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__ 중국 부동산 완다그룹. '이게 정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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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__'이게 정치냐'- 중국 부동산 완다그룹- --8ok

뚱보강사 이기성

 

 

    648__ 중국 부동산 완다그룹. '이게 정치냐'

 

 

전번에 과천 시민한의원에 가서 왼쪽 무릎에 침을 맞고 아픈 것이 나아서, 오후 산책 2000보 이상 걷기를 다시 시작했더니... 며칠 만에 허리, 엉치, 무릎, 복숭아뼈가 다시 아프다(걸으면 시큰시큰하다). 여편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해서, 마눌님 따라서 주말 토요일 아침에 침을 맞으러 나섰다. 침 맞는 순서가 있단다. 허리, 엉치, 무릎 순서란다. 엉덩이 까고 허리와 엉치에 침 맞고, 빨간 등불 쬐고, 양말 벗고 바지 걷어 올려서 왼쪽 무릎과 복숭아뼈에 가는 침을 5개씩 꽂았다. 역시 빨간 등불 빛을 쬐고, 허리에 파스 큰 거 한 장 붙였음. 오늘 마눌님 말 잘 들은 보상으로, 바닐라라떼 커피와 베트남식 쌀국수 점심 대접을...

 

인생십적(人生十蹟)... 인생엔 열 가지 기적이 있고, 세상은 이를 일러서 인생 십적(十蹟)이라고... 대구 형우당 남석호 약사님이 올린 글... 당신은 지금까지 몇 개의 기적(奇蹟)을 경험했는지?... 一蹟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 것이요, 二蹟은 좋은 부모형제를 만나는 것. 三蹟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이요, 四蹟은 마음을 모두 주고 싶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것. 五蹟은 효성스런 자식을 얻는 것이요, 六蹟은 존경스런 스승을 만나는 것. 七蹟은 비명횡사 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는 것이요, 八蹟은 평생 재물에 궁하지 않을 만큼 갖는 것. 九蹟은 인연과 사별할 때 임종을 지키는 것이요, 十蹟은 죽음에 이르러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는 것...

 

 

     중국 완다그룹 분식회계 및 부도설

 

중국은 은행들, 건설사들 줄도산 할 수 있다. 위태위태한 게 한두 군데가 아니다... 페친 김관태 님이 올린 글... 중국 완다그룹(万达集团) 분식회계 및 부도설 얘기를 간략하게 조금 하죠. 그보다 먼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 얘기부터 시작... 헝다가 작년 9~10월 요때 부도리스크가 발발하죠. 당시 부채가 우리 돈으로 350조 원 이상이었다. 헝다의 부도의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유는 돌려막기 때문이다. A를 지으면서 계약금과 분양금을 받으면, 그 돈으로 또 대출을 받아서 B를 짓고, B가 완공되기도 전에 계약금과 분양금 받고, 그 돈에다 또 대출을 받아서 C를 짓고... 이렇게 계속 자금을 돌려왔다. 그런데, 대규모 단지가 미분양사태가 되거나 공사가 중단되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니까, 파산설이 나오는 것... 중국은 3개 파벌이 있다. A)시진핑파 - 시파, B)후진타오파 - 공청단, C)장쩌민파 - 상하이방. 이 세 개가 주요 권력파벌인데, 헝다의 경우는 시진핑파만 제외한 B,C 에만 양다리를 걸쳐서 사업을 영위해왔으니, 당근 시진핑 눈 밖에 나게 되는 거다. 결국 여러 가지 부채비율이니 자본금이니 뭐니 금융잣대로 트집을 잡아서, 그동안 대출에 대해 은행들이 상환연장거부, 추가대출거부를 해버린다. 그리고 관을 동원해서 공사 중인 수 조 원대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중단시켜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결국 헝다는 어마어마한 손실을 떠안게 된다. 중국아파트는 한번 지었다하면 2500세대, 3000세대씩 대량으로 짓는데... 이걸 다 환불해주거나, 주변 다른 아파트를 줘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또 시진핑파에서 이번 한번으로 끝날게 아니고 계속해서 죽어라 공격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헝다가 작년 9~10월경 부도리스크가 발발한다... 헝다는 대비책으로, 부채는 부채대로 내버려두고, 수익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다 빼서 자기주머니를 채운다... 번 돈은 다 빼내고, 부채는 더 쌓이고 그렇게 되니까, 지금 헝다에게 남은 건 중국정부의 땅 위에 짓다만 아파트와 350조라는 부채뿐이다. 기본적으로, 중국은 모든 땅이 국가의 소유이다. 건설사는 국가의 땅 위에 건물만 지을 뿐, 땅은 전부 국가로 귀속된다. 파산을 하면 결국 손해는 은행들이 이 부채를 떠안게 되는 것이다. 이게 헝다사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 그룹... 결과는 시진핑의 선택만 남은 상황... 국가의 리스크(위함성)를 막기 위해 헝다를 살려줄거냐, 아니면 3대 파벌의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시범케이스로 헝다를 죽일거냐...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보면 시진핑은 자존심을 택하는 거 같고... 중국은 은행들, 건설사들이 줄도산 할 수 있다...

