 전자개표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외부의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개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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