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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기 동기회장을 맡게 된 장석규 입니다.


우리들이 고교를 졸업한 지 56년, 경기고 60회 동기회가 구성(1975년도 1기 출범) 된 지도 4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매년 총회를 열어 새로운 동기회장을 뽑는 전통을 이어왔지만 올 해는 동기 총회조차 열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이승일 전 회장께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동기 총회 승인없이 비상회의를 통해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때에 큰 임무를 맡아 마음이 몹시 무겁습니다만, 언제나 같이 해 온 동기 여러분들을 의지하여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새 회장단은 선임 회장들께서 해 오신 일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만,
당분간 은 동창회 모임 자체가 전과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대비하여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보완하여 동기회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C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던 동창회 홈페이지를 휴대폰 중심으로 바꾸어, 카톡방 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동기들의 근황도 빠르게 알 수 있게 하겠습니다. 동시에 최신의 동창 수첩』을 휴대폰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둘째. 하반기에 있을 가을여행 및 송년 모임은 코로나 사태의 진전에 따라 적 절히 대응하겠습니다.

셋째. 코로나의 난제 속에서도 동기회가 나갈 방향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면
1). 비접촉으로 동기들이 함께 참여하여 할 수 있는 방법의 발굴
2). 코로나를 회피하여 동기들의 기존 소모임을 활성화시킬 아이디어 개발
3). 규모 큰 여행 보다는 작은 여행 또는 산책 모임 등으로의 변화 시도 등

이번 코로나도 결국 극복은 되겠지만 그 부작용과 후유증은 얼마나 클런지...?

코로나 대처 건 이건, 동창회 일이건 대응에 최선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이 필요합니다.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경기고 60회 동기회장 장 석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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