 

 

     완다 왕젠린 회장 시진핑파(보시라이 쪽)

 

--- 헝다는 시진핑파를 제외한 후진타오파(공청단)과 장쩌민파(상하이단)에 양다리를 걸쳐서 사업을 하고, 완다그룹(万达集团)의 왕젠린 회장은 시진핑파(보시라이 쪽)... 완다그룹은 왕젠린(王健林, 1954~)에 의해 1988년 다롄시에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부동산 및 도시개발업에 종사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 부동산의 한계를 인식, 당시만 해도 중국에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엔터업을 집중 공략하여 크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고, 해외 기업 인수 등 활발한 활동을 거쳐 지금의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완다그룹은 헝다보다 더 큰 기업이다. 한때는 완다 왕젠린 회장이 중국부자 1위를 찍기도 했다. A)시진핑 파는 그 내부에서 또 2개의 파로 갈린다. A-1)정통 시진핑 파와 A-2)공안이 뒷 배경인 보시라이 파... 같은 시진핑파이긴 하나, 그 내부에서 권력경쟁이 또 두개로 나뉜 것... 여기서 완다의 왕젠린 회장이 정통 시진핑 쪽에 줄을 서지 않고, 보시라이 쪽으로 붙는다. 중국의 공안은 한국인이 흔히 아는 경찰이 아니다. 중국의 공안은 법원 허락 없이도 바로 구속영장, 체포영장이 발부 가능하며, 공안 맘에 안 들거나 개기는 경우, 본인 판단 하에 사살까지 가능한 권리를 가지는 게 중국 공안이다. 원래는 보시라이가 후계순위 1순위였고, 시진핑은 6순위였다. 중국의 권력서열은 1위가 총서기, 2위가 인민 대표회의 위원장, 3위가 국무원 총리, 4위가 정치 협상 회의 주석, 5위가 선전부, 6위가 국가부주석의 순서로 되어 있다.

근데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하게 되면, 주석이 되는 건 서열순이 아니라 6위인 국가부주석이 서열을 이어받는다. 그래서 중국내 서열상 6위지만, 외교적으로는 거의 서열 2위로 인정을 해준다. 보시라이가 관리하는 공안파는 보통 정적들을 처리할 때, 그들의 약점 같은 걸 공안을 통해 확보하고, 소리소문 없이 처리를 한다. 그 일을 더 잘 해줄 사람을 찾다가 왕리진이라는 인물을 공안국장 자리에 앉힌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터진다. 왕리진이 정보들을 모아오다가 보시라이 아내의 비리를 확보하게 된다. 왕리진이 보시라이에게 보고를 하니까, 보시라이는 아내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왕리진을 쳐내버렸다. 보시라이 아내 집안이 또 막강한 권력가 집안이라, 건드릴수가 없었던 것... 그걸 몰랐던 왕리진은 뒤통수를 맞게 되고, 관련 조사를 담당하던 조사관들을 죽여버리고...

