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관람 행사 중지 

동기회는 11월 27일 부터 12월 5일까지 송년회를 대신할 "대학로 연극 관람” 신청을 받았습니다.
 (부인 포함 28명의 신청 접수)

관람 신청이 동기들 성원 속에 순조로이 출발하였으나, 기간 중 코로나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 신청자 중에서도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이르렀습니다. 

   (급변한 코로나 상황)

  - 최근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유입 및 급격한 확산 가능성 증대

  - 방역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5,240명(12월2일)을 초과하는 등 급증 추세

  - 확진자 중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10월 3주 21.6%에서 11월 4주 34.9%로 증가하는 등,
    특히 고령층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는 보도

  - 정부 방역대책의 변동- 사적 모임 가능인원 규모의 축소(수도권 10명에서 6명으로) 재조정 등

이에 회장단은 6일 긴급 회의를 소집해, 연극관람 행사 진행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하였습니다. 

     연극관람 재검토 (안)

  1안. 진행: 현재까지의 신청 동기들 중심으로 예정대로 진행한다.

  2안. 수정: 연극 관람은 진행하되, 코로나 전염위험이 클 수 있는 관람 후 동기들 분산 식사는 생략한다. 

  3안. 중지: 동기들 안전을 고려하여 이번 송년 계획은 취소한다.

     결론

여러 방안들을 검토 하였으나, 현재의 악화된 코로나 상황 하에서는 이번 행사의 진행이 어렵다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따라서 "금 회의 대학로 연극관람 행사는 중지하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