 

--- 왕리진은 이에 위협을 느끼고는 그동안 모아온 중국내 관료들의 온갖 비리파일을 들고, 미국 총영사관으로 도피를 해서, 비리파일을 다 넘겨버렸다... 근데 그 첩보내용 중에 쿠데타가 있었던 것... 보시라이가 150만 병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계획, 그리고 실행중이라는 것까지... 이 정보를 미국당국이 그 당시 부주석이었던 시진핑에게 줘버립니다... 그 첩보를 미국이 확보할 때 즈음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시진핑의 미국 방문이 있었거든요... 이때만 해도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지금처럼 악화일로를 걷진 않았다. 나쁘지 않았다. 당연히 시진핑은 당시 주석이었던 후진타오에게 보고를 했고, 보시라이 일당은 척결당한다. 이때 보시라이 라인에서 가장 막강했던 재계쪽 인물이 바로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다. 당연히 시진핑 입장에서는 완다그룹을 좋게 볼리가 없죠... 완다의 왕젠린은 3대 파벌중 B)후진타오파-공청단 쪽으로 갈아타고요.

그리고 얼마후 2015년에 미국에 방문한 왕젠린은 하버드대 강연에서, 시진핑의 비리를 폭로해버린다. 그때부터 시진핑과 왕젠린의 악연은 이어져 오고 있다. 완다그룹이 이번 7월에 만기도래하는 채권 1.2억 불 결제를 못할 수 있다. 완다의 국내 채권을 가진 중국 지방은행들과 완다그룹의 역외채권 65조가 풀려있는 홍콩시장 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도는 이유이고, 현재 왕젠린이 구속되었다라는 얘기까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결론은, 시진핑이 아직 권력이 막강한데 재계에서 줄 잘못선 몇몇 기업들이 시진핑에게 개기다가 탈탈 털리는 모양이고, 개긴다라는 게 다른 파벌에 일방적으로 줄을 선 게 문제죠. 조금씩 발 걸쳐놓고, 정치를 잘 해야 되는데 그걸 기업들이 못한 거죠. 그래서 헝다 사태에 이어서 이번에 완다 그룹의 경우는 헝다사태 보다 사이즈가 더 커질 수 있다. 언제 터질지는 저도 모릅니다.

 

지금 중국 상황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거기다 시진핑이 국가경제의 연착륙이 아닌 자존심을 택했다라는게 문제이다. 터지면 그 모든 부채를 사실상 은행도 파산을 할거고...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 오겠죠... 거기다 완다, 헝다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원성... 분양받고 입주도 못한 수백만 명의 원성... 이런 걸 다 감내하고서라도 시진핑이 자존심을 끝까지 지킬 거냐?... 중국의 이러한 기업 리스크는 언제라도 시장에 풀릴수 있는 내용이니까...

 

 

     '이게 정치냐?' 국민이 따져야

 

상식이 실종된 야당 더민주, 자정능력 의심... 간신히 이긴 여당은 권력투쟁 중... '누가 더 못하나'의 무능 경쟁... '대한민국 최고 기득권'된 정치... 성장·발전은 없이 권력욕만 난무... '이게 정치냐?'라고 국민이 따져야... 한심한 좌파, 저 잘난 줄 아는 우파... [한경] 오형규 컬럼 내용이다(2022712). 잘 쓴 소설에는 기억해둘 만한 구절이 꼭 있다. “인간을 육체적으로 학살하는 것은 시간이지만, 정신적으로 학살하는 것은 시대다.” 작년 이효석문학상 수상작인 이서수의 미조의 시대한 구절이다.

 

36년 전 탑건의 톰 크루즈(Thomas Cruise Mapother IV, 1962~)가 올해 환갑이 돼 돌아온 만큼,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우리도 1980년대에서 2020년대로 건너왔다. 시간은 수많은 이들을 세상 무대에서 퇴장시켰고, 시대는 산업화 민주화 이후 나라가 지향하는 방향을 묻고 있다.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그 나라 수준은 정치와 공중화장실을 보면 안다. 88서울올림픽 이후 화장실은 환골탈태했다. 반면 정치는 아직도 도돌이표다. 이건희 회장이 정치는 4라고 일갈한 지 30년이 다 돼가지만 이제는 5~6류라는 말까지 나온다. 총선 때마다 국회의원 절반이 물갈이돼도 매양 똑같다. 아니 더 나빠지고, 더 뻔뻔해져간다.

 

먼저 5년 만에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을 보자... 국민은 선거 3연패()를 안기며, 20년 집권하겠다던 민주당에 반성과 숙고를 요구했다. 그러나 지고 또 지고도 여전히 졌잘싸프레임에 갇혀 정신승리 중이다. ‘~정치 훌리건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혁신할 기회마저 걷어차고 있다. 몰락 시발점이 된 조국의 강은 아직도 넓고 깊다. 여기에 검수완박, ‘짤짤이’, 개딸 등 지류가 보태져 민심과 더 멀어졌다. 참으로 저렴한 처럼회를 보면 586 운동권 출신 같은 세대 문제만도 아닌 것 같다. “또금만 더 해두때여에선 기괴함마저 느껴진다.

 

대선을 간신히 이긴 국민의힘은 어떤가? 탄핵 후 지리멸렬하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 덕에 기사회생했다. 그러자 도긴개긴 치고받고 하는 옛날 버릇이 또 나온다. 자기들이 잘나서 유권자들이 표를 준 줄 안다. 경제·민생에 드리운 시커먼 먹구름, 뚝뚝 떨어지는 지지율에도 30대 당 대표와 윤핵관의 권력투쟁만 도드라진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여 만에 벌써 피로감을 느낄 정도다. 대립하는 좌우 정당은 서로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실력 있는 여당이 야당을 각성시키고, 원칙과 상식을 갖춘 야당이 여당을 긴장시켜 함께 발전하는 게 최선이다. 보수당의 마거릿 대처가 영국을 재건하자, 토니 블레어는 3의 길로 낡은 노동당을 되살려 냈듯이 말이다.

 

유감스럽게도 한국 정당들은 치열하게 싸우지만, 서로를 거울삼아 나라와 정치 발전을 이뤄본 적이 있나 싶다. 스코어는 늘 초접전인데 호쾌한 타격과 호수비가 아니라 볼넷과 실책만 남발하는 짜증나는 야구 같다. ‘누가 더 못하나?’하는 경쟁이다. 좌파는 자정능력을 상실했고, 우파는 방향감을 잃고 헤맨다. 양당 공히 잘 하는 것이라곤, 국민 들먹이며 사익을 공익으로 위장하고, 비열한 짬짜미로 대한민국 최고 기득권이자 특권층으로 군림하는 것뿐이다. 그런 꿀단지 주위로 출세와 영달이 인생 목표인 군상들이 파리떼처럼 모여든다.

 

지금은 세계의 거대 조류가 급격히 방향을 바꾸고 있다. 탈세계화, 기술패권 전쟁, 블록화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는 더욱 치명적이다. 정치, 안보와 경제가 한 묶음이다. 세계사적 대전환의 기운을 국민들은 느끼는데, 여야 정치꾼들의 눈에는 다음 선거만 보이는 모양이다. 시대를 읽는 안목도, 대처할 실력도, 극복하려는 의지도 안 보인다. 아무리 못해도 상대가 더 못하면 권력을 쥘 수 있는 상대평가 정치의 현주소다.

 

 

     문재인 정권 과오는 국가 전방위 부실화

 

문 정권의 최대 과오는 국가의 근간을 흔들어놨다는 데 있다. 안보, 외교, 경제, 세제, 부동산, 에너지, 재정 등 전방위 부실화에 대해 국민은 정권 교체로 응수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예뻐서선택받은 게 결코 아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는 주문이다. ‘전 정부보단 낫다는 수준이면 그놈이 그놈이란 소리밖에 못 들을 것이다. 국민의 먹고 삶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 어떤 시급한 구조개혁도 힘을 받기 힘들다. 그런 연후에야 자유민주주의와 민간주도 경제도 가능하다. 지금 같아선 장기 하강국면에서 일시 기술적 반등이 있을지 몰라도 더 큰 추락이 불가피하다. 이 나라가 시행착오와 시대착오에 빠져 헤맬 시간이 있기나 한가? 이제는 국민이 이게 정치냐?’라고 엄중히 따져야 한다.

 

[참고] 남석호, 대구 형우당약국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52407985

[참고] 김관태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042628855

[참고] [한경] 오형규 한경BP 대표, 2022.07.12.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71234251?fbclid=IwAR351-7_zde_V1BaTuRXroCMHOFWR5LIclzBd3r6AXr0-8-F7SdotJrt6